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연설에서 “성장률을 비롯한 중국의 지표는 모두 목표범위 안에 있다”며 “경기회복세가 급격히 둔화하는 뜻밖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나 외부 상황이 녹록지 않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IMF는 신흥국의 자본유출...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지난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연설에서 “성장률을 비롯한 중국의 지표는 모두 목표범위 안에 있다”며 “경기회복세가 급격히 둔화하는 뜻밖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국 정부는 여름에 경기둔화 위기가 고조되자 철도지출 승인 가속화와 중소기업...
또한 이번 세계에너지총회에는 박봉균 SK에너지 사장이 13일 개회식 행사에 이어 15일 ‘세계 에너지 리더 서밋(WELS)’에 참석해 글로벌 에너지기업 CEO들과 주요 에너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정기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세계에너지총회에 참석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와 관람객들에게 SK이노베이션의 기술...
이번 CEO 서밋에는 한국에서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삼성전자 강호문 부회장, 포스코 박기홍 사장 등 경제계 대표 8명이 참석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의 회담은 박 대통령이 지난 6월 말 중국 방문 이후 석 달여 만이다.
두 정상은 지난 6월 방중 당시 양국이 합의한 여러...
6박8일의 해외순방 일정의 첫 방문지로 이날 오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은 박 대통령은 7∼8일 열리는 회의를 하루 앞두고 국제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최고경영자회의(CEO 서밋) 세션에 참석, ‘혁신 비즈니스가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아·태지역 다자 정상외교 데뷔격인 이...
첫 'M2M서밋'…크리스 베이커 오라클 부사장
△중기·생활경제
-스위스 '히든챔피언' 바이스트로닉 CEO 알렉스 웨이저 "레이저가공기, 한국이 중국보다 더 큰 시장"
-영화투자 전성기 이끈 김현우 '보스톤창투' 영광 재현하나
-미래컴퍼니, 새 대표에 창업자 부인
△유통(생활경제)
-홈쇼핑에 등장한 페인트·창호
-카페베네 몽골·캄보디아 진출...
이번 CGF 글로벌 서밋에는 무타르 켄트 코카콜라 CEO, 인드라 누이 펩시코 CEO, 마이클 듀크(월마트 CEO, 조르주 플라사 까르푸 CEO, 오카다 모토야 이온 CEO 등 400여 개 회원사의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소비재 관련 글로벌 이슈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협력을 논의하게 된다.
롯데는 서밋 기간 동안 ‘혁신’을 주제로 하는...
KB금융은 어 회장이 오는 16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2013 마이크로소프트(MS) CEO 서밋' 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MS CEO 서밋’은 MS사가 매년 전 세계 정상급 리더 100여 명을 초청, 국제경영 트렌드와 경제관련 이슈 등 포괄적인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세계 정상급 포럼이다. 국내에서는 어 회장이 유일하게 3년 연속...
어 회장은 또 14~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2013 마이크로소프트 CEO 서밋'에 참석한다. 매년 세계 각국 CEO가 참석해 국제 경제 이슈를 놓고 논의하는 이번 행사에 어 회장은 3년 연속 참석하는 것. 국내 초청자로는 어 회장이 유일하다. 어 회장은 행사 전후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각각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KB금융 기업설명회(IR)에도...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금융기관 대표들의 모임인 ‘2013 국제금융협회 아시아 CEO 서밋(IIF Asia CEO Summit)’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 총재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3 국제금융협회(IIF) 아시아 CEO 서밋'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FRB, ECB, BOE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기조 전환시 자본유출의 형태로 신흥시장국이 받는 충격의 크기가 매우 크고 개별 선진국들의 정책기조 전환 시마다 주요 통화의 환율변동성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김...
어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금융연구원(IIF)의 '아시아 CEO 서밋' 개회사에서 “아시아 신흥국의 자본 흐름이 중단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어 회장은 “지금은 전 세계 선진국이 경기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펴 자금이 (신흥국으로) 많이 유입되지만, 그렇게 되면 대대적인 자금 유출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턴의 그레이헌 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블룸버그이코노믹서밋에서 “중국은 앞으로 2년간 7~8%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나 이후에는 6%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중국이 두 자릿 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는다”면서 “중국 정부는 다른 나라보다 경제성장속도를 조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