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의 동작 속도는 초당 8Gb(기가비트) 이상으로, 초당 4.8Gb인 기존 서버용 DDR5보다 속도가 80% 이상 빠르다. 업계에서는 이 제품의 본격적인 양산이 2~3년 이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0년 10월 세계 최초로 DDR5 D램을 출시한 뒤, 이듬해 업계 최초로 24Gb(기가비트)의 DDR5 제품의 샘플을 출하했다. 지난 8월에는 DDR5 DRAM 기반...
DDR5(PC와 서버용), LPDDR6(모바일 기기) 등 차세대 메모리 제품을 개발하는 데는 컴퓨터의 두뇌 역할을 하는 CPU와의 호환성이 중요한데 CPU 시장에서는 인텔의 표준이 전 세계 컴퓨터의 표준이 됐을 정도로 기술을 선도한다.
이에 삼성과 인텔은 차세대 메모리 제품 개발을 위해 오랜 기간 메모리와 CPU 간의 호환성 테스트를 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또...
이어 "2023년 매출액 2204억 원(+16.4%), 영업이익 769억 원(12.7%)으로 전망한다. 전방 수요 부진을 감안한 보수적인 추정치다"라며 "서버향 DDR5 소켓의 경쟁력도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1분기부터 비메모리 및 메모리 신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실적 개선세가 눈에 띌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방 수요 우려는 꾸준하지만, 회사의 경쟁력은...
현재 DDR은 DDR5로 5세대까지, LPDDR은 5X로 7세대(1-2-3-4-4X-5-5X 순)까지 개발됐다.
SK하이닉스는 최근 LPDDR5X 단품 칩을 여러 개 결합해 만든 16GB(기가바이트)의 패키지를 시장에 출시했다. 패키지 제품의 데이터 처리속도는 초당 68GB로, FHD(풀HD)급 영화 13편을 1초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대 용량인 18GB LPDDR5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10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2.85달러)보다 22.46% 하락한 평균 2.21달러를 기록했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경제 전망이 불확실하므로 소비자 전자제품 수요가 단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작다”며 “현재 D램 시장은 극심한 과잉 공급을 겪고 있다”고...
인텔, 고성능 DDR5 탑재하는 서버용 CPU 1월 10일 출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고부가 D램 사업 확대 '청신호'
차세대 D램을 지원하는 인텔의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사파이어래피즈’가 내년 1월 출시된다. DDR5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신호탄인 만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D램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인텔은...
한편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서버용 D램 점유율은 SK하이닉스 38.8%, 삼성전자 35.4%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삼성전자가 40.3%, SK하이닉스가 35.6%로 계속해서 치열한 선두 경쟁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서버용 CPU가 출시하면 DDR5 시장 규모도 더 커질 것”이라며 “특히 하이퍼스케일러들이 DDR5 채용이 가능한 CPU를 구매한다면 이에 호환되는 DDR5도...
3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10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2.85달러)보다 22.46% 하락한 평균 2.21달러를 기록했다. 고정거래가격은 기업 간 계약거래 금액을 의미한다.
D램 가격은 올해 7월 14.03% 급락했으며 8월에는 1.04% 하락했다. 9월에는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이달 들어 20% 이상 급락했다.
전반적인 수요...
그러면서 한 부사장은 “이달 초 테크데이에서 인위적인 감산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내년 데이터 센터가 증설되고 DDR5 D램 채용이 증가할 수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 수요 회복에도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에서 ‘쉘 퍼스트’ 전략을 펼친다. 이는 클린룸을 먼저 지은 뒤 시장 수요와...
SK하이닉스는 “당사가 고대역폭 제품인 HBM3와 DDR5ㆍLPDDR5 등 D램 최신 기술을 선도하고 있어 장기 성장성 측면에서 회사의 입지가 확고해질 것”이라며 “올해 3분기 업계 최초로 238단 4D 낸드를 개발했고 내년에 양산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수익성을 지속 높여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업담당 사장은 “당사는...
SK하이닉스는 업계 최초로 DDR5 6400Mbps(초당 메가비트) 속도의 32GB(기가바이트) UDIMM, SODIMM을 개발해 가장 먼저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DDR5 6400Mbps 모듈 제품은 현존 최고 속도의 PCㆍ소비자용 DDR5 제품이다. 6400Mbps는 풀HD(FHD)급 영화(5GB) 10여 편을 1초에 전달할 수 있는 속도다. 이 제품에는 고속 데이터 처리 시...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32Gb DDR5 D램, 모바일용 저전력 8.5Gbps LPDDR5X D램, 그래픽용 초고속 36Gbps GDDR7 D램 등 차세대 제품을 적기에 출시해 프리미엄 D램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 공정 등 새로운 공정 기술 적용과 차세대 제품 구조를 통해 공정 미세화 한계도 극복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수요 부진, 가격...
서버용 CPU 사파이어 래피즈 출시 임박 “차세대 D램인 DDR5 수요도 확대될 듯” 인텔 13세대 프로세서 이달 20일 출시
인텔이 서버용 CPU(중앙처리장치)인 ‘사파이어 래피즈’ 출시를 예고하면서 침체됐던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인텔은 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전경련회관에서 신제품 설명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규격 D램인 DDR5과 HBM 등을 비롯한 낸드 플래시에서도 신제품을 선보인다. 첨단 공정 제품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을 늘리며 메모리 불황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세계 최고층인 238단 낸드플래시와 DDR5 D램 기반의 첫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메모리 샘플 개발에 성공하며 메모리 시장 내 영향력을...
9배) & 고마진 (상반기 OPM +40%) PER 10~11배
안정적 구조: 비메모리 65%, 한 개 기업 비중 10% 전후 & DDR5/POGO 효과 남아있어
김장열 상상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Pick Venom' 주요 지표 관련 코멘트
유튜브 조회수보다 더 놀라운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성공적인 컴백으로 평가, 투어를 통해 더 커질 팬덤
차선호주 의견 제시. 12MF...
클라우드 기술에 있어 높은 수준의 서버용 메모리는 필수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올해 4820억 달러(약 629조 원)다. 2025년 8365억 달러(약 1092조 원)로 두 배 이상 커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D램인 DDR5, 고적층 낸드플래시 등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서버용 메모리에 주력하고 있는 이유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액은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웃돌았다”며 “특히 2분기 영업이익률은 13%로 당사 추정치 8.9%를 크게 넘어 섰고, DDR4로 전환되던 2015년의 이익률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메탈 파워인덕터의 좋은 수익성이 다시금 증명됐고 DDR5 내에서의 효과는 이보다 더욱 클 것”...
DDR5 D램 기반 첫 CXL 메모리 샘플 개발96GB CXL 메모리, 내년 양산 돌입 예정
SK하이닉스가 DDR5 D램 기반의 첫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메모리 샘플을 개발하며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SK하이닉스는 최신 기술 노드 1anm(나노) DDR5 24Gb(기가비트)를 사용한 ‘96GB(기가바이트) CXL 메모리’를 개발하고 내년 양산을 시작한다고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