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만의 ‘합리적인 가격’도 인기의 비결이다. 몽골에는 길거리 음식이 발달하지 않아,대부분 직장인들은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한다. 가격도 비싼 편인데, 편의점에선 한화 3~4000원 도시락 하나면 풍성한 한끼가 가능하다.
3월 말 출시한 CU의 PB(자체브랜드) 상품 ‘연세우유 크림빵’도 몽골에서 대박을 쳤다. 판매 3주 만에 1만 개 가까이 판매돼, 몽골 젊은층 사이...
CU의 마감 할인 서비스 그린세이브의 지난달 매출은 작년 12월과 비교해 약 349% 신장했다. 같은 기간 GS25 역시 마감할인 상품 매출이 670% 늘었다. 세븐일레븐의 라스트 오더 매출도 같은 기간 10%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더욱 알뜰하게 백화점 식품관을 이용하려는 고객들 사이에서 마감할인이 인기”라며 “특히 퇴근 후 백화점에 들려 저녁거리를 사려는...
CU의 경우 무게·권역별로 100~400원, 이마트24는 100∼300원, GS25는 일괄적으로 100원씩 오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계약판가 조정은 당사와 계약한 일부 편의점이 대상이며, 유가와 최저임금 등 원가 인상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이는 계약 갱신 시점이 도래한 개별 고객사와의 통상적인 가격 협상을 거쳐 결정된 것으로 당분간 일괄적인 판가 인상은...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작년 12월 첫 선을 보인 라면 특화점포 ‘라면 라이브러리’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4월 현재까지 이곳에서 판매한 라면 누적 판매량은 5만 개를 돌파했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국내외 인기 봉지라면을 도서관 콘셉트로 선보이는 CU의 라면 특화점포다. 매장 내 도서관 책꽂이처럼 꾸민 진열대에는 책...
연간 3000만 개씩 팔리는 CU의 대표 PB 스낵 브랜드 '헤이루(HEYROO) 스낵'을 포함한 40여 종의 차별화 PB(자체브랜드) 스낵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책장 최상단에 LED 전광판을 달아 현재 유행하는 K스낵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업체별 주력 상품으로 언제든지 업데이트할 수 있어 맞춤형 마케팅도 가능하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신제품 반응을 살피는...
CU의 최근 3년 주류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을 보면 전년 대비 △2022년 19.5% △2023년 9.4%로 지속 성장세다. 홈술 트렌드로 주류 소비가 폭증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꾸준히 늘고 있다. GS25 역시 △2022년 21.8% △2023년 11.3%로 주류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세다.
세븐일레븐도 △2022년 18% △2023년 20%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마트24도 △2022년 21% △2023년 17%로...
말레이시아 삼성SDI점은 CU가 현지에서 운영 중인 142개 매장(3월 기준) 중 첫 번째로 개점한 공장 내 점포다. 삼성SDI 배터리 1공장 내 임직원들은 CU의 상품과 서비스를 사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공장이 완공되면 이용률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오픈 첫날부터 삼성SDI 임직원 반응은 뜨거웠다. 오픈 당일 일 평균 매출은 현지...
이 상품은 CU의 차별화 라면에서 전체 매출 60%를 차지했고, 전체 컵라면 매출에서도 기존 NB(국내 브랜드) 제품을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도 최근 ‘페양구 야끼소바’ 2종을 출시했다. ‘오리지널 맛’ 과 매운 맛을 강조한 ‘지옥의 맛’ 총 2종으로 글로벌 세븐일레븐에서 해외 직소싱한 제품이다.
페양구...
CU의 최근 3년간 라면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1년 8.6%, 2022년 25.6%, 2023년 23.7%로 매년 큰 폭 성장하고 있다.
CU는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업계 최초 라면 특화 편의점인 ‘라면 라이브러리’를 선보였고, 현재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국내외 인기 라면 총 230여 종을 갖췄고, 컵라면 모형 시식대와 즉석 라면...
