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은 유로넥스트 리스본 상장사인 포르투갈 에너지 종합기업 GALP와 17만4000CBM급 LNG선 1척에 대한 장기대선계약(TC)을 체결한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2월부터 2028년 2월까지이다. 규모는 약 1억1500만 달러(약 1256억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약은 GALP가 추가로 최대 6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어 최장 11년까지...
17만4000CBM급 LNG선 2척 투자 건조 결정
해당 선박은 인도 이후, 2031년 10월까지 7년간 글로벌 오일 메이저 Shell에 대선(선박 대여). 계약금액은 3340억 원(환율 1090원 적용).
당사 추정에 따르면 환율 변동, 대선 계약 기간 종료 이후 운용 방법에 따라서 IRR(내부수익률) 변동이 예상되나, 안정적인 선박 운용을 가정할 경우, 약 10% 수준의 IRR 확보가 가능...
팬오션은 17만4000CBM급 LNG선 2척을 신조해 2024년 9월부터 2031년 10월까지 7년간 쉘과 체결한 장기계약에 따라 LNG선을 대선 할 계획이다.
쉘은 이번 계약에 대해 최장 6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팬오션의 LNG선 2척에 대한 장기 계약은 최장 13년까지 가능하다.
또 팬오션은 쉘과 LNG선 추가 1척에 대한 옵션 계약도 포함돼 있어 쉘과의...
22일 트레이드윈즈 등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벌크 선사인 이노 해운은 대우조선해양에 9만1000CBM(㎥)급 초대형 LPG 운반선(VLGC) 2척(옵션 1척 포함)을 곧 발주할 것으로 보인다.
VLGC 척당 가격이 최대 8000만 달러인 것을 고려할 때 계약 규모는 1억6000만 달러(181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발주는 호주 화학기업인 보레알리스와의 계약에 따른...
블라인드 펀드 형식으로 조성된 이번 펀드는 국내 조선소에 고부가가치 선박을 발주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에버레스트VC 및 펀드에 참여한 투자사는 각각 지분 투자와 차입금 형태 투자를 하게 된다.
18만CBM 액화천연가스운반선인 LNG선과 30만톤급 원유 운반선인 VLCC, 2만4000TEU급 초대형컨테이너선, LNG 급유 선박이 타겟이다
이와 별개로 회사는 17만4,000 CBM LNG 선박 2척에 대한 신규시설 투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약 4418억 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49.36%에 해당한다. 투자목적은 신규 대선계약 투입 선박 조달이다. 투자기간은 2023년 10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동 선박건조계약은 용선주와 기체결한 대선계약 상 보유하고 있는...
종합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이 지난 18일 국토교통부가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개최한 ‘스마트 철도 안전관리 컨퍼런스’에 참석해 스마트기술 기반 철도 차량 예지정비솔루션(CBM) 구축 사례 및 5G 융합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IoT, AI, 5G 등 첨단 기술을 철도 안전 관리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교류할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철도...
NBP는 현대로템과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CBM, Condition Based Maintenance) 구축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SMART Train 4.0)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태기반 유지보수 기술은 각종 센서와 IoT(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열차 주요장치의 상태 및 운행정보와 고장이력 등의 빅데이터(Big Data)를 분석해 차량...
현대로템은 13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CBM) 구축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SMART Train 4.0)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태기반 유지보수 기술은 각종 센서와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활용, 실시간으로 열차 주요장치의 상태 및...
차량 주요 장치의 상태를 실시간 감시하고 정비 주기를 최적화하는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시스템이 적용된다고 현대로템은 소개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이 싱가포르에서 첫 전동차 사업 수주라고 말했다.
1980년 화차 20량 수주를 시작으로 2004년 전동차 396량 성능 개선 사업, 2013년 전동차 924량 손잡이 개조 사업 등을 수행했지만, 전동차 수주는...
서울교통공사는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전동차 상태기반 정비 시스템(CBM)'을 개발해 2호선 차량기지에 구축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CBM은 비행기 블랙박스 같은 역할을 하는 열차종합관리장치(TCMS)가 수집한 빅데이터(전동차 운행정보, 고장기록 정보 등)를 IoT 기반으로 실시간 자동 수집하고, 차량기지 정비 작업 이력을 분석해 작업자에게 예지정비 정보를...
금융감독원은 유광열 수석부원장이 미얀마 네피도 미얀마중앙은행(CBM)을 방문해 국내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의 현지진출 지원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미얀마는 외국자본 금융회사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이에 유 원장은 전일 보 보 응에(Bo Bo Nge) 부총재를 면담하고 신용평가과 자금세탁방지, 사이버보안, 지급결제 등 한국의 핀테크 경험에...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17만4000CBM(입방미터)급 LNG선 1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89억 원 규모다. 이는 지난해 한국조선해양의 조선·해양플랜트·특수선·엔진 사업부문 매출액의 2.8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다.
11만5000DWT급 PC선 3척과 9만CBM급 LPG선 2척 등 총 5척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삼호중공업 지분 80.54%를 보유 중이다.
올 상반기 조선업은 미ㆍ중 무역 분쟁에서 비롯된 업황 침체로 신규 선박 발주가 쉽지 않았다. 한국조선해양의 상반기 신규 수주는 약 22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9% 감소했다. 올해 수주 목표인 117억4000만...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2105억원, 1973억원 규모의 11만5000DWT급 PC선 3척, 9만CBM급 LPG선 2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8.04%,7.53%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각각 2021년 9월 8일, 2021년 11월 8일까지다.
또 비용절감 기술로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Condition Based Maintenance) 기술도 소개했다.
CBM 기술은 각종 센서와 IoT(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열차의 주요 장치를 실시간 원격 감시해 운행 중 특이사항을 사전에 예측하고 빅데이터(Big Data)를 분석해 차량 정비주기를 최적화하는 선진화된 유지보수 기술로 코스트 세이빙존에서 CBM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로템은 7일 철도차량의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Condition Based Maintenance) 기술 개발을 위해 공항철도 주식회사와 스마트 유지보수체계 공동개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한영 공항철도 주식회사 사장과 이건용 현대로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상태기반 유지보수 기술은 각종 센서와 IoT...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노르웨이 선사 Knusen으로부터 30K cbm급 소형 LNG선 1+1척을 척당 859억 원, 7740만 달러에 계약했다”며 “한국과 중국, 유럽의 13개 조선소가 경쟁에 참여한 상황에서 선박의 인도 실적과 운항성능에 대한 검증이 선박 수주 경쟁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