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한국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95.9%로 전기 대비 0.7%포인트 늘었다. 이는 BIS가 집계한 43개국 가운데 중국(2.0%P), 스위스(1.9%P), 홍콩(1.7%P), 노르웨이(1.2%P), 프랑스(1.0%P), 러시아(1.0%P), 콜롬비아(0.9%P)에 이어 여덟 번째로 큰 상승폭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상승폭(1.6%P)에 비하면 그 규모는 줄었다. 한국은...
2020-09-1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