CU 바는 CU의 앱 포켓CU에서 운영하는 주류 픽업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제휴로 컬리 앱 안에 있는 CU 바 픽업 메뉴에서 주류 상품과 픽업 점포를 선택해 결제하면 오프라인 편의점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구매 가능한 상품은 위스키, 와인, 맥주 등 300여 종이다. CU는 12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컬리를 활용, CU 바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겠다는...
픽업 서비스가 가능한 매장은 전국 CU 편의점 1만7000여 개다.
컬리에서 CU의 와인, 위스키, 맥주, 리큐르 등 300여 가지 주류를 만나볼 수 있다. 취향에 맞는 주류를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 설명 페이지에 전문가의 테이스팅 노트를 담아 향, 맛, 목 넘김 등 다양한 풍미에 관한 내용도 소개된다. 페어링 음식도 함께 추천해 구매한 주류를 120%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U가 연도별 컬얼음 크기에 따른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CU의 전체 컵얼음 매출에서 대용량(빅, 벤티) 컵얼음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021년 52.5%, 2022년 58.1%, 2023년 68.0%, 2024년(1~3월) 75.9%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 사이즈 컵얼음과의 매출 비중 격차도 2021년 5%포인트에서 올해 3월에는 51.8%포인트로 급격하게 벌어졌다.
대용량 컵얼음의 매출...
CU는 가장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0.5g, 1g, 1.87g 세 가지 종류의 카드형 골드 10종을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 점포에 비치된 QR코드로 접속해 결제한 후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문자 메시지 링크에 배송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자체 커머스앱 포켓 CU의 홈 배송 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드형 골드 0.5g 상품(7만7000원)은...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CU의 도시락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같은 기간 GS25의 도시락 매출은 14.0% 늘었다.
특히 CU와 GS25는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두 업체의 점포수를 비교하면 CU 1만7762개, GS25 1만7390개로 CU가 더 앞서있다. 반면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GS25가 우세하다. 작년 GS리테일의...
CU의 무인 환전 키오스크 이용 건수는 지난달 기준 도입 초기인 12월 대비 3배 규모로 늘어났다. 또 지난달 CU에서의 와우패스 결제 건수는 전월 대비 51.2% 증가했다.
박 실장은 “앞으로도 CU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특화 매장 및 타깃 마케팅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CU의) 점포 수 중심의 성장 기조에서 벗어나 개별 점포의 일매출 향상에 집중하겠다”면서 “상반기 내 카자흐스탄 1호점 개점 등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K-편의점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는 동시에 인구 감소에 따른 장기적 내수 소비 축소에 선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CU는 지난해 4월 CU의 브랜드 세계관을 반영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 데 이어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홍대에 오픈한 라면 라이브러리 편의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BGF리테일은 새로운 공간, 마케팅 시도를 이어나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민 대표는 몽골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카자흐스탄까지 글로벌 매장을 확대하겠다며 해외 사업 강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1월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 내 입점한 CU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8%로 대폭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CU는 인천공항 내에 업계 중 가장 많은 15개(제 1터미널 10개, 제 2터미널 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CU가 인천공항에 입점한 CU 매장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첫 해인 2020년 매출은 전년...
CU의 최근 3개년 기능성 음료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2022년 52.2%, 2023년 27.3%, 2024년(1~2월) 14.9%로 꾸준히 성장했다.
기능성 음료는 MZ세대들이 특히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CU가 올해 기능성 음료 매출을 연령대 별로 분석한 결과 20대 33.6%, 30대 30.1%로 MZ세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0대 20.4%, 50대 8.4%, 10대 4.7% 순으로...
한편 CU는 지난해 7월 1kg짜리 특대용량 안주 ‘꾸이 포대’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출시 일주일 만에 2000개가 팔렸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5만 개를 넘어섰다. 중량을 기존 제품보다 2배 정도 키운 CU의 자체브랜드(PB) 치즈핫바 득템도 작년 총 740만 개가 팔리며 PB상품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