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씨유)는 업계 최초로 설과 추석 명절에 휴무를 원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명절휴무 자율화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를 통해 가맹점주는 상권과 입지 등 본인의 매장 상황을 고려해 명절 휴무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1300여 점이 휴무를...
또한, 가맹점주의 추천을 받은 스태프에게는 가맹점주에게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건강검진, 안과 및 렌터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가맹점주와 스태프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앞으로 BGF리테일 CU편의점을 대상으로 링크 비즈파트너를 통해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협업한다. 또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매장별 특화상품 개발과 가맹점주와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링크 비즈파트너는 중소 가맹점주를 위해 삼성카드가 2017년 9월 선보인 서비스다. 자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또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강화되며 CU가맹점주를 위한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이 밖에도 양측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 플랫폼 제휴 및 신규 사업·서비스 개발 등에도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BGF리테일 서유승 영업∙개발부문장은 “CU와 삼성카드간 영역을 뛰어넘는 협업을 통해 CU가맹점주에게 보다 차별화된...
이와함께 CU는 가맹점주에 대한 상생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내놨던 24시간 운영 점포에 대한 전기료 지원과 신규점 희망 폐업 등 상생지원제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점포 수익금 차액을 보전하는 초기안정화 제도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고, 전 가맹점 상해 보험료 100% 진행과 명절휴무제, 매출 부진을 사유로 희망 폐업시...
의료 서비스는 한방 병원을 추가하고 안과는 지역별 제휴처를 더욱 넓혔다.
박희태 BGF리테일 상생지원실장은 “CU는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복지 제도를 통해 점포 운영 외 가맹점주들의 건강과 생활 전반에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본부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함으로써 가맹점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협
BGF리테일업계 재편, 함께 한다!신규점의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질적 성장세가 나타났다는 점이 긍정적MD력, 브랜드파워, 점주 상생지원책에 있어 모두 중소 사업자 대비 절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음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29만원유안타증권 이진협
이마트4Q19 별도기준 증익 전망4Q18 이후 감익이 지속되고 있는 별도부문의 이익은 4Q19 증익이...
김은식 CU한마음봉사단 회장은 “매장에서만 만났던 임직원들과 자연 속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환경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풍성한 숲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BGF리테일은 지난 2012년부터 편의점...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이 외에도 △상생펀드 확대 조성 △성과공유제 도입 △직무 맞춤형 교육 △열린 중소기업 상담의 날 △찾아가는 VOC △동반성장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협력사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GF리테일은 고객들의 식품안전을 위해 HACCP 취득 업체만 식품 부문 협력사로 선정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정책들이 협력사 본연의 경쟁력을 높여 견고한 상생 관계를 이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식 BGF리테일 QC팀장은 “CU(씨유)는 고객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업체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그러면서 이익배분율 조정을 수용할 수 있고, 차별적인 장기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을 추천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신규 점포 출점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제한적이고, 기존 점포의 성장률이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최저임금이 추가적으로 인상될 수 있는 상황에서, 자율출점 규제까지 시행됨에 따라 편의점 업체들의...
작년 GS25의 영업익은 1921억 원으로 BGF리테일(1895억 원)보다 26억 원가량 많다.
GS25는 지난해 편의점 업계 최고 수준인 100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상생지원금을 가맹점을 위해 집행했다. CU(씨유)는 GS25보다 적은 금액의 지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GS25는 높은 상생지원금을 지불했음에도 비교적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셈이다....
증권사 전망치에는 가맹점 상생 비용이 이미 포함되어 있다. 최근 IBK투자증권이 전망한 BGF리테일의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5조8260억 원, 1890억 원이다. 당기순익은 1630억 원으로 예상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상품 마진이 0.8% 가량 개선되며 나쁘지 않은 실적을 거뒀다”면서도 “다만 가맹점 상생비용의 발생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현규 BGF리테일 상생지원팀 대리는 “가맹점주님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 스태프 관리를 전문 노무사와의 상담을 통해 보다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제도를 확대해 가맹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홈플러스도 25일까지 3800여개 협력사에 2000억 원 규모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편의점 업계도 나섰다. GS리테일은 가맹점과 중소협력체에 총 1300억원의 정산금과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BGF리테일도 가맹점 정산금 약 600억 원을 평소보다 10일가량 앞당겨 오는 31일 지급한다.
상생을 위해 금융∙교육 지원, 성과공유제 도입 등 동반성장 사업 또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BGF리테일은 2·3차 협력사가 대기업 수준의 수수료로 시중 주요 은행에서 결제 채권을 현금화 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 협력사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상생펀드’ 등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돕기 위한 제도들도 운영하고 있다.
업계 선두주자인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은 가맹점 상생 지원책으로 전기료 지원을 포함해 연간 450억 원 규모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타 브랜드 편의점도 상생협약이 존재하나 전기료 지원과 같은 직접적인 비용 지원 항목이 적으며 영업이익 규모를 고려했을 때 추가 확대 여력도 크지 않다고 분석한다. 이에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상생지원금 규모가 큰 빅2로 몰릴...
구체적인 수익성 개선 효과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전체 점포 수(GS리테일 1만2977개, BGS리테일 1만3048개) 중 연 매출 5억~10억 원에 해당하는 점포 현황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나, 업체별 약 7000개 점포가 해당한다고 가정해볼 경우 연간 64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은 “편의점 산업에 시사하는 점은 최저임금 인상...
BGF리테일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민영기업과 농업계가 협업한 사례 중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자리로, 매년 대한상공회의소와 농식품부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