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14만CGT(61척)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62%에 불과하다.
앞으로 조선 3사들의 수주액이 급격히 증가할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선주들이 선박 주문을 미룰 가능성이 커졌다. 질병 감염을 우려해 고객사와 제대로 된 미팅도...
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14만CGT(61척)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62% 수준에 불과하다.
국가별 수주량은 중국이 73만CGT(38척, 64%)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23만CGT(8척, 20%)로 2위에 머물렀다.
이외에도 러시아와 일본이 각각 6만5000CGT(7척), 5만5000CGT(2척)를 기록했다....
세계 선박 발주량 전망치도 애초 예상치(7130만CGT)보다 45% 줄어든 3910만CGT로 수정됐다. 상황이 이러자 자동차ㆍ조선업체들은 철강 제품 가격 인상을 거부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 현재 철광석 가격은 톤당 80~84달러로, 예년보다 최대 20달러 높은 수준이다.
악재가 겹치면서 철강사들은 올 한해 부진한 실적을...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조선사의 총 수주잔량은 2118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조선사들은 1~2년간 건조할 일감을 확보해 정상 조업 중이다. 그러나 올해 1분기 글로벌 선박 발주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한 239만CGT에 그쳤다. 이 중 우리나라는 40만CGT를 수주해 자국 발주·자국 수주가 92만CGT에 달하는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를...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33만CGT로 전년 대비 70% 줄었다.
이에 채권단의 바람과 달리 채권단이 한진중공업을 부문 매각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팔리는 것’부터 매각에 나서야 매각 가능성이 높일 것이란 예상이다. 한진중공업의 조선 부문이 지난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76%지만 건설 부문은 51.14%에...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수주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 감소한 36만CGT를 기록하자, 향후 일어날 사태에 대해 미리 경고한 것이다.
실제 수주절벽 사태가 발생했던 2016년 당시 우리나라 조선 건조량은 1234만CGT로 양호했다. 하지만 2년 후인 2018년에는 770만CGT에 그쳤다. 2003년 이후 최저 생산량을 기록한 것이다.
조선업 경기가 침체되자 당시 현대중공업...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선박 발주량은 233만CGT로, 작년(810만CGT) 같은 기간보다 71% 감소했다.
중국은 151만CGT(55척, 65%)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는 36만CGT(13척, 16%)로 2위에 머물렀다. 일본은 18만CGT(12척, 8%)로 3위를 기록했다.
선종별로 S-Max급 유조선과 A-Max급 유조선은 지난해...
영국 조선ㆍ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선박 발주량은 3850만CGT로, 작년(2529만CGT)보다 약 34% 성장한다고 예상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말 발표한 ‘2020년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과 시사점’에서 조선업에 대해 “지난해보다 신규 수주, 건조 단가 및 수출 등 전반적인 측면에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선 시장이 급격히 위축된...
10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18척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한국이 20만CGT(8척)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삼성중공업이 지난달 28일 수주한 셔틀탱커 3척까지 더하면 11척이 된다.
뒤이어 필리핀이 6만CGT(4척)로 2위, 일본이 3만CGT(1척)로...
올해에도 글로벌 조선 발주량은 3150만 CGT를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업체의 예상치 역시 1,000만 CGT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조선업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
케이프 관계자는 “특히 친환경 선박인 LNG연료 추진선에 장착되는 Win-GD의 DF엔진(Dual – Fuel Engine) 및 MAN사의 MEGI 엔진용 실린더라이너는 타사 대비 높은...
10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75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33척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280만CGT)과 비교했을 때 4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국가별로 살펴봤을 때 중국은 51만CGT(22척)를 수주한 반면, 우리나라 4만CGT(1척)에 머물렀다. 일본은 지난달 단 한 척도 수주하지 못했다....
지난해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보면 전 세계 선박 발주 2529만 CGT 중 우리나라가 943만 CGT를 수주해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Clarkson Research)는 올해 글로벌 발주가 전년 보다 대폭 증가한 3850만 CGT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카타르, 모잠비크 등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영국 조선ㆍ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를 인용해 지난해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529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가운데 한국이 37.3%인 943CGT를 수주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집중적으로 수주가 이뤄지면서 2년 연속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 세계 선박 발주 2529만 CGT 중 우리나라가 943만 CGT를 수주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조선업 수주 세계 1위의 쾌거를 이뤘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경쟁국인 중국에 비해 부진했지만 하반기 집중수주를 통해 2년 연속...
11월 기준 한국의 누적 수주량은 712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168척으로 점유율(CGT 기준)은 36%에 이른다. 수주액은 164억 달러(약 19조 원)이다.
중국의 수주량은 708만CGT이며 수주액은 153억 달러다. 이어 일본 257만CGT(153척, 13%), 이탈리아 114만CGT(15척, 6%) 순이다.
한국은 지난해에도 1308만CGT로 중국(1000만CGT)에 앞서 1위였다. 2015년과 2016년엔 중국...
9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총 79만CGT(37척)인 가운데 한국이 8%(6만CGT, 3척)를 수주해 69%를 차지한 중국(54만CGT, 21척), 15%인 일본(11만CGT, 5척)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11월까지의 누적 수주량은 한국이 712만CGT(36%)로 중국(708만CGT, 35%)을 넘어 1위를 유지 중이며 누계 수주액도 한국이...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 내빙 원유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역량을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점유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최근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으로 수주잔량 583만CGT를 기록하며 전 세계 조선소 순위에서 7월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수주량이 222만CGT로 곤두박질치면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뤄졌고 1년 동안 무려 6200여 명이 회사를 떠난 것이다.
2018년에는 그 절반인 3000여 명이 줄어 3만5000여 명을 유지했다. 올해 감소 폭은 더 줄어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감원 축소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이벌 중국에 뺏겼던 일감을 다시 가져오면서 수주량이...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 자료에서 10월 글로벌 선박 발주량 15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38척 가운데 한국이 129만CGT(17척)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주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324% 늘었고, 수주액도 26억 달러로 287% 증가한 수준이다. 반면 중국은 같은 기간 15만CGT(8척), 일본 3만CGT(2척) 수주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올해 1~10월...
12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150만CGT(38척) 중 한국은 2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위주로 86%(129만CGT, 17척)를 수주하며 중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24% 가량 증가한 수치로 올해 월간 기준 수주량이 100만CGT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주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