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회장을 대신해 참석해 이 같은 인사말을 전했다.
손 회장은 "식품 사업은 글로벌 탑 티어 플레이어 도약을 위해 마케팅, 기술 초격차역량 기반 빠른 실행력으로 글로벌 사업 가속화와 뉴 웰니스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아직 일부 식품사의 오너 연봉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날 기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식품업계 ‘연봉킹’을 차지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웰푸드에서 24억4300만 원, 롯데칠성음료에서 30억9300만 원 등 총 55억3600만 원의 보수를 챙겼다. 롯데월푸드는 전년(24억1600만 원) 대비 1.1%, 롯데칠성음료는 전년(12억5000만 원) 대비 147.4% 늘어난...
식품사 중에선 업계 1위 CJ제일제당이 가장 먼저 입점했다. 알리가 직접 운영하는 신선식품 브랜드 '더신선'을 제외하면 남양의 입점은 국내 식품사 중 두 번째 사례다.
남양은 최근 경영권이 홍원식 회장에서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로 넘어가면서 기업 가치 끌어올리기 작업이 한창이다. 사모펀드 특성상 기업의 가치를 단기간 내 올려 되파는 게 주요...
DB손해보험은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기업은행장 등을 역임한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 예정이다.
HLB는 설인배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사외이사인 감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 리스크 관리·거수기 역할에 그치는 사외이사=과거 사외이사는 교수와 더불어 경영인이 많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관료·법조인 출신 인사들이 존재감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26억 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전년과 같은 139억 원을 받는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줄어든 49억 원에 그쳤고, HD현대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도 전년보다 감소한 798억 원이다.
올해 그룹 총수로 승진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전년과 같은 280억 원이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37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20.3% 증가한 372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10대 그룹 총수에 포함되진 않지만, 기업이익의 주주환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은 전년(103억 원)보다 20배 이상 늘어난 2307억 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재벌닷컴 관계자는 "지난해 기업들의 전반적 실적이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회복됐다고...
CJ그룹 이재현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호칭 파괴, 전통적 인사 관행을 깬 승진 제도, 파격적인 채용 절차 등 선제적인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인재발굴을 위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유 씨는 극 중 고영근처럼 전직 대통령의 장례를 맡았으며,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이맹희 전 CJ그룹 명예회장 등 재벌총수의 마지막 길도 배웅했다.
유 씨는 “실제로 촬영장에 가봤는데 유해진 씨가 관뚜껑 열어서 시계, 목걸이 등 귀금속을 훔치는 연기를 하더라”라며 “내가 바로 옆에서 그걸 보고 나중에 장 감독한테 ‘내가 저 양반 실제 인물이라는데, 나는...
CJ그룹은 이미경 부회장이 미국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비저너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미국 유력 연예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의 특별판 ‘2024 할리우드 이슈(2024 Hollywood Issue)’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베니티 페어는 1995년부터 할리우드 배우, 감독 등 매년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뽑아 이들을 조명하는 연례 특집호 ‘할리우드 이슈’를...
협의회 초대회장인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글로벌 경영환경 및 경기의 불확실성이 바이오업계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으나,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잠재력과 가능성은 여전히 건재하다”라며,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들이 활발한 기술 검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기회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 실장(경영리더)도 식품·바이오 분야를 위주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1990년생인 이 실장은 2016년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부문 관리팀장 겸 과장을 거쳐 2022년부터 현재 직책을 맡아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이 실장은 글로벌 식품사업에 집중하고 있지만, 신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바이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달 초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BBP 챌린지에 참여해 샴푸나 세제 리필 생활화 등을 제안한 뒤 캠페인 다음 주자로 나 사장 등을 지목했다.
나 사장은 영상에서 플라스틱 감축 필요성과 SK지오센트릭 구성원들의 노력과 다짐, 열분해유 사업 등 사업 비전을 함께 제시했다.
그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우선”...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해를 넘긴 장고 끝에 내놓은 인사다. CJ제일제당의 '구원투수'로 나선 강 대표가 수익성 회복을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고 임원 총 19명을 승진시켰다. 통상 매년 11~12월 진행됐던 CJ그룹의 임원 인사는...
특히 올 1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성과를 격려한 CJ올리브영에서 3명의 젊은 임원이 탄생했다.
16일 발표된 CJ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는 '실적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19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1월 이 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 CJ올리브영에서 4명의 신임 임원이 나왔다. 이 중 3명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해를 넘긴 장고 끝에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쇄신보다 안정을 택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주요 계열사 CEO 교체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해 4년 만에 CJ제일제당 대표로 복귀한다.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취임한다.
CJ그룹이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등 주요 계열사...
이날 총회에는 윤도선 CJ China 총재(전임 중국한국상회 회장), 이혁준 현대차그룹(중국) 총재,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박영문 HL만도 대표, 송재용 SK China CFO, 유병국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 본부장 등 중국 진출 주요 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국한국상회가 우리 기업과 중국 정부 간의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수...
한편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현숙 서울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4개 분과(국공립·민간·가정·직장) 어린이연합회 회장단,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박혜란 ㈜대흥리사이클링 대표이사, 한철규 한솔제지(주) 대표이사, 조명현 에스아이지 코리아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오 시장은 “이번 협약은 종이팩 재활용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이재현 회장, CJ올리브영·CJ대한통운 잇달아 방문신동빈 회장, VCM서 미래전략 공유·AI 투자 강조 전망
유통업계 총수들이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장에 직접 방문해 점검을 하는가 하면 계열사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15일 정식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