1983년 64Kb D램 첫 개발…세계 최대 용량 구현12나노급 16Gb 기반 모듈 대비 소비 전력 10% 개선AI 최적화 고용량 D램 솔루션 제공…연내 양산 계획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2나노급 32기가비트(Gb) DDR5 D램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32Gb는 D램 단일 칩 기준 세계 최대 용량이다.
1983년 64킬로비트(Kb) 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32Gb DDR5 개발로 40년 만에...
업계 관계자는 “HBM, DDR5 등 첨단 메모리 시장은 이제 막 열리기 시작한 만큼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며 “결국 올해는 기존의 범용 메모리 판매 확대가 영업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SK하이닉스의 감산과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이뤄지고 있지만 범용 제품 거래 가격에 대한 눈에 띄는 변화는 아직...
전분기 대비 증가
삼성전자 HBM 수혜와 OSAT 그루빙 장비 매출 확대
목표주가 20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
변운지 하나증권 연구원
◇티엘비
DDR5 전환 본격화, 3Q 이후에 실적 호조
2Q 매출(424억원)/영업이익(15억 원)은 추정에 부합
3Q 반도체 출하량 증가 및 DDR5 매출 확대 전망
2H23년, DDR5 전환이 PC/서버에서 본격화, 수혜 예상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연우...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HBM과 DDR5 등에 대한 기술 경쟁력 재부각, 하반기 주가 강세를 예상한다"며 "DRAM 부문의 영업흑자 전환, NAND의 영업적자 폭 축소, 파운드리 부문의 대형 신규 고객 확보 등 반도체 사업의 업황 개선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세를 뒷받침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48.5% 증가하며 2분기 연속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반도체 기업들도 바닥을 탈출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60조55억 원, 영업이익 668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2.3%, 95.3% 감소했다. 지난 1분기 14년 만에 영업적자(-4조5800억 원)를 냈던 반도체부문의 적자 폭은 1분기 만에 2200억 원 감소했다. 메모리 반도체에서 DDR5와 HBM를 중심으로...
이어 “경쟁업체들대비 선단 및 차세대 투자를 지속한 만큼 업사이클 진입 이후에 실적이 극대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놓았다”며 “DDR5 및 HBM 관련된 일부 우려도 완화 국면으로 진입해 주가의 발목을 잡는 이슈로부터 자유로워졌다는 판단이다”라고 진단했다.
또 김 연구원은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글로벌 유수의 고객사들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비메모리...
주요 수요업체들의 재고 소진이 마무리됨에 따라 수급상황도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차세대 메모리 DDR5와 고대역폭메모리(HBM3) 수요가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점도 하반기 수요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가 AI 관련 첨단 반도체 수요 확대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2분기 영업손실 1분기 대비 2200억 줄어SK하이닉스 5200억 원 감소…"2분기 재고평가손실 절반 축소"AI 서버용 DDR5, HBM 등 하반기 수요 회복 본격화 전망
반도체 업황 반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나란히 영업적자 폭을 줄이며 하반기 본격적인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삼성전자는...
시설투자 14.5조 2분기 사상 최대…R&D 투자 7.2조, 분기 최대 경신DDR5, HBM 중심 수요 강세 메모리 실적 개선…갤S23 견조한 판매하만, 매출ㆍ이익 모두 증가, 역대 최대 규모 전장 사업 수주 하반기 IT 수요, 업황 점진 회복…부품사업 중심 실적 개선 전망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실적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메모리 등 반도체 부문이 바닥을 다지면서 실적...
HBM3(4세대 고대역폭메모리)와 DDR5 등 차세대 메모리 판매가 확대된 영향이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2분기에 D램과 낸드 판매량이 늘었다. 특히 D램의 평균판매단가(ASP)가 1분기 대비 상승한 것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인공지능(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
2분기 매출 7.3조, 영업손실 2.8조 기록DDR5ㆍHBM3 중심 수요 확대 '긍정적'키옥시아ㆍWD 합병설 "확인된 바 없어"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부진 여파로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DDR5, HBM3(4세대 고대역폭메모리) 등 차세대 메모리 판매가 확대되며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SK하이닉스는 전반적인 투자 축소 기조에도 HBM 관련...
고대역폭메모리(HBM3)와 차세대 메모리 DDR5 수요가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점도 실적 회복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그는 "실적 부진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로 인해 삼성전자의 잉여현금흐름이 올해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더불어 고배당 정책에 따른 약 9조8000억 원의 배당 지출을 감안하면 동사는...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D램 평균판매가격(ASP)이 고부가 신제품(HBM3, DDR5) 출하 본격화와 감산에 따른 공급 축소 효과로 2021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상승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4분기부터 미국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 2곳에 HBM3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미...
DDR4 현물 가격 3달러 선 등락…낙폭 제한적"차세대 메모리, 업황 회복 분위기 끌어올려"
D램 범용 제품 현물 가격이 3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일각에선 업황 반전의 신호탄으로 해석할 수 있는 뚜렷한 오름세는 아니지만 수요가 저점을 다지고, 회복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D램익스체인지에...
전망
수익성 개선을 위한 마케팅 효율화 진행 중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 게임사업부의 성과 창출이 관건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대덕전자
DDR5 물량 및 어플리케이션 확대 주목
지속적인 실적 증가세와 중장기 성장성 매력적
서버향 DDR5 기판 가파른 수주 증가세
전장용 기판 회복세, 중장기 어플리케이션 확대 전망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
고용량 DDR5(DDR D램의 5번째 업그레이드 버전)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연산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김 씨는 “중학생 딸이 대화형 AI ‘챗GPT’와 대화하는 것을 우연히 보고 AI주에 관심을 두게 됐다”라며 “AI 시대에 국내 반도체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고민이 있다. 외국인이 사는 것을 보면 맞는 말 같기도...
HBMㆍDDR5 글로벌 수요 증가 "문의 늘어"국내 업체들 시장 점유율 높아 고스란히 수혜
데이터센터(서버용)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가 업황 반전을 견인할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다.
챗GPT 등 생성형 AI(인공지능) 열풍으로 방대한 정보를 더 빨리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반도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한 'K-반도체'가 주목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