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스태프관리는 점포 운영에 있어 중요한 업무 중 하나로, 이번 제휴가 점주님들의 점포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본부는 가맹점주와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로 앞으로도 상생 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점포 지원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의 사정도 좋지 않다. 사업 대부분이 편의점 CU(씨유)사업인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조5491억 원,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445억 원에 그쳤다. 매출은 비식품 카테고리 매출 호조와 원활한 점포 수 영향으로 선방했지만, 학교 등 특수 입지에 대한 코로나19 영향 지속과 비식품 카테고리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평균 상품 이익률이...
BGF리테일이 지난 10일 강원도 홍천군과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급식 중단, 외식업체의 식재료 구매 축소 등의 여파로 전국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BGF리테일이 편의점 CU를 기반으로 우리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묘책 마련에 지자체와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 날 협약식은 강원도 홍천군청에서 BGF리테일...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24일까지 본점 등 6개 점포에서 ‘상생 나눔 박람회’을 열고, 중소 패션기업의 제품의 봄·여름 시즌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남성 의류와 여성 의류 등 봄옷 상품은 물론이고 선글라스, 침구류 등 다양한 상품을 평상시보다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크록스 이월제품을 최대 70%, 네파는 최대 80% 저렴하게...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매출이 1조39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부진 속에 근거리 쇼핑 채널로서 강점이 부각되며 매출을 방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와 유동 인구가 줄면서 영업이익은 185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29.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상생 경영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회사와 임직원이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92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마스크 10만 장을 구입해 전국 가맹점에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사태가 두 달 넘게 장기화되면서 경영주와 함께 현재의 위기를...
KBS 인기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다섯번 째 경연 우승 상품인 '꼬꼬덮밥'이 CU의 즉석덮밥 카테고리 규모를 곱절로 키우며 상품 화제성과 축산농가와의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27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꼬꼬덮밥은 출시 단 2일 만에 즉석덮밥 카테고리 매출, 판매량 기준 1위를 모두 차지했다. 꼬꼬면 출시, 치킨 전문점 운영 등...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해서는 ‘가맹점주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생활안정자금 저금리 대출도 지원한다.
BGF리테일은 이날 이건준 사장 명의의 서신을 전국 1만 4000 여 점포에 전달했다. 서신에는 가맹점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원활한 점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상품 공급 및 물류, 전산, 영업...
상생 협력펀드를 통한 대출은 2% 금리 인하 혜택이 있다.
BGF리테일은 이날 이건준 사장 명의의 서신을 전국 1만 4000여 점포에 전달했다. 가맹점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뜻과 함께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평소와 다름없이 원활한 점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상품 공급 및 물류, 전산, 영업 시스템의 제공을 약속했다.
BGF리테일은 가맹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도 반격에 나섰다. CU는 지난해 12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전국 가맹점주들과 2020년 가맹점 상생(相生) 협약을 체결하고 1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올해 CU 가맹점 상생 협약은 기존 지원 사항들을 기반으로 가맹점주의 권익 향상 및 점포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내용들로 채워졌다.
먼저 2017년부터 초기안정화 제도 확대, 전기료...
올해부터는 노무, 법률, 세무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황환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점포 경쟁력과 운영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맹점 지원과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며 “가맹점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가맹본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 처음으로 명절 휴업을 점주 자율에 맡긴 곳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명절 자율 휴무제’를 시행해 지난 추석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해당 제도 도입 전에는 점주가 지역영업본부와 협의를 통해 명절 당일 휴무를 결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허가가 나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지만 제도 도입 후에는 점주 자율에 맡겨 간단한...
BGF리테일 임지훈 상생지원팀장은 “최근 편의점 사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이슈들이 늘어나는데 맞춰 가맹점주님이 일일이 챙기기 어려운 사안들을 전문가가 코칭해 줄 수 있는 토탈 상담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하여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가맹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임지훈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응대하는 스태프들이 보람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복지제도를 확대하고 있다”며, “CU를 찾는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님과 스태프 모두가 웃을 수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가맹본부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부터 BGF그룹사 임직원, CU가맹점주 및 가족들은 (사)노을공원시민모임의 ‘100개 숲 만들기’ 활동에 동참하여 ‘BGF 좋은 친구들의 숲’, ‘CU 상생의 숲’ 등 도시숲을 조성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노을공원을 방문하여 제초작업을 비롯한 숲 가꾸기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BGF리테일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공단과 손잡고 깨끗한 국립공원...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가맹점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협의회 제도는 물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사보, 영상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재미있으면서도 현장에 유용한 정보와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BGF리테일과 1990년 1호점부터 인연을 맺고 있는 생활용품 중소제조업체 한국쉬즈라인은 상생펀드 등 BGF리테일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활용하며 지난 30년여 간 CU와 함께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비용 지급에 큰 부담을 안고 있는 중소협력사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정산 대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