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간염 치료 임상 2a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등 국내 5곳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헤파빅-진’을 투여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특히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B형 간염 치료를...
소아마비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간염, 뇌수막염 등 5세 미만 영유아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고 치사율이 높은 질환을 동시에 예방해 준다.
6가 혼합백신을 개발하면 WHO PQ 인증을 거쳐 국제연합(UN) 산하기관인 유니세프와 범미보건기구(PAHO) 등이 주관하는 국제 구호 입찰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WHO가 대량 구매해 저개발국 위주로 공급하기 때문에...
러시아에서는 HPV, 헤르페스바이러스(HSV), 급성B형간염 치료제로 이미 시판되고 있으며 부작용 사례가 거의 없는 안전한 의약품이다.
특히 에이티파머는 HPV가 주요 원인인자로 알려진 자궁경부암 치료를 타켓으로 아시아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HPV질환은 전세계적으로 약 70% 이상의 자궁경부암 환자에게서 발견된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회사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및 경영전략·재무 전문가를 사내이사로 선임해 국내 및 미국에서 알로페론 임상을 빠르게 시작하고 신규 바이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알로페론은 러시아에서 이미 헤르페스바이러스(HSV),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급성B형간염 치료제로 판매 중인 신약으로 부작용과 내성이 없어 적응증을 폭넓게 확장할 수 있다”...
러시아에서는 헤르페스바이러스(HSV),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급성B형간염 치료제로 이미 임상검증을 마치고 시판 중이다.
에이티파머는 최근 이왕재 서울대의대 교수팀과 췌장암 치료항암제 '젬시타빈’과 알로페론 병행요법을 활용하면 췌장암 치료의 부작용은 낮추고 항암 효능은 증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미국 특허청에 항암보조제로...
발기부전, B형 간염, 위궤양 치료제 등이 있으며, 미국 애보트(Abott), 스위스 페링(Ferring) 등과 판권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특히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의 글로벌 공급 시작 등 인체의약품 부문 성장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씨바이오는 중동 TMC(Total Medical Company)와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2종에 대한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초도...
대표적인 신약 개발 분야는 에이즈 치료제(KM-023), 파킨슨 치료제(KM-819), 세포독성 항암제, B형 간염 치료제 등이다.
경영진은 신약 개발 및 기업 성장을 이끌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기섭 대표이사는 미국 기업의 나스닥 상장(1999년)을 시킨 바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김두섭 수석부사장(연구개발총괄), 유성은 대표이사 겸 개발본부장(신규사업개발), 이재문 부사장...
이왕재 서울대의대 박사는 “알로페론은 HPV, HSV, 급성B형간염 치료 외에도 NK세포(자연살해세포) 활성을 통한 항종양 효능 증대, 자외선 노출에 의한 피부 염증 반응 조절, 천식 증상 완화, 폐섬유화 진행 억제 및 증상 완화, 췌장암 치료제 젬시타빈과의 병용 처리를 통한 항종양 효능 규명 등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를 이뤘다”며 “젬시타빈과 병행 처방 시 항암치료...
인플루엔자 및 인간에게 전염된 적이 있는 조류 매개 인플루엔자 대부분에 대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타미플루’ 등 기존 약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항체와 약물을 결합한 ADC 기술이 적용된 유방암 치료제 ‘CT-P26’, 독감 백신 ‘CT-P25’, B형 간염 치료제 ‘CT-P24’, 광견병 치료제 ‘CT-P19’ 등도 개발 진행 중이다.
항체치료제의 특징인 우수한 가격 경쟁력과 신속한 대량생산이 가능한 점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 기준 전세계 2억4000만 명이 B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됐고, 매년 50만 명에서 100만 명이 사망하고 있다. 동아시아와 아프리카 인구의 5~10%는 만성B형간염 보균자로 치료와 예방이 시급한 것으로 회사측은 파악하고 있다.
혈장유래...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는 중국 진출을 위한 임상에 돌입한 상태다.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헤파빅-진(GC1102)’도 기대를 모으는 의약품이다. 그동안 유전자 재조합 기술은 인슐린, 성장호르몬 등 개발에 주로 쓰였으며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에 적용된 사례는 헤파빅-진이 처음이다. 올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임상 2·3상 시험...
부광약품은 세계 네 번째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인 레보비르(클레부딘)를 개발하는 등 자체 신약개발 역량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안트로젠을 비롯해 국내외 바이오벤처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달에만 해도 부광약품이 지분 5.4%를 보유한 캐나다의 오르카파마(AurKa Pharma)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에 인수되면서 최대 330억원의 수익을...
세계 4번째로 만성B형 간염치료제인 레보비르(클레부딘)를 개발하고,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벤처인 안트로젠을 관계사로 두고 있는 부광약품은 현재 글로벌 제2상 임상 중인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 ‘MLR-1023’ 및 파킨슨병 운동장애치료제 ‘JM-010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 발굴, 공동개발, 라이선스 인 등의 방법으로...
비록 항바이러스 의약품이 시판되고 있지만, 간염 증세의 완화뿐 확실한 바이러스의 제거가 어려워, 체내 면역세포를 이용한 면역치료법과의 병용치료가 필요하다.
종조셉김 이노비오 사장은 “이번 임상연구 중간결과로 INO-1800의 만성B형간염 면역치료제로서의 잠재성과 안전성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기존 만성B형간염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JM-010'은 파킨슨 환자가 레보도파를 장기 복용했을 때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운동장애를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로 2016년 1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전기 2상을 마치고 현재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후기 2상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부광약품은 세계에서 4번째로 만성B형 간염치료제인 레보비르(클레부딘)를...
유한양행이 판매 중인 도입신약 중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는 지난해 1542억원으로 전년보다 10.7% 늘었다. 비리어드는 국내에서 팔리는 의약품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 중인 대형 제품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당뇨약 ‘트라젠타’(1012억원)와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737억원)는 1749억원을 합작했다. 유한양행이 지난해 도입신약으로 올린...
유한양행이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약 ‘트윈스타’와 당뇨약 ‘트라젠타’, 비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의 국내 진출과 동시에 판매를 담당하면서 매출이 급증했고 국내제약사 중 가장 먼저 매출 1조원 고지를 선점했다. 대웅제약은 MSD의 당뇨치료제 ‘자누비아’가 국내 발매를 시작할 때부터 공동판매를 진행했고, 연간 1000억원대 규모의 대형...
비용 절감으로도 이어져 환자의 약값 부담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 총 9개 기관에서 B형 간염을 기저질환으로 하는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헤파빅-진’의 최적용량 탐색과 기존 치료제 대비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이와 별도로 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 적응증에 대한 개발도 진행 중이다.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발매 6년 만에 국내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선두에 올랐다. 다국적제약사의 의약품들이 시장 판도를 주도했고 한미약품의 ‘아모잘탄’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의 품목별 원외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길리어드의 ‘비리어드’가 166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원외 처방실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