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도 실적 견인에 도움을 주고 있다.
LS전선의 자회사 가온전선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986억 원, 43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8%, 53.5% 증가한 수치다. LS전선은 지난달 가온전선 지분을 추가 매입하면서 지분율이 기존 48.34%에서 48.75%로 올랐다.
가온전선은 그간 절연선, 전력선, 구리 선재(Cu-Rod) 등 제품을 주로...
한편 ‘BC 그린카드(V1∙V2)’ 전월실적 20만 원 이상 이용고객이 KTX∙SRT∙고속버스 예매 시 결제금액 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된다. 아울러 2월 1일부터 12일까지 마이태그 후 그린카드로 5만 원 이상 사용 시 에코머니 1만점이 추가 적립된다. 적립된 에코머니 포인트는 현금 및 TOP 포인트로 전환 가능하다.
본지가 편의점 4사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단백질 음료의 매출신장률은 작년 12월 4일~13일에 비해 올해 1월 1일~10일 기간 평균 17.55% 올랐다.
구체적으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17.1%,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6.1%,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20%,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이마트24는 17%의 신장률을 각각 기록했다.
편의점...
연내 미니스톱 점포를 100% 전환하겠다는 목표도 사실상 달성하기 어렵게 되면서 세븐일레븐의 실적 반등 시점도 늦춰지게 됐다.
16일 코리아세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51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3% 급감한 55억 원으로 나타났다.
GS25, CU, 이마트24 등 국내 주요 편의점 업체의 3분기 매출이 일제히...
BGF리테일의 CU 실적을 보여주는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은 2조18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늘었다.이로써 양사의 매출 격차는 3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양사의 2분기 매출 격차는 100억 원대였으나, 1개 분기 만에 300억 원대로 벌어졌다. 업계는 CU의 공세를 GS25가 매출 면에서 잘 따돌렸다고 본다. 현재 GS25와 CU는 각자 다른 지표를 앞세워 스스로를...
IBK 카픽은 실적 조건이나 적립한도 없이 결제 때마다 0.5%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리빙과 멤버십 영역에서는 더 높은 적립률로 카카오페이포인트가 적립된다. 실적 충족 시 리빙 영역에서 최대 1%, 멤버십 영역에서 최대 5%의 페이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용 실적을 3개월 이상 달성할 시 각각 최대 1.5%, 7%까지 적립률이 확대된다. 사용자들은 전월...
또 최대 5% CU포인트 적립과 증정 행사 상품 추가 10% 할인 등으로 전월 실적이 없더라도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CU에 자주 방문하는 멤버십 VIP회원이라면 기본 2% 적립에 더해 CU머니 결제시 3% 추가 적립까지 최대 5%의 CU포인트를 적립한다.
김석환 BGF리테일 DX실 실장은 “CU머니는 고객의 간편한 쇼핑을 돕는 편의점에서 결제 수단까지 간편하게 만든...
IBK나라사랑카드는 SPOTV NOW와 제휴해 내년 12월 31일까지 'IBK나라사랑카드 전용 이용권' 결제 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매달 30% 즉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IBK나라사랑카드 전용 이용권' 결제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손흥민 유니폼(2명) △이강인 유니폼(2명) △김민재...
주력 사업인 편의점이 부진했지만, 호텔과 슈퍼 등이 실적을 뒷받침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3분기 편의점 부문의 영업이익은 5.3% 줄어든 71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한 2조2239억 원으로 추정된다.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은 1% 수준에 그쳤을 것으로 전망된다.
BGF리테일의 3분기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 늘어난...
지난해 말 기준 몽골,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 직간접적으로 진출한 국내 중소협력사는 50여 곳에 이르며 지난해 약 8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올렸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세 번째 해외 진출 국가인 카자흐스탄에도 개점을 예정,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더욱 넓힐 예정이다.
아울러 BGF리테일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공급망 ESG 진단 프로세스를 통해 올해...
이 밖에도 GS25ㆍCUㆍ올리브영ㆍ다이소ㆍ배달(배달의민족ㆍ요기요ㆍ쿠팡이츠ㆍ 땡겨요)ㆍ스타벅스 자동충전 등 생활서비스 이용시에도 1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생활서비스 월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금액 40만 원 이상 80만 원 미만은 2000원, 80만 원 이상은 4000원이다.
‘스포티비 나우 제휴카드’는 할인을 받은 거래내역도 전월 이용금액에 포함해 실적과...
CU와 GS25의 올 상반기 기준 일본 맥주 매출 신장률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281%, 304%로 분석됐다.
제주맥주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실적을 반등시키기 위해 하반기 외식브랜드 달래해장과 시너지에 속도를 낸다. 제주맥주는 9월 5일 달래에프앤비의 주식 64.29%를 90억 원에 양수한다. 달래에프앤비는 해장국과 소고기 수육을 대표메뉴로 내세우는 외식 프랜차이즈...
BGF리테일의 편의점 사업 실적을 나타내는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조8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올해 2분기 기준 GS25와 CU의 매출 격차는 100억 원이다. 1분기만 해도 양사 편의점 사업의 매출 격차는 283억 원이었으나, 3개월 만에 100억대로 좁혀져 CU가 GS25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현재 GS25와 CU는 서로 다른 지표를 앞세워...
올해 상반기 주요 유통업태 중에서도 편의점 매출이 두드러진 가운데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의 실적도 편의점이 견인하면서 불황에 강한 업태라는 것을 입증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2조957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4.5% 증가한 972억 원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의 2분기...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독 상품'으로 승부를 본 것이 주효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고 3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9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다.
판매된 상품 부문별로 보면 식품...
역대급 실적의 원동력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의 점포별 마케팅과 차별화 상품에서 나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표는 BGF리테일 대표에 오른 뒤 점포 경쟁력 향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무리한 출점 대신 고수익의 우량점포 개점에 집중했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다중이용시설 등 특수점포보다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출점하는 전략을 택했다. 현재 CU는...
취임 후부터 ‘내실 성장’ 강조…‘고수익 점포 확보’ 출점 전략 변경경쟁사에 내줬던 점포 수 1위 자리 탈환…점포 수 신장률 매년 5% 이상몽골, 말레이시아에 이어 카자흐스탄 진출…업계 최초 중앙아시아 진출
지난해 편의점 CU의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외형과 내실 성장을 모두 이룬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의 경영 능력에 이목이 쏠리고...
과도한 협업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피로가 증가하면서 국내 주류시장에서 수제맥주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도 이들의 실적에 영향을 줬다. 수제맥주가 주로 소비됐던 편의점에서 매출 성장세가 점차 꺾이기 시작한 것도 이와 맥이 같다. 편의점 CU에 따르면 수제맥주 매출 신장률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200%를 넘는 성과를 거뒀지만 지난해 기준 매출신장률은 60%에...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의 실적은 반도체 다운사이클 및 계절성으로 상저하고 패턴을 그릴 것으로 전망한다”며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66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3%, +31% 등락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파크시스템스는 극자외선(EUV) 수혜를 볼 것으로 예측했다.
도 연구원은 “EUV는 소스의...
CU 운영사 BGF리테일에 따르면 CU의 스마트 발주는 인공지능(AI) 컴퓨터가 기존 상품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상품별 적정 재고량을 자동 산출해 상품 운영 편의성을 돕는 시스템이다. CU는 업계 최초로 2012년 자동 발주 기능을 도입했고, 지속적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해 왔다.
스마트 발주 시스템은 기존 담배 등 일부 제품에만 적용해 왔으나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