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12년 말에는 1500MW급 국산 대형 원자로인 'APR+'의 표준설계 기술개발이 완료돼 'APR+' 노형 개발도 앞당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6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원전기술 자립 및 원전수출 진흥을 위한 '원자력발전기술 개발사업(Nu-Tech 2012)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기술자립 방안을 확정했다.
이날 비상대책 회의에는 한수원과 한전...
이번 원전 수주는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로부터 국제공개경쟁입찰로 수주했으며 1400MW급 신형경수로 APR1400 원전 4기를 설계·구매·시공하고, 준공 후의 운영지원, 연료공급을 포함하는 초대형 원전 프로젝트다. 총 계약금액만 약 200억불에 달하며 이 중 최초호기를 2017년 5월 1일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전은 준공 이후에도 60년의 원전수명기간동안...
김봉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한전컨소시엄은 지난 27일 UAE원자력공사(ENEC)와 APR-1400 기종의 한국형 원전 4기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건설하는 내용의 EPC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며 "총 400억달러(47조원)규모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한전KPS는 원전 건설 이후 수명기간인...
한편, 지난 27일 한전컨소시엄은 UAE원자력공사(ENEC)와 한국형 원전(APR-1400) 4기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건설하는 EPC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원자력발전소 4기 건설의 수주금액은 200억달러이며, 원전의 설계 수명인 60년 동안 운전, 기기교체, 운영에 참가하여 200억달러를 추가로 수주하게 된다.
이는 1978년 미국 Westinghouse의 기술을 도입하여...
한전은 자체기술의 수출형원자로 'APR1400'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원전은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의 일부 국가에서만 수출이 가능할 정도로 진입장벽이 높다. 특히 그동안 원전 수출 경험이 없어 경쟁국과의 수주전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러나 이번 수주로 한전은 낮은 원전 건설단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 원전 입찰에서...
특히 선진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는 순수 우리기술의 원자로(APR+) 개발을 2012년까지 조기 완료해 우리 독자적인 수출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방위산업은 정부 차원의 마케팅 지원이 확대되고, 특히 내년 4월까지 국방산업 선진화를 위한 '민·군 기술협력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 '10대 핵심 항공기술' 육성 등을 골자로 한 항공산업...
한국전력공사는 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와 한국형원전 APR1400 설계인증(DC)을 위한 사전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국제 인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수출형 원전인 APR1400와 관련한 실무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인 심사 절차와 일정을 협의했다.
현재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설계인증 심사가...
독자적 원천수출 기술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원자로냉각재펌프 등 미자립기술과 한국형 노형(APR+)을 2012년까지 조기 개발하고 원전 기술인력도 지속적으로 양성키로 했다.
이와 함게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보급 효과가 큰 에너지원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현행 발전차액지원제도는 2012년...
이어 OPR의 설계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향상시킨 개선형 한국표준원자력발전소(OPR1000)와 국제 경쟁력을 보유한 차세대형 원전으로 평가 받고 있는 대용량 원전모델인 신형경수로(APR1400)를 잇달아 개발, 이를 적용한 10여기의 국내원전을 설계 완료했거나 설계 중에 있다.
이들 발전소들이 안전성ㆍ이용률ㆍ경제성 등의 지표에서 세계...
발전용량 140만㎾급의 신고리 4호기는 인접한 신고리 3호기와 더불어 처음 건설되는 3세대 신형 원전(APR-1400)으로, 지난해 4월 건설허가를 얻어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날 콘크리트 타설로 본격적인 구조물 공사가 시작됐다.
APR-1400모델은 기존 한국 표준형 원전(OPR-1000)에 비해 설비용량이 40% 늘어나고 가동연한도 60년으로 설계해 경제성을 높인 게...
안 사장 일행은 미국 쇼S&W와는 미국 원전사업에 국산 기자재 공급을 위한 설계 및 구매참여 방안을, URS 워싱턴사(社)와는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의 설계 인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벡텔사(社)와는 신규 원전사업 공동참여 및 최초 원전 도입국의 사업 타당성 조사 공동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 실장은 3세대 원전인 `APR-1400`의 설계기술을 개발에 참여하고, 개량형 경수로(ALWR)의 안전성 증진을 위한 기술개발에 업적을 쌓은 공로로 펠로우에 선정됐다.
미국원자력학회 펠로우는 원자력과 공학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이나 성과를 이룬 회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전 세계에서 매년 2~3명만 선발하는 권위 있는 자격이다. 펠로우로 선정되면...
신울진 1ㆍ2호기는 지난 2007년 착공된 신고리 원전 3ㆍ4호기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된 신형 경수로 APR 1400 기종을 채택했다.
신고리 3ㆍ4호기는 APR 1400을 채택했음에도 원자로 냉각재 펌프(RCP)와 원전 계측제어시스템(MMIS)을 외국기술에 의존해 건설했으나 신울진1ㆍ2호기에는 이들 분야에 국산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신고리원전 3호기(APR1400) 원자로건물 격납철판(CLP : Containment Liner Plate) 3단 모듈의 인양·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원전의 격납철판 인양·설치공사는 개선형표준원전(OPR1000)인 신월성2호기의 2단 모듈을 지난해 시행한 바 있다. 이번은 국내 두 번째 시공으로 140만kW급...
신울진 1ㆍ2호기는 지난 2007년 착공된 신고리 원전 3ㆍ4호기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된 신형 경수로 APR 1400 기종을 채택했다.
신고리 3ㆍ4호기는 APR 1400을 채택했음에도 원자로 냉각재 펌프(RCP)와 원전 계측제어시스템(MMIS)을 외국기술에 의존해 건설했으나 신울진 1ㆍ2호기에는 이들 분야에 국산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신울진 1,2호기는 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형경수로 APR1400 채택 건설되는 것으로, 2007년 착공한 신고리 원전 3,4호기에 이어 두 번째이다.
특히 신고리 3,4호기는 APR 1400을 채택했음에도 원자로 냉각재 펌프(RCP)와 원전 계측제어시스템(MMIS)을 외국기술에 의존해 건설했으나 신울진 1,2호기에는 이들 분야에 국산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100% 기술자립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100% 기술자립을 위해 안전성과 경제성 면에서 진일보된 3세대 원전인 신형경수로(APR1400)을 1992년부터 10년간 2300억원을 들여 개발했다"며 "오는 2013년과 2014년 준공예정인 신고리 3,4호기에 첫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업계가 해외 원자력 발전시장 수출을 겨냥한 신형 원전(APR+) 개발을 당초 계획보다 3년 앞당겨 오는 2012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이윤호 장관 주재로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호텔에서 원전 기술개발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갖고 원전 분야의 미자립 핵심 원천기술과 신형 원전 개발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수원은 "독자적으로 해외진출이 가능한 1500㎿급 국산 대형 원자로(APR+)의 표준상세설계를 2012년까지 개발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표준설계인가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준설계인가를 받으면 미국이나 유럽 시장에서 구매자만 결정될 경우 별도의 허가없이 건설할 수 있다. 이 원자로는 고유 원천기술을 적용한 토종...
두산중공업 박석빈 상무(원자력 설계)는 “그동안 핵연료 취급장치 및 제어 기술은 해외 기술에 의존해 왔으나 이번 기술개발로 우리나라의 차세대 신형 경수로인 APR1400에 적용할 수 있는 독자 모델을 갖게 됐다”며 “이번 기술개발로 원자력발전소 1개 프로젝트당 30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의 신기술 인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