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6강 진출이 좌절된 잉글랜드가 2승으로 16강행을 확정지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라운드 마지막 3차전 경기를 치른다. 25일 새벽 1시(한국시간)에 벌어지는 이 경기는 코스타리카와 잉글랜드 모두 아무런 부담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지만 느낌은 양팀에게 있어 확연한 차이가 있다.
잉글랜드는 2패를 당한 상황으로 이...
우루과이는 25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이탈리아와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마지막 3차전 경기를 치른다.
수아레스는 24일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금 내 관심사는 오로지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통과다. 팀의 16강 진출을 위해서만 뛰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무릎 상태는...
2014 브라질월드컵 D조는 이탈리아, 잉글랜드, 우루과이 등 강호들이 몰려있어 죽음의 조로 꼽혔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1무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던 코스타리카가 2승으뢰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이탈리아와 우루과이는 이미 코스타리카에게 1패씩을 당해 1승 1패를 기록중인 상황으로 그나마 골득실에서 1골을 앞서 있는 이탈리아가 비겨도...
안드레아 피를로가 24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나는 이탈리아가 승리하고 계속해서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를로는 “은퇴 후 생활에 대해서 생각한 적이 없다. 지금 그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며 “내 목표는 오직 우루과이전에서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하는 것뿐”...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1시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는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린다.
코스타리카(승점 6)가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이탈리아(골득실 0)와 우루과이(골득실 -1)는 승점이 같은 2·3위에 올라 있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의 또 다른 주인공이 결정된다.
특히 잉글랜드를 상대로...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주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스타리카와의 조별리그 D조 3차전에 나설 선수를 소개했다.
호지슨 감독은 루니와 제라드를 비롯해 기존 주전 선수들을 대부분 뺐다. 최전방 공격수 대니얼 스터리지(리버풀)와 수비수 게리 케이힐(첼시)만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일...
25일 새벽 1시(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이탈리아ㆍ우루과이, 코스타리카ㆍ잉글랜드 경기가 동시에 치러진다.
이탈리아와 우루과이가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무승부가 되면 골득실에서 앞선 이탈리아(0점)가 우루과이(-1점)를 제치고 조 2위로 16강전에 나선다. 단, 잉글랜드가 코스타리카를 꺾으면 이 경기 승자는 코스타리카와...
실제로 이번 대회는 25일 경기에서도 C조에 앞서 D조가 먼저 경기를 시작한다. 26일에도 E조에 앞서 F조가 먼저 경기를 치른다. 다만 27일에는 G조가 H조에 앞서 경기를 치른다. 일정한 알파벳 순이 아니지만 유독 27일에만 알파벳 순서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만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2010 남아공월드컵 당시에도 조별라운드 마지막 3차전...
23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16강 진출이 완전히 확정된 팀은 B조의 네덜란드와 칠레, C조 콜롬비아, D조 코스타리카, F조 아르헨티나, H조 벨기에(이상 2승·승점6)다. E조 프랑스도 2연승을 달리며 승점6을 챙겼지만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다.
반면 A조 카메룬, B조 스페인과 호주, F조 보스니아, E조 온두라스(이상 2패)는 예선...
‘죽음의 D조’에서 최약체로 분류됐던 코스타리카(FIFA랭킹 28위)는 우승후보 우루과이와 이탈리아를 연파하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코스타리카는 지금 축제 분위기다.
축구 경기의 클라이맥스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골이다. 그 장면을 지켜보기 위해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관중이 많다. 스위스-에콰도르(2-1), 아르헨티나-이란(1...
우루과이, 이탈리아, 잉글랜드, 코스타리카가 속한 죽음의 D조.
죽음의 조에 속해 가장 먼저 짐을 쌀 것이라고 예상된 ‘약체’ 코스타리카가 주변의 예상을 보기 좋게 깼다.
코스타리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1-0으로 꺾으며 D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핀투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1-0으로 이긴 뒤 기자회견에서 "사랑스러운 경기였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
핀투 감독은 "중요한 순간에 브라이언 루이스(PSV에인트호번)가 골을 넣어 정말로 기뻤다"면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팀을...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현재 16강 진출이 완전히 확정된 팀은 B조의 네덜란드, 칠레(이상 승점6), C조 콜롬비아(승점6), D조 코스타리카(승점6)다. E조 프랑스도 2연승을 달리며 승점6을 기록했지만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다. 반면 B조 스페인과 호주, E조 온두라스는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 최대 이변 주인공은...
KBS 축구해설위원 김남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예선 2차전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전 관전 후 발로텔리의 플레이에 대해 “발로텔리가 여왕과의 키스만 의식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KBS 방송화면에는 발로텔리의 경기 영상과 함께 “여왕과의 키스는 다음 기회로”라는 자막이...
코스타리카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예선 2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브라이언 루이스의 헤딩 결승골로 승리했다.
이로써 코스타리카는 지난 우루과이전(3-1 승리)에 이어 이탈리아마저 격침시키며 죽음의 D조에서 2연승을 질주했다.
코스타리카는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4강팀 우루과이를 3-1로...
21일 새벽 1시(한국시간)에 벌어진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간의 D조 조별라운드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는 전반 45분 터진 루이스의 헤딩골로 강호 이탈리아를 1-0으로 물리쳤다.
코스타리카는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조별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코스타리카는 2승째를 거둬 남은 잉글랜드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간의 경기에서 코스타리카가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는 21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조별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양팀 모두 1승씩 거둔 상황인 만큼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16강 진출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경기...
코스타리카는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예선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브라이언 루이스의 선제골로 1-0 리드한 채 전반전을 끝냈다.
이날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골을 기록한 조엘 캠벨을 비롯해 브라이언 루이스, 오스카 두아르테, 케일러 나바스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잉글랜드는 현재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1ㆍ2차전에서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에 연달아 패배해 자력으로는 16강 진출이 불가능한 처지다. 코스타리카와의 3차전에서 대승한 뒤 이탈리아가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겨주길 손꼽아 기도해야하는 신세다.
이런 상황에서 발로텔리가 자극적인 발언으로 ‘축구 종주국’ 영국의 무너진 콧대를 납작하게 눌러버렸다....
안정환은 2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예선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의 경기에서 김성주 캐스터, 송종국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를 맡았다.
이날 경기에 앞서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어떤 팀이 이기면 좋겠냐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해설적으로는 이탈리아가 이겼으면 좋겠는데 마음속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