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올 3월 말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5.2%으로 집계됐다. 가계부채 규모가 국내 경제 규모와 거의 비슷한 셈이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년 전과 비교하면 2.3%포인트 상승했다. 상승폭은 BIS가 집계한 43개 주요국 가운데 중국(3.7%포인트)과 홍콩(3.5%포인트)에 이어 세 번째로 컸다.
지난해 중반부터...
바젤Ⅲ 기준을 적용받는 금융지주의 6월 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 자본, 기본자본, 보통주자본 비율은 각각 14.49%, 13.11%, 12.56%로 전년 말 대비 각각 0.08%포인트, 0.20%포인트, 0.17%포인트 상승했다.
은행 지주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도 6월 말 0.77%로 기업경영 정상화 등으로 고정이하여신이 감소하여 전년 말(0.82%) 대비 0.05%포인트...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국제결제은행(BIS)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국 비금융 기업들의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17년 4분기 160.3%에서 올해 1분기 164.1%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기업들의 GDP 대비 부채비율은 2016년 2분기에 166.9%로 정점을 찍은 뒤 내림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치르면서 경제가 위축될 것을 우려해...
22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8월 한국 원화의 실질실효환율은 전월대비 1.47%(1.66포인트) 상승한 114.69를 기록했다. 이는 5월 115.23 이후 최고치다.
실질실효환율이란 세계 61개국의 물가와 교역비중을 고려해 각국 통화의 실질적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다. 수치가 100보다 높으면 기준연도(2010년)보다 그 나라 화폐가치가 고평가 됐다는 의미며, 낮으면...
IBK기업은행은 조건부 후순위채권 6000억 원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2.74%(국고채 10년+42bp)이며 만기는 조기 상환 권리(콜옵션)가 없는 10년이다.
이번 후순위채권 발행으로 기업은행의 BIS 총자본 비율은 약 0.36%포인트 상승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상반기 대비 장기물 금리가 크게 하락해 발행 적기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BIS기준 자기자본비율도 16.01%다. 대출금 구성은 개인대출 57.2%, 기업대출 비중 42.8% 등 경쟁사 대비 포트폴리오가 고르게 분포돼있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KB저축은행은 퇴직연금 운용을 위한 예ㆍ적금 상품을 본격적으로 제공할 것을 보인다. 퇴직연금 원리금보장상품 제공 금융기관의 필수요건은 신용등급 BBB-이상이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상반기 은행·은행지주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 발표에서 6월 말 기준 총자본비율은 15.48%라고 밝혔다. 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3.38%와 12.83%, 6.61%로 조사됐다. 이는 이전 분기와 비교해 모두 상승한 수치다.
자본비율 상승은 당기순이익 증가분 4조4000억 원과 유상증자(7000억 원)...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49%로 지난해 말보다 0.18%p 상승해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 79개 저축은행 총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4조2000억 원 증가한 63조9000억 원, 자기자본은 같은 기간 4000억 원 증가한 7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저축은행 업계는 전반적으로 경영상황이 양호하다”며 “하지만, 미국 금리인상...
기업은행 고위관계자는 "올해 1조 원의 자본확충을 계획했다"며 "BIS 비율은 14%대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만기 채권 차환 등을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이 올해 총 1조 원에 달하는 자본확충에 나서는 이유는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기업은행 BIS비율은 6월 말 기준으로 14.23...
이 과정에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총자산 규모 등 주요 지표와 국고금 등의 특수성을 고려한 운용전략, 리스크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사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여유자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정부는 최근 여유자금 규모 증가 및 운용수익률 제고 등을 고려해 운용대상 자산을 3조4000억 원 추가했으며...
20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7월 한국 원화의 실질실효환율은 전월대비 0.99%(1.13포인트) 하락한 113.06을 기록했다. 6월에도 0.88%(1.01포인트) 떨어진 바 있다. 5월에는 115.20을 보이며 2008년 2월(118.67)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실질실효환율이란 세계 61개국의 물가와 교역비중을 고려해 각국 통화의 실질적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다. 수치가 100보다...
신한지주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400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기타기본자본 확충을 통해 BIS 총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며 "사채의 권면총액과 표면·만기 이자율은 향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은 0.52%로 전년동기 대비 1bp 상승하였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77.1%p 개선된 233.1%를 시현하였다
6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8.74% 와 18.11%를 기록했다.
박진회 은행장은 "소비자금융부문에서는 지속적인 비즈니스 디지털화와 WM 비즈니스에 대한...
6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모두 14.94%로 지속적으로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면서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모기업인 SC그룹의 글로벌 역량과 80여 년 동안 국내에서 쌓아 올린 탄탄한 영업 기반이 SC제일은행의 최대 강점”이라며 “급변하는...
국제결제은행(BIS)의 2016년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외환시장 규모는 5조1000억 달러(약 5783조4000억 원)에 이르며 달러화는 세계 거래의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통화기금(IMF)의 보유금 10조4000억 달러 중 62.5%가 달러화다. 유로화의 비중은 20.4%에 불과하다. 미국 자본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동적이며 자금을 투자받으려는 기업들이 선호하는...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유럽 은행 중 터키 채권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는 스페인으로, 그 규모는 3월 말 현재 809억 달러, 전체의 36%에 이른다. 그다음이 프랑스 351억 달러, 이탈리아 185억 달러 순이다. 미국 JP모건은 터키가 해외에서 받은 직접투자액은 5월말 시점에 1400억 달러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시점을 보면 75%가 유럽에서의 투자였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자본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는다. 또 해당 기관 세입·세출 업무를 맡으며 우량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 지자체 공무원과 가족을 잠재적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 공무원은 신용도가 높아 금융권에서 최우량 고객이다. 여기에 지자체 산하기관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기도 쉽다. 은행들이 전사적으로 지자체 금고...
2018년 3월 말 현재 한국 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5.34%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4년 말의 14.00%에 비해 1.34%포인트나 개선된 것이다. 자기자본 비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은행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극단적 경기침체가 찾아와도 정부 도움 없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다. 참고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이 유럽이나 미국...
그룹 총자산은 DGB대구은행 등 계열사들 성장으로 7% 늘어난 69조8000억 원을, 그룹 BIS자기자본비율은 13.21%을 각각 기록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DGB대구은행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2622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2.9% 늘어난 1983억 원이며, ROA와 ROE는 각각 0.77%, 10.70%로 나타났다.
총자산은 7.1% 증가한 61조...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안정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노력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7%p 및 0.11%p 상승한 13.48%와 9.71%를 달성했다.
그룹 연결총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5.49% 증가한 113조3146억 원을 기록했다.
명형국 BNK금융지주 그룹전략재무총괄 부문장은 “지역경기 부진으로 대출자산 성장과 건전성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