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아이쓰리시스템이 39억 원 규모의 KUH 3차, 상륙기동헬기 양산/CSP 국산화 검출기-냉각기 조립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 발주처는 '한화시스템(주)', 계약 기간은 2017년 10월 27일부터 2021년 10월 13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39억3309만20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69%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30일...
포스코는 26일 열린 2017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브라질 CSP제철소는 가동률 측면에서 생산 판매가 정상 수준에 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생산은 270만 톤 생산을 상회할 것으로 본다”며 “손익 측면에서는 아직까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이후부터는 원가 절감, 가격 상승 기대감을 반영해 올해 보다 나아질 것”...
당기순이익은 브라질 CSP 제철소의 지분법 평가 손실이 반영됐다.
CSP제철소는 상반기 130만 톤의 슬래브를 생산‧판매해 연간 270만 톤 이상의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CSP는 하반기 저원가 조업체제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며, 슬래브 시황이 호조세에 있어 조기 경영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우선 기업성공프로그램(CSP), 중소기업 힐링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유도하고 있다. 해외 진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입금융 및 전자무역 상품·서비스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화를 지원 중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국내 유일 이미지센서용 CSP(Chip Scale Package) 기업 옵토팩은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할 당시 차량용 시장에 대한 기대를 받았다.
현재 옵토팩의 가장 큰 시장인 모바일 카메라 시장은 2016년 이후 듀얼카메라 모듈 채용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첨단기술 적용에 따른 자동차, CCTV, 드론 등의 카메라모듈 수요가 성장할 전망이다.
차량용...
포스코건설은 브라질 CSP제철소 사업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4219억 원의 대규모 손실이 발생해 509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또 원가율 상승과 더불어 희망퇴직 실시로 인해 판관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영업수익성이 하락했다.
순차입금은 6515억 원으로 크게 늘었고, 부채비율은 2015년 말 146.9%에서 203.1%까지 치솟았다.
열악한 수주환경이 지속되고 계열공사...
플립 칩 기술은 CSP(반도체 부품패키지의 면적을 칩 크기로 소형화하는) 기술로 패키징 공정을 간소화하거나 생략이 가능하다. LM301B는 첨단 기술이 적용돼 현재 전구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3030 LED패키지에 비해 효율이 10%가량 향상됐다. 세트업체들은 원가절감과 고화질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어 플립 칩LED 사용을 늘리고 있다.
2분기 말 양산을 시작해...
우리이앤엘 또한 지난해 1471억 원의 매출과 적자 기록했지만, 최근 칩스케일 패키지(CSP) LED와 고출력 AC-LED엔진 등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CSP는 LED 패키지를 감싸는 플라스틱 몰드 및 기판과 광원을 연결하는 금속선의 연결 공정이 없어, 크기는 작지만 신뢰성과 가격경쟁력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이미 국내 고객사 공급에 성공해 올...
포스코건설의 실적 개선은 브라질 CSP 제철소 손실분이 정리되고, 부산 해운대 엘시티 프로젝트의 본궤도 진입과 함께 그 동안의 구조조정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실적 상승세도 거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1094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2%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액도 1조4333억 원으로 소폭...
실제 차량용 배터리 산업을 신성장사업으로 낙점한 LG화학은 지난해 자동차 경량화 사업과 관련한 미국 자동차 복합재료기업 CSP 인수전에 뛰어드는 등 전장사업 다각화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와 관련, LG화학 관계자는 “최고경영진이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나 메시지 전달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해왔지만, 특정한 시기를 정해두고 자사주를 매입하는...
지난달 초에는 칩 스케일 패키지(CSP) 기반의 실외 조명용 LED 모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터널등, 가로등, 보안등 등에 적합한 실외용 조명 모듈로 LED 칩과 광학 부품, 방열 기구를 일체형으로 제작했다. 특히 칩 스케일 패키지는 플라스틱 몰드 및 기판과 광원을 금속선으로 연결하는 공정을 제거해 초소형 설계에 적합하며 신뢰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제이콥...
