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기로 한 SOC 사업 가운데 일부를 민간투자 사업으로 바꾸고 그 방식은 수익형(BTO)·임대형(BTL) 모델을 혼합해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예타 면제 사업 가운데 일부는 수익성이 낮은 만큼 민간자본이 운영수익 일부와 정부 임대료를 모두 받을 수 있게 해 민간의 투자 유인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수익형과 임대형...
신규지정 3사는 건축과 토목, 건물(시설)관리용역사업ㆍBTL(민간투자사업)사업, 플랜트기자재 설계ㆍ제작ㆍ납품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고 있다. 기업 평균 매출액은 1715억 원, 평균 자본금은 242억 원이다.
최근 K-OTC시장은 증권거래세 인하, 벤처ㆍ중소ㆍ중견기업 양도소득세 면제 등 정책으로 투자자들의 비상장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지정...
앞서 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1∙4∙7 하수관로 BTL사업을 비롯해 울산굴화∙강동하수처리시설, 울산농소하수처리시설 등의 사업으로 민간투자사업 경험을 축적해왔다. 그간 쌓인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국내 최초로 이번 사업방식을 제안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생활...
롯데건설은 최근 전북 부안군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및 부산광역시(전포·범천·문현분구)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 하수종말처리장 2단계(증설) 건설공사, 울산 농소하수처리시설 등 다수의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공했다.
지난 2014년엔 준공 당시 기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하수 재이용 처리시설인 포항...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1일 발표한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협약수익률 결정요인 분석 및 시사점(김강수 선임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수익형 민투사업(BTO)은 2007년부터 약 6%(이하 세후), 임대형 민투사업(BTL)은 2009년부터 약 4% 수준에서 협약수익률이 결정되고 있다. BTO는 민간사업자가 사회기반시설(SOC)을 직접 건설해 정부 등에 소유권을 양도한 뒤...
구체적으론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과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혼합된 신규 민간투자방식을 도입하고, 노후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대해선 재투자모델을 개발하는 등 민간투자 방식을 다양화·다원화한다. 주요 기간교통망에 대해선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서 민자적격성 판단을 강화하는 등 주무관청의 민자사업 추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더불어...
이밖에도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안 등을 일괄 처리했다.
한편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합의로 새해 예산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었지만 새해 예산안은 지난 2014년 국회선진화법이 도입된 이후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했다.
있다"며 "국내 금융 여건상 금융사의 민간제안사업에 대한 초기투자가 쉽지 않아 장기적으로 민자사업의 침체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인 민자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투자사업 중장기계획 마련하고, 수익성이 낮은 낙후지역 위주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의 고시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협이 이날 제출한 정책제안은 △최초제안자 우대점수 현실화 △정부고시사업 활성화 △민자사업추진방식 다양화 △최소자기자본 비율 인하 △노후인프라에 대한 민자사업 추진 △BTL 민간제안사업 활성화 △민자 통행료 부가세 영세율 적용 △SPC 운영기간중 대기업계열사 제외 등이다.
건협 관계자는 “민자시장이 국민의 생각과 달리 MRG폐지 및 저렴한 통행료 등...
그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경쟁력을 보유한 센트레이드, TBG, 펑타이 등을 인수함으로써 디지털 사업 비중은 지속해서 확대했고 향후에도 닷컴비즈니스 대행과 BTL 사업비중을 확대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해외 M&A와 디지털 비중 확대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5.5% 수준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보증료도 시설자금 보증 민간투자사업(BTL) 사업 보증료를 0.15%에서 0.1%로, 확약이 있는 재정지원보증은 0.2%에서 0.2%로 각각 내린다.
민자시설 사용료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자금 재조달, 사업 재구조화 대상 사업을 발굴해 사용료를 낮출 수 있도록 근거조항도 명시하고, 임대형 민자사업 운영비 조정 시 최저 임금을 반영하게 하기로...
“신규 사업 확대로 광고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테오의 마케팅 트렌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 예산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보고서는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옥외광고 등 4대 전통광고 매체(ATL)의 비중 감소와 함께 PC, 모바일, IPTV 등 뉴미디어 매체(BTL) 증가로 인한 디지털...
이어 “이는 BTL(리테일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서 강점을 보이는 동사의 외형이 상반기에만 8.3% 성장한 원동력”이라며 “닷컴 사업은 중장기 성장을 이끌 새로운 먹거리로, 2017년 기준 전체 매출총이익의 약 10%, 디지털 내 30% 이상이 닷컴으로 추정된다”고 파악했다.
홍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2670억 원(+7.8%), 영업이익은 437억 원(+24.3%)을...
용역 분야에서는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431억 원)’이 전체 금액의 70.4%를 차지했고, 이어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41억 원, 6.8%), 학교법인한국폴리텍 ‘한국폴리텍대학 창원2캠퍼스 공학관 및 기숙사 증,개축(BTL)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지난해 센트레이드의 전체 실적 중 디지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4%에 달하며, 최근 2년 간 디지털 비즈니스 매출총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은 80%를 넘어서고 있다.
제일기획은 올해 1분기 매출총이익 10%, 영업이익 12% (세전 이익 17%) 성장 이라는 좋은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인수한 센트레이드가 유럽지역의 비즈니스 확대에 큰 역할을 해...
회사는 올해를 워크아웃 졸업의 원년으로 삼고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설계공모, 공공임대리츠, 설계시공일괄입찰, 임대형민자사업(BTL) 등 다양한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고 김포신곡6지구 1블록과 3블록의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정비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틈새시장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회사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1일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 BTL 7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는 2011년 하수관로정비 사업 1단계 감전분구를 기점으로 마지막 7단계인 전포·범천·문현분구까지 사업을 진행해 왔다.
롯데건설은 앞서 1∙3∙4∙5 단계 사업에 참여했고, 마지막 7단계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돼 부산시...
문제는 2005년부터 시행된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Build Transfer Lease)이다. 왜냐하면 1994년부터 시행한 BTO(Build Transfer Operate)와 다르게 BTL은 수요가 감소하더라도 정부가 사전에 약정한 수익률을 포함한 리스료를 민간 기업에 지불하기 때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재정사업(국가)으로 진행된 도로는 교통량이 약 21% 과다 예측되었지만, 민자사업은 약...
한국투자증권과의 컨소시엄은 이달 중 추진되는 1000억 원대 부산 지역 임대형민자사업(BTL)에도 주선사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수주 실적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올 한해 투자은행(IB) 집중을 전략으로 삼은 우리은행은 1990년대 후반부터 인프라금융팀을 별도로 운영해왔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경상적 이익규모가 분기당 3500억~4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