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31일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 리스트' 6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후추위는 내달 7~8일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이어 8일 오후 후추위와 임시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해 공개하고, 3월 21일 주주총회에 회장 후보 선임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후추위는 6명의 후보자 선정 과정에서...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출을 담당하는 ‘CEO후보추천위원회’가 31일 제8차 전체회의를 열고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회사...
2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군 ‘숏리스트’ 중 최종 후보 5명 안팎의 명단을 추리고 있다. 후보자 대면 심사를 통해 내달 중 1인을 최종 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3월 주주총회에 올린다.
후추위는 앞서 24일 7차 회의에서 ‘숏리스트’로 총 12명(내부 5명, 외부 7명)을 선정했다. CEO후보추천자문단은 후추위로부터 받은...
1인을 최종 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주주 승인을 얻기 위해 주주총회에 상정한다.
후추위는 앞서 17일 6차 회의에서 외부 평판 조회 대상자 15명을 심사했다. 이 중 ‘외부 롱리스트’ 12명을 결정하고, 추가 심사를 통해 ‘내부 롱리스트’ 6명을 포함한 18명을 확정했다. 롱리스트 18명에 대해 외부 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에...
이는 17일 6차 회의에서 결정한 ‘롱리스트’ 총 18명에 대해 CEO후보추천자문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가로 심사한 결과다. 분야별 외부 전문 인사 5인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지난 1주일간 후추위로부터 받은 롱리스트 후보 전원의 자기소개서와 평판 조회서 등을 토대로 심사 작업을 진행했다.
후추위는 이들 12명에 대한 추가 심층 심사를 거쳐 31일 개최 예정인...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5명의 인선자문단 의견을 반영, 이달 말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에 추천할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추위는 1차 숏리스트 심사를 거쳐 2월 중순 2차 숏리스트를 압축해 그 명단을 공개하며, 2월 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최종 차기 사장 선임은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완료된다.
이후 사추위는 1차 숏리스트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2월 중순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2차 숏리스트)를 공개하고 2월 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전체의 총의를 반영해 차기 사장 선임이 결정된다.
한편 현재 회사 정관에 따라 연임 의사가 없는 현직 사장은 사추위에 참여할 수 있으나 백복인 사장은...
아울러 확정 후보자들에 대해 외부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에 자문을 의뢰한다.
박희재 CEO후보추천위원장은 “현재 모든 과정이 지난달 발표한 ‘新 지배구조 개선방안’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1월 말까지는 심층 인터뷰 대상 최종 후보자들의 명단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회장 선임 절차에 문제를 제기한 국민연금공단을 반박하고 나섰다. 국민연금은 포스코홀딩스의 지분 6.7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박희재 포스코홀딩스 후추위원장은 29일 새벽 입장문을 내고 “후추위는 19일 발표한 신(新) 지배구조 관련 규정에 정한 기준에 따라 독립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차기 회장 심사절차를 진행해...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숏리스트)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 2월 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후 이사회의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은 “CEO 선임 프로세스의 고도화를 통해 투명성, 공정성...
후보군에 대해서는 회장후보인선자문단의 평가 결과를 참고해 1월 말에는 숏-리스트(Short-List)로 후보군을 압축한다. 내년 2월에는 파이널-리스트(Final-List)로 압축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 1인을 결정하여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CEO후보추천위원회는 회장 후보 추천 일정 및 주요 결과를 공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회장 선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천된 CEO들은 고객중심,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 기본에 충실한 진 회장의 경영철학을 잘 이해하고 자회사별 특성에 맞춰 이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전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경위에서 추천된 대표이사 후보는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될...
특히 이차전지소재사업을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성과를 거뒀다.
최 회장이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힌다면 포스코는 ‘CEO 승계 카운슬(협의회)’을 가동한다. 승계 카운슬은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의장 등 사외이사로 구성되며, 이들은 회장 후보군 명단을 만들어 CEO후보 추천위에 올리게 된다. 추천위는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내년 3월 주총에서 확정한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KB금융은 현재 부회장직이 모두 공석이다. 양 회장이 취임하면서 함께 부회장직을 맡고 있던 허인·이동철 부회장이 모두 사임했다.
이에 유력한 부회장 후보로 거론되던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대추위에서 지난달 30일 국민은행장 후보로...
또 CEO후보군 관리·육성부터 최종 선정까지종합 승계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문서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내부 후보와 외부 후보 간 불공평한 관행도 없앤다.
내부 출신이 아닌 외부 인사도 사전에 CEO후보군에 포함시켜 기회를 줄 것을 주문했다. 자격요건 등을 미리 정하고 이에 따라 후보를 물색한 후 인사부서 정기 평가, 이사회 간담회 초청 등을 통해...
현재 금융권은 CEO 숏리스트 후보 선정 약 1주일 후 면접(PT)을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은 면접 당일 최종후보 결정 등의 관행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단계별 최소 검토 기간 등을 둬 충분히 검토하도록 일정을 수립하기로 했다.
더불어 면밀한 평가ㆍ검증 및 CEO 선임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후보군에 대한 평가를 △외부평가기관 △외부전문가...
은행지주·은행은 사외이사 전담 지원조직을 설치하고 CEO후보군 관리·육성부터 최종 선정까지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승계 계획을 문서화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전체 은행권에 모범관행 최종안을 공유하고 은행별 특성에 적합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12일 금감원은 은행권 지배구조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각각 홍원학 사장과 이문화 부사장을 추천했다. 이들은 추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홍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 후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거쳤다. 2020년 12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부사장)에 이어...
국민은행은 12월 중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및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선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KB금융 내 계열사 대표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은행이 조직이 가장 크다 보니 대추위에서 차기 최고경영자(CEO)를 먼저 추천해 준비할 시간을 더 주는...
다만 양 회장은 앞서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뒤 기자들과 만나 “회사의 모든 제도에는 역사적인 유례가 있다”며 “회장 후보군을 육성한다는 측면과 업무 분담을 한다는 측면 등을 고려해 이사회와 협의해서 이 문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연임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한때 지주 부회장 승진도 점쳐졌지만, 최근 대내외 불확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