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철강업계 최초로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 실증 사업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가 철강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가스 속 이산화탄소를 생산 공정에서 다시 활용하고자 개발한 CCU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 포스코는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비해 2010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이 기술을 개발해 왔다....
△한전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 전력계통 안정화 △한수원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 개발 △남동발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중부발전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및 수소 밸류 체인 구축 △서부발전 LNG 복합발전소 수소 혼소 발전 실증 △남부발전 석탄발전소를 친환경 융합에너지 캠퍼스로 대전환 △동서발전 LNG 복합발전 이산화탄소...
우리 해양에 최대 11억 60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간(30년) 3870만톤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이는 반도체ㆍ디스플레이에서 연간 발생하는 312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소화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사부는 3일 한국 CO₂ 저장소 유망구조 및 저장용량 종합평가 심포지엄을 열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
SK이노베이션은 울산 공장(CLX)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CCU)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울산CLX는 가스 배출에 따른 대기환경 이슈를 고려해 이산화탄소를 회수하고, 이를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울산CLX 석유 1공장 중질유분해(HOU) 시설의 수소 제조 공정에서 만들어진 ‘저순도 수소’는 별도의...
자연과환경은 세움건설과 2019년 탄소포집 및 포집물 활용화(CCU)기술 공동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산화탄소 포집물을 콘크리트 제품에 활용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자연과환경은 국내 최초로 다공성 호안블록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콘크리트블록에 식물 뿌리 활착이 가능해 완벽한 식생환경을 구현, 하천 호안을 구조적으로...
CCU 기술을 활용하면 연간 약 3600만 그루의 나무가 흡수하는 분량인 10만 톤의 탄소를 줄일 수 있다.
장상무 한화솔루션 환경안전실장은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재사용뿐만 아니라 2024년까지 공정 내 가스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여 이산화탄소도 모두 포집하는 ‘탄소제로’의 친환경 공정 구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Summit을 통한 차세대 수소 기술의 광범위한 검출, 투자 확대로 수소 액화, 수소 액상화, CCU 등 향후 수소 경제의 핵심기술 조기 확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최적의 해외 파트너와 연계해 투자와 협력 대상을 물색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수급 및 투자 공유를 통한 산업 경쟁력 집중과 장단기 수요 창출을 위한 대정부 정책 제안도 도출한다....
수소 사업과 관련해서는 ‘CCU(분리막 포집 기술)’ 설비에 사용하는 소형 기체 분리막을 전시했다. 이 분리막은 특정 기체를 선택적으로 분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배터리의 소재도 다수 볼 수 있었다. 파우치형 배터리의 피복재로 사용하는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PP,AI)과 전지 내 양극과 음극을 물리적으로 분리해주는 HDPE(고속, 광폭 분리막), 고순도EC...
DL이앤씨 관계자는 “친환경 건축 소재 사업을 통해 ESG 경영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CCU 설비 관련 기술력과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친환경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게 됐다”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양사는 정유 부산물인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탄산화제품을 생산하는 탄소 포집ㆍ활용(CCU) 설비를 구축한다.
내년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 연산 10만 톤(t)의 탄산화 제품 생산 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최대 60만 톤으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를 통해 정유 부산물인 탈황석고를 연간 50만 톤가량 재활용하게 된다. 탄산화...
저감 방법에 대해서는 "에너지 절감과 그린수소 사용, 신재생에너지 사용, 탄소포집 등 다양한 기술이 있다"며 "우선적으로 기술적인 완성도가 높은 것을 먼저 적용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주로 신재생에너지 사용이 우선될 것 같다. 국내에서는 최종적으로 CCU와 수소 사용이 전체적으로 탄소배출량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배출되는 탄소를 직접 포집해 제품으로 전환하는 탄소 포집 및 활용(CCU) 기술 개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CEO 부회장은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는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변화하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하다”라며 “LG화학은 지속가능성을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았으며, 이것만이 기업의 유일한 생존 방식이자 번영의 길”...
CCU/CCS(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고, 동시에 암모니아 열분해와 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사업 대표는 “선제투자의 관점에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초기에 인프라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자 한다”며 “그린수소 시대가 도래하면 생산된 그린수소를 기구축된...
또 △산업·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폐기물의 발생량, 감량률, 재활용률 예측의 적정성과 감축 수단(폐기물) △산림 재조림 등 흡수원 조성에 따른 생태계 영향, 추가 흡수원 확보 방안(흡수원)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탄소포집·활용·저장)의 실현 가능성과 감축량 산정의 적정성, 2050년 이후 CCS 저장 용량, CCU 해외시장 규모와 점유율 예측의 적정성...
양사는 △액화 수소 플랜트ㆍ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2024년까지 스공사 LNG 인수기지 안 유휴 용지에 연산 1만 톤(t) 규모의 액화 수소 플랜트를 짓는다. 약 8만 대의 수소 승용차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어 이달에는 한국동서발전ㆍ여수시와 손잡고 수소 연료전지...
양사는 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CCU) 기술 등 다양한 응용기술을 개발해 국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0%를 감축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또 효성과 린데 생산 합작법인 '린데수소에너지㈜'는 효성화학 용연공장 부지에 연산 1만3000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완공하고 2023년 5월 가동할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은 이와 별도로 5년간 1조 원을 투자해...
탄소 포집ㆍ활용(CCU)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협업도 추진한다. 여수시는 양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GS칼텍스와 동서발전은 1000억 원을 투자해 여수시에 있는 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 내 유휴부지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짓는다. 15MW 규모로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약 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기술인 이산화탄소(CO2) 포집ㆍ활용(CCU)를 통해 2030년까지 포집비용을 톤당 30달러 수준으로 절감하고 14개 CCU 상용제품을 확보한다. 또 2040년까지 기존 시장가격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탄소중립 실현 및 CCU 신시장을 창출한다. 아울러 과학기술 기반의 규제과학 발전전략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도 확보한다....
한화솔루션도 7월부터 2년간 현대글로비스에 총 48톤 규모의 자동차 연료용 수소를 공급한다.
GS칼텍스는 최근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수소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양사는 △액화 수소 플랜트ㆍ충전소 구축 △수소 추출설비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CCU) 기술 실증 및 상용화 등을 추진한다.
현재 포스코가 보유 중인 탄소포집활용(CCU) 기술을 고도화해, 제철부생가스에서 일산화탄소를 분리한 후 화학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로 자원화하는 연구를 지속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2050 탄소중립 비전과 ESG경영에 걸맞은 친환경 가스 생산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산업가스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