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인도를 비롯해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의 IPEF 가입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마냥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지는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미국 시장 확대 가능성에는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미 현대차의 경우 지난 1분기 북미 매출이 한국 매출보다 22.4%나 많은 만큼, 현지시장의 추가 성장 가능성이 커졌다.
중국의 무역보복이 우려되지만 이미 고고도...
아세안(ASEAN)과 인도에서는 전자·전기 제조업의 가공 및 생산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다만 미국의 IPEF 추진에는 참가국 확대와 중간 선거를 앞둔 미국 내 반응이 변수가 될 수 있다.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의 참가가 확실시되고는 있으나 미국이 기대하는 수준의 전략적 가치를 지니려면 아세안 및 인도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일부...
IPEF 참가국으로는 미국 외 우리나라와 일본·호주·뉴질랜드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필리핀·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 다수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IPEF 성격상 중국의 견제 기능도 내포돼 있어, 중국의 반발도 예상된다. 중국은 그동안 쿼드 출범 때부터 미국 주도의 역내 협의체에 대해 강한 반감을...
IPEF 참가국으로는 미국 외 우리나라와 일본·호주·뉴질랜드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필리핀·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 다수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 당국은 앞서 쿼드 출범 때부터 미국 주도의 역내 협의체에 대해 강한 반감을 표출해왔던 만큼 우리 정부의 IPEF 참여 논의에 대해 강력 반발할 것으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국(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개별 국가의 수출제한 조치 등이 다른 국가에 의도하지 않게 부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화상으로 아세안+3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공급 충격 등...
이창용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급격한 금리인상, 중국의 성장세 감속 등 한국 경제가 직면한 리스크가 실물경제와 금융 및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2023년도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한국 인천에서 개최하고 인도네시아와 일본이 공동의장국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2~13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들을 워싱턴으로 초청해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한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바이든 행정부는 동남아의 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면서 특별정상회의 계획을 밝혔다. 성명은 "미국...
하지만 한국 모시기에 열을 올리던 G7국가 중 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는 왜 전화 한통 없는지, 우리 정부가 각별히 공을 들여온 아세안(ASEAN)국가 중 왜 베트남만 연락이 왔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힌트는 윤 당선인과 소통에 나선 6개국과 중국의 관계에 숨어있다. 우선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는 미국이 주도하는 비공식 안보회의인 ‘쿼드(Quad)...
이로써 KG bio는 기존 아세안(ASEAN) 지역과 북아프리카, 중동지역 권리에 추가해 유럽, 인도, 남아프리카, 러시아, CIS국가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제넥신은 북미와 남미, 한국, 일본의 권리를 보유한다.
계약에 따라 제넥신은 KG Bio로부터 계약금 800만달러를 수령하게 되며, 유럽국가에 투석을 위한 신약허가신청서(BLA) 제출시 500만달러를 추가...
KG바이오는 보유 중이던 ASEAN 지역과 북아프리카 및 중동지역 권리에 더해 유럽, 인도, 남아프리카, 러시아 및 CIS국가에 대한 권리를 갖고, 제넥신은 북미와 남미, 한국 및 일본의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양사는 유럽 임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개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KG바이오는 GX-E4의 상용화를 목표로 허가가 가능한 수준까지...
한은은 MOU를 통해 양국 중앙은행간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지역 최대 경제국이자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도네시아와 향후 협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이주열 총재는 17일∼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할...
성사될 경우 지난 2019년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확대 국방장관 회의 이후 2년 3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다.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은 코로나19 여파로 그간 성사되지 못했다. 작년 6월 아시아안보회의 당시, 지난달에는 미국 하와이 대면 회담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연기됐다.
그러다 북한이 지난달 한 달 동안 탄도미사일만...
지역별로는 중국(13.1%), 미국(1.6%) 유럽연합(EU·13.3%), 아세안(ASEAN·28.9%), 일본(16%) 등 주력 수출시장과 중남미(30.7%), 인도(15.3%), 중동(25%), 독립국가연합(CIS·27.7%) 등 신흥시장 수출이 모두 호조세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달 수입액은 602억을 넘어서며, 수입 증가율이 수출 증가율을 앞질렀다. 1월 수입액은 월간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다.
최근 수입은 가파른...
아세안(ASEAN)과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도 각각 28.9%, 13.3%로 증가했다.
특히 미국과 아세안 수출은 역대 1월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다만 에너지 가격 급등과 겨울철 에너지 수요 증가로 수입도 늘어나며 무역수지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원유·가스·석탄 등 3개 에너지원의 지난달 수입 규모는 159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1월(68억9000만 달러) 대비...
한국·중국·일본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등 15개국이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내달 1일 우리나라에서도 발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11월 타결된 RCEP가 2월 1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정식 발효된다고 27일 밝혔다.
RCEP는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
또 미국-일본-호주-인도 간 협력체인 ‘쿼드’산하 백신·기후변화·신기술 워킹그룹에 참여해 공동이익을 확대하고, G7, G20, APEC, ASEAN+3, EAS, UN 등 다자외교 현장에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고 한미동맹도 재건할 방침이다. 윤 후보는 "북한은 2017년 핵무력 완성을 선언하고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과 홍콩의 IPO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하반기에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한국과 일본, 일부 아세안(ASEAN) 국가를 중심으로 큰 규모의 딜들이 성사되면서 4분기 성장세에 기여했다.
국내 IPO 시장은 2002년 이후 최대 연간 수준인 86건을 기록하면서 조달금액 기준으로 2021년에 전 세계 상위 거래소 12개 중 7위, IPO 건수...
새해를 맞아 중국과 아세안(ASEAN),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10개국 간 RCEP가 본격 발효되면서 원산지 물품의 정의, 원산지 증명서 제출 규정, 협정세율 미적용 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수출입 화물 원산지관리방법도 함께 발표됐다.
보고서는 “우리나라는 올해 2월 1일부터 RCEP가 발효되지만, 발효 이전에 발송한 화물이라도 6월 30일 이전까지 중국 해관에 원산지...
RCEP 수혜로 일본 역내 수출 2019년 대비 5.5% 증가 전망한국과 중국은 2% 정도 증가할 듯
한·중·일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등 15개국이 합의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내년 1월 1일 발효한다.
3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RCEP는 역내 인구가 23억 명, 연간 역내 총생산(GDP)이 전 세계 전체의 약 30%(26조...
10월 27일 바이든 대통령이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처음 언급한 이후, 11월 러몬도 상무장관과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싱가포르, 일본, 한국, 인도 등을 방문하며 여러 가지 단서를 남겼다. 핵심은 미국과 동맹국 간 공급망 협력이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같은 다자체제를 만들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