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0일 유니테스트에 대해 내년도 DDR5 장비 판매에 힘입은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이번 공정 전환에서도 DDR5 장비 매출 발생은 2021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DDR4 공정 전환할 당시, 약 5년간 5000억~6000억 원의...
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대부분 제품군이 연말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기존 투자포인트인 2020년 GDDR6, 2021년 LPDDR5, 2022년 DDR5 물량 본격화에 따른 외형 성장 가시성은 변하지 않았다”며 “단기 실적 우려보다는 중장기 투자포인트에 중심을 둔 전략이 합리적이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DDR5 제품은 4분기부터 서버 고객에 대한 샘플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고객인증을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며 “3분기 초부터 선도 SOC(시스템온칩) 업체들과도 선도적으로 협업을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SK하이닉스는 고용량 낸드플래시와 결합한 uMCP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64GB 이상 고용량 서버향 제품 판매 비중을 높이고 HBM...
SK하이닉스는 4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DDR5 제품은 4분기부터 서버 고객에 대한 샘플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고객인증을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며 "3분기 초부터 선도 SOC 업체들과도 선도적으로 협업을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관점에서 의미있는 물량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급격히 확대될...
올해 10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DDR5, PCIe 4.0 규격의 최신 SSD를 비롯 고용량 초고속 D램인 HBM2 대비 처리 속도가 50% 향상된 HBM2E를 전시할 예정이다.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시장을 향해 진출하는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도 전시회에 대거 참여한다.
반도체 PR 드라이스트립(DryStrip) 장비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PSK는 하드마크스 스트립 장비를...
SK하이닉스는 이달 6일 'DDR4'의 뒤를 잇는 차세대 D램 규격인 'DDR5' D램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DDR5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에 최적화된 초고속·고용량 제품이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역폭이 높은 신제품 출시가 PC와 서버 신규 수요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공정의 큰 변화없이 판매 단가가 높은 제품이 등장해 수익성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DDR5 D램을 출시한다.
DDR5는 차세대 D램 규격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에 최적화된 초고속ㆍ고용량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11월 16Gb DDR5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후 인텔 등 주요 파트너사들에 샘플을 제공했다.
6일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다양한 테스트 및 동작 검증, 호환성 검증...
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 D램(DDR4 8Gb) 고정 거래 가격은 평균 3.13달러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지난 7월 5.44% 하락한 이후 두 달 연속 보합세를 보인 셈이다.
디램익스체인지는 보합세가 이어진 이유에 대해 3분기 전체 PC D램 가격 하락 폭이 7월에 선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실제 PC용 D램(DDR4 8Gb) 현물가격은 20일 기준 1개당 2.537달러로, 올해 고점이었던 4월 3일 3.637달러보다 30.24% 하락했다. D램 현물가격은 매일 연중 최저가를 경신 중이다. 애초 기대보다 수요가 저조해 재고 물량이 쌓인 탓이다.
또 미국의 3차 제재 발표로 화웨이라는 큰 고객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화웨이가 설계하지 않은 반도체도...
PC용 DDR4 8Gb(기가비트) D램 7월 고정거래가격 역시 전달보다 5.44% 떨어진 3.13달러를 기록했다. D램 고정거래가가 하락한 것은 9개월 만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3분기 D램 출하량 정체와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며 “D램 공급 업체는 수익성 악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에는 올 3분기 서버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4.9% 줄어들 것으로...
PC용 DDR4 8Gb(기가비트) D램 7월 고정거래가격 역시 전달보다 5.44% 떨어진 3.13달러를 기록했다. D램 고정거래가가 하락한 것은 9개월 만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3분기 D램 출하량 정체와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며 “D램 공급 업체는 수익성 악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에는 올 3분기 서버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4.9% 줄어들 것으로...
D램익스체인지가 공개한 PC용 DDR4 8기가비트(Gb) D램 제품의 고정 거래 가격도 이달 평균 3.13달러를 기록해 전월보다 5.4% 하락했다. PC용 D램 가격도 올해 들어 코로나19 특수로 5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지난달 상승세를 멈추고 이달 약세로 돌아섰다.
이달 D램 가격 하락은 예고된 악재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최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
또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가 이달 16일 PC·서버용 DDR5 D램 규격을 공개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 기준에 맞는 DDR5를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DDR5 D램에 대해 “전통적으로 PC, 서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향 솔루션이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할 성능과 용량을 지원하는 차세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30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DDR5는 서버 및 데이터센터향 솔루션으로 DDR4 대비 안정성이 향상돼 에러에 대한 면역성이 높아졌다"며 "DDR5 지원 CPU는 2022년까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5G 네트워크 인프라에서도 DDR5 탑재를 검토하는 등 차세대 제품의 핵심 부품으로 영역이...
2020년 생산되는 데이터센터에 서버용 HDD 대신 SSD를 탑재하고, 서버용 D램도 DDR4 대신 최신 DDR5로 교체할 경우 연간 총 TWh(테라와트시)를 절감할 수 있다. 수만 대의 서버가 뿜어내는 엄청난 열기를 식히기 위한 전기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데, 이는 연간 4TWh 수준이다. 이렇게 아낀 총 7TWh의 전력량은 화력발전소 2.5기를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
최 실장은 앞으로...
고무적인 부분은 차세대 CPU 기판, 5G용 AiP(Antenna in Package), DDR5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 출시 및 고사양화로 고객사 증설과 동도금 화학 소재 수요 확대다. 반도체의 클럭, 대역폭이 고사양화되면 적측되는 기판의 레이어 수가 늘어난다. 기존보다 많은 동도금 화학 소재가 쓰이는 셈이다.
반도체 패키지 무전해화학동도금 소재의 올해 실적 반영 규모는 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