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표적인 서버 고객사들이 최근 DDR5를 지원하는 CPU(중앙처리장치) 신제품 출시 계획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인텔은 4분기 차세대 PC용 CPU 앨더레이크(Alder Lake), 내년 1분기엔 서버용 CPU 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를 생산할 예정이다.
예정대로 DDR5 보급이 진행된다면, 2023년 하반기 DDR4와의 교차점(크로스오버)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CPU 효과와 엔터프라이즈 투자 확대로 서버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모바일도 5G 보급 확대로 인한 고용량화 및 신규폰 출시로 메모리 수요는 3분기에도 강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클린룸이 부족해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일부 서버 고객의 3분기 가격...
상반기 실적을 견인했던 반도체는 하반기에도 신규 CPU(중앙처리장치) 채용 확대와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서버와 모바일 수요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15나노 D램과 6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와 함께 D램에 EUV(극자외선) 적용을 확대해 시장 리더십을 높여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14나노 D램은...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서버 수요는 업체들의 투자확대 기조, 신규 CPU 출시 영향 등으로 D램과 낸드 모두 강세를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서버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버세트수는 연간 기준 한 자릿수 후반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메모리의 경우, 신규 CPU 채용 확대와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서버와 모바일 수요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15나노 D램과 6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와 함께 D램에 EUV(극자외선) 적용을 확대해 시장 리더십을 높여갈 예정이다.
시스템반도체는 스마트폰 성수기 진입으로 시스템LSI 주요 제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반면 서버용 D램은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CPU 신제품 출시에 따라 서버 고객사들의 신규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클라우드용 데이터센터들의 수요도 강세를 유지했다.
PC용은 재택 트렌드로 지속적인 수요 강세를 보였으며, TV와 셋톱박스 등 소비자용 제품 수요가 견조했고 4K 콘텐츠와 스트리밍 트렌드 확산으로 고용량화도 가속화됐다.
그래픽 시장은...
기판 사업에선 고사양 AP용 및 고부가 SSD 메모리용 BGA(Ball Grid Array), PC CPU용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제품이 ‘효자’ 역할을 했다.
모듈 부문은 2분기 전략거래처의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카메라 모듈 공급이 감소하며 전 분기 대비 3% 감소한 813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고성능 모듈 판매 비중이 늘어나고, 보급형 스마트폰 공급도 늘어나며 전년 동기...
특히 기판 부문 내 반도체 패키지기판은 고사양 AP용 및 고부가 SSD 메모리용 BGA, PC CPU용 FCBGA 등의 공급 확대가 지속되면서 완전가동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실적도 대폭 개선됐다.
삼성전기는 하반기에도 전 부문을 통틀어 부품 수요가 지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봤다. 코로나19 상황 등 시장 변동성 증가, 부품 수급 이슈에 따른 시황...
서버에서의 신규 CPU(중앙처리장치) 출시, 모바일 5G(5세대 이동통신) 확산에 계절적 성수기까지 더해져 하반기 낸드 수요는 2분기 대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에 D램에선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낸드플래시에선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D램은 64GB(기가바이트) 이상의 고용량 서버 D램 판매를 늘려간다. 또 EUV...
SK하이닉스는 27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DDR5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전반적인 D램 시장의 고용량화를 이끌 것으로 본다"라며 "또한 생산 가치 관점에서 DDR5가 갖고 있는 성능상 장점이 확연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신규 CPU 출시 시점과 맞물려 내년도 D램 제품의 전체적인 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27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 낸드 시황 전망에 대해 "서버에서의 신규 CPU 출시, 모바일 5G 확산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까지 합쳐져 하반기 낸드 수요는 2분기 대비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화 고객사의 고용량 모바일 메모리 채용으로 수요 증가가 더 가속화 할 것으로...
이를 위해 고성능의 CPU, GPU, NPU 외에도 각종 특화 기능의 IP가 탑재돼 개발된다.
이 제품은 AVP를 위한 다중카메라 입력 AVM, 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 및 Segmentation, VSLAM 등을 활용한 자기 위치 판단, 주행 경로 탐색 추적 등의 수많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최소 ASIL-B 이상의 기능 안전(Functional Safety) 요구 사항을 만족하도록 설계될...
박성순 연구원은 “2분기부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Hyperscale Data Center)의 수요 강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하반기는 신규 CPU 효과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수요도 회복을 기대한다”면서 “2분기의 메모리 출하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3분기 Bit Growth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고의 추가적인 감소로 가격 협상력은 우위를...
3nm 기술을 이용한 노트북 및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를 설계하고 있으며, 이르면 2022년 말 양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반도체는 일반적으로 회로선폭을 가늘게 할수록 성능이 높아지지만, 제조의 난이도나 비용 역시 올라간다. TSMC에 따르면 3nm 제품은 현재 최첨단인 5nm 제품 대비 연산 성능이 10~15% 향상됐으며, 소비 전력을 25~30% 줄일 수 있다. 이 때문에...
모바일AP는 컴퓨터의 CPU(중앙처리장치)처럼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칩이다.
특히 이 제품은 엑시노스 중 최초로 AMD의 GPU(그래픽 처리장치)를 탑재했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AP에는 주로 ARM의 말리(Mali) GPU가 탑재됐다. ARM은 모든 프로세서에서 작동을 보장하는 범용 GPU 아키텍처를 개발해 라이선스를 준다. 그러다보니 엑시노시는 퀄컴...
또 2016년 소수의 글로벌 철도기업을 제외하고는 최초로 열차제어시스템의 CPU를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해 SIL-4등급을 획득했다. 2020년에는 KTCS-2(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전라선 시범사업 3공구를 모두 수주했다.
KTCS-2에 이어 자체연구개발을 통해 KTCS-M(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일산선 시범사업...
신제품의 CPU(중앙처리장치)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기존 모델인 LG 코드제로 씽큐 R9 보이스 대비 연산 속도가 약 1.8배 빨라져 장애물을 더 빨리 감지한다.
LG전자 스마트홈 앱인 LG 씽큐(LG ThinQ)에 로봇청소기를 연결하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LG 씽큐 앱을 이용해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와 연결하면 음성으로도 로봇청소기를...
알파솔루션즈가 정부의 과제로 선정돼 개발하는 인터페이스 IP는 자동차 내부의 다양한 센서, 중앙처리장치(CPU), 디스플레이, 드라이빙시스템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핵심 부품 기술이다.
알파솔루션즈는 HDMI, MIPI D-PHY/C-PHY, LVDS IP를 개발해 다수의 고객사 SoC에 공급해 양산하고 있다. 최신의 기술 개발을 위해, 자동차 인터페이스 표준을 정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