동국제강은 이달 장세주 회장의 숙원 사업이었던 브라질 CSP제철소 슬래브를 성공적으로 당진공장에 입고하며 슬래브 자체 조달 시대를 열었다. 또한 선제적인 구조조정으로 5년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실적 개선을 보여주며 신용등급도 상향 조정됐다.
동국제강은 2014년 항구적 무파업 20주년을 맞은 이후 이듬해 계열사인 유니온스틸을 흡수해...
공장의 외벽에는 2005년부터 브라질 CSP와 맺은 교류를 상징하는 커다란 아트월이 기자들과 거래처 직원들을 반기고 있었다.
이날 동국제강은 10년의 염원을 담은 브라질 CPS제철소 슬래브를 공개했다. 지난 1월 28일 브라질에서 슬래브를 싣고 출발한 배는 49일간 총 1만9000여km의 여정을 거쳐 지난 17일 당진에 입항했다.
축제의 날인 만큼 동국제강은 자체...
장 부회장은 22일 충남 당진에서 열린 브라질 CSP제철소 슬래브 입고식에서 "아직까지 (전경련) 탈퇴에 대한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전경련 회비가 5억 원 이상되는 만큼, 회비 납부는 보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전경련뿐만 아니라 대한상공회의소, 철강협회 등의 경제 단체는 그 성격과 회원사의 이익이 가장 중요한...
동국제강은 22일 충남 당진의 후판공장에서 브라질 CSP제철소 슬래브 입고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장세주 회장이 2005년부터 공을 들인 브라질 CSP제철소 프로젝트는 10년 만에 성공적으로 매듭짓게 됐다. 이날 동국제강은 1954년 회사 설립 이후 63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고로에서 생산해 국내에 들여온 슬래브 5만8751톤 중 일부를 공개했다.
브라질 CSP는...
동국제강이 브라질 CSP제철소에서 생산된 슬래브를 안정적으로 조달받게 됐다. 이로써 그간 용광로 제철소가 없어 슬래브 전량을 수입한 동국제강은 CSP제철소를 통해 후판 사업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동국제강은 오는 22일 브라질 CSP제철소에서 생산된 슬래브 5만 톤이 충남 당진의 후판 공장에 도착해 입고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장세주...
또 50인치 이상 하이앤드 TV분야에서는 기존대비 10%이상 칩크기를 줄여 높은 가격경쟁력을 구현한 칩스케일 패키지(CSP) LED개발을 완료, 현재 국내 고객사에 공급 중이며 올해 상반기 부터 해외 고객사에 수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2분기까지 생산능력을 확충해 최근 대형패널에 확대 채용되는 칩스케일 패키지(CSP)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CSP는 LED...
‘오늘 여기, 부산의 기업들’은 대한제강, 넥센타이어, 강림CSP, 은산해운항공, 성창기업, 동신유압 등 부산에 굳건히 뿌리를 내린 채 격동의 세월을 거쳐온 기업 창업주 혹은 후세들의 사업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국제시장’에서 선보인 ‘대한상사’에 뿌리를 둔 대한제강의 오완수 회장은 이렇게 말한다. “요즘 사람들은 독특한 생각, 창조적인 발상 같은 것을...
특히 2011년 수주한 브라질 CSP 제철소 프로젝트의 지체상환금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고, 사우디 아람코 황이송설비, 아부다비 담수, 라오스 남릭 등 손실이 발생한 주요 현장의 공사 진행률이 30~70%에 불과해 공사 진행 상황이나 원가율 추이를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회사 측은 작년 회계감사 시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하면서 공사손실충당금을...
지난달 신용등급이 상향조정(BB+)됐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신용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조기 가동에 성공한 브라질 CSP 제철소는 올해 총 273만 톤의 슬래브를 생산, 146만 톤을 동국제강 몫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3~4월부터 당진 공장에서 상업용으로 사용해 후판 사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