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경로로 지목된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이달 15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11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종교시설 관련 코로나19 전파 추적과 방역 수칙 준수 실태를 설명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서울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 종교시설 집단감염에 대해선 지방자치단체별 행정명령을 통해 대응 중이다. 정 본부장은 “지자체별로 검사명령을 내리고 또 구상권 청구 등의 조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조금 더 행정력을 강화해서 BTJ열방센터 방문자에 대한 검사와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영남권 종교시설 집단감염은 경북 상주시의 인터콥 선교시설인 BTJ열방센터와 관련성이 확인됐는데, 확진자들의 동선이 복잡하고 접촉자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전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는 총 2837명으로 나타나고 있고, 그중에서 872명이 검사를 받아서 154명이 양성으로...
지난해 말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154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 중 확진자 45명이 8개 시·도에서 종교시설과 모임 등에서 351명에게 코로나19를 추가 전파한 것으로 보고 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는 총 2837명이며 이 중 872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15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확진자 중...
일부 종교시설 집단감염은 경북 상주시의 인터콥 선교시설인 BTJ열방센터와 관련성이 확인됐는데, 확진자들의 동선이 복잡하고 접촉자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열방센터에 다녀온 분들에 대해서는 명단을 각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를 한...
BTJ열방센터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포함됐다.
BTJ열방센터는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 위치해 있다. BTJ열방센터가 확진자에 노출된 일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이다.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방문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중대본 측인 17일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