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구축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와 ‘클로버’를 통해 윈트(Wnt)와 스탯(STAT)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면역질환·재생의학 분야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며 R&D 중심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과 STAT3 표적 항암제 ‘JW2286’은 내년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또한, 화학·생물 정보학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과...
지아이이노베이션, 블록버스터 항암제와 병용요법 미국 특허 등록
혁신신약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1, GI-102와 다양한 항암치료제의 병용요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항암제인 PARP 억제제, CDK4/6 억제제, VEGFR 억제제 등에 광범위하게 등록됨으로써 다양한 항암제와의 병용요법에...
않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어 정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본 프로젝트 이외에 현재 다수의 전자약과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검토 중으로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에 적극 참여해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제약사에서 다년간 신약 초기 연구부터 각 개발 단계의 기획과 전략을 수립하며 신약개발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높은 김 부사장은 AI 신약개발 사업에 대한 역량과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어 최근 AI 신약개발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는 HLB바이오스텝의 사업 다각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
해당 프로젝트는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A)-타우(T)-신경퇴행(N)-혈관성 신경병리(V)’를 정량화해 치매의 종류와 단계를 찾는 프로젝트로 알츠하이머병 진단 및 예후 예측, 치매 신약 효과 연구 등이 과제의 목표다.
김동현 CTO는 “알츠하이머병 진단 가이드라인에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타우 단백질, 뇌신경 퇴행과 더불어 혈관성 뇌 손상...
IT기술이 의료 현장에 속속 도입되면서, AI 의료기기, 디지털치료기기, AI 신약개발 등 이른바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산업이 탄생했다.
병원 중심이었던 치료 형태도 환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운동할 때 휴대폰이나 시계 등을 통해 맥박, 혈압, 칼로리, 바이오리듬 등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알 수 있다.
모든 것의...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도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엑스코프리는 2025년과 2026년 적응증 및 처방 연령을 확대를 통한 퀀텀 점프를 노리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신 발작 적응증 확대 및 아시아 3개국 3상, 소아·청소년 처방 연령 확대 임상 모두 2025년까지 신약 허가신청(NDA)을 제출하는 일정으로 추진 중이다.
기타 매출인...
부대행사로는 제약바이오 종사자에게 기술거래에 대한 이론과 사례를 소개하는 △제약바이오산업 기술거래 전략 세미나 △AI신약개발 기술설명회 △아카데미아 혁신 기술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국내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기술사업화·투자촉진 경진대회, 기술 및 기업 IR 등 포스터 전시회도 열린다.
2023 오픈 이노베이션...
뉴로핏은 AI를 활용한 뇌 영상 분석 기술 기반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관련 토탈 솔루션을 내년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앞다퉈 연구 개발해 출시를 앞둔 레켐비(레카네맙), 도나네맙 등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항 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신약이다. 치료제 처방 전...
큐리언트 관계자는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아드릭세티닙은 새로운 기전의 경구용 면역항암제로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면역학적 효능을 확보하고, 환자의 질병 통제 기간 연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이번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료 신약개발 회사와 추진 중인 기술이전 논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AML) ‘PHI-101’의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5회를 맞은 미국혈액학회는 12월 9일(현지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다.
PHI-101의 임상 1b상은 160mg 용량으로 진행되고...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발굴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현황을 알릴 예정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케미버스를 활용한 연구 확장을 위해 파트너링 미팅도 추진한다. 케미버스 기술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의 공동 연구 개발이나 신규 후보물질 발굴 등을 논의한다.
또 현재 글로벌 임상 1b상을 진행 중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
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겸 호주법인 대표는 발표를 통해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서 성공적으로 임상 진입에 성공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을 중점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현황을 전했다.
케미버스는 파로스아이바이오가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약...
각 세션에서는 △데이터 연합 △AI기반 타겟발굴 △비즈니스 기회와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역할 △AI기반 약물 스크리닝 및 분자설계 △AI신약개발의 프론티어 △AI기반 바이오신약 설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변화 △AI기반 임상 및 적응증 확대 등 인공지능 신약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눴다.
정지영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대표는 “대웅제약과의 업무협약은 국내최초로 AI 기반 신약 개발기술을 전주기에 걸쳐 지원하는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신시아, AMS와 같은 AI 기반 신약개발 기술력이 가진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 대웅제약 등 국내 제약기업이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머크의 AI 신약 개발 소프트웨어인 신시아(SYNTHIA™)를 통해 대웅제약의 신약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역합성(Retrosynthesis) 소프트웨어로 알려진 머크의 신시아는 북미, 유럽, 일본의 거대 제약사들이 2019년부터 도입한 선진기술로, 연구 과정 단계를 대폭 줄여 비용을 최대 60% 절감하고 전반적인 수익률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한혜정 파로스아이바이오 CIO(최고혁신책임자) 겸 미국 법인 대표는 “PHI-101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신약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기업 역량을 집중하는 시기”라며 “미국 법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유수 기업과의 기술 교류와 파트너십 기회를 꾸준히 발굴해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E 글로벌 초격차 전략’은 △신속한 글로벌 품목허가(Efficiency) △동시다발적 신약 라인업 확충(Extension) △AI를 도입한 국내 유일 4단계 스마트팩토리의 압도적인 생산 우수성(Excellence) 등 3가지로 요약된다.
특히 대웅제약 신약 수출 전진기지로 꼽히는 ‘오송 스마트공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주치단’으로부터 스마트공정 4단계를...
미소정보기술은 관련 업계에 필요했던 표준화된 의약품 정보제공과 다양한 부가 기능 등으로 매출 증대, 의료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보건의료 데이터 기반 마련, 건강 관리 증진, 신약 개발, 진료 기술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정확한 의약품 데이터 분석과 표준화된 의약품 정보 빅데이터 구축과 통합 관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