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다음 달 열리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에서 AI 메모리 포트폴리오와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발표만으로는 아직 마이크론의 수율을 알 수 없고 생산 능력도 경쟁사 대비 낮다고 보고 있다. 다만 기존 예상보다 빠른 마이크론의 HBM3E 양산 발표 소식에 전날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의 주가는 4% 이상 상승 마감했다....
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사의 고용량 솔루션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HBM 고단 적층을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등 고용량 HBM 시장을 선도하고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 부사장은 27일 SK하이닉스 뉴스룸 인터뷰에서 "다양한 인공지능(AI)을 구현하기 위해 AI 메모리 특성도 더 다양해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손 부회장을 올해 신임임원으로 선임했다. 그는 지난해 어드밴스드 패키지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해동젊은공학인상'을...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쌓아 성능을 높인 메모리 반도체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게 중요해졌는데, 시장에선 HBM이 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HBM 시장의 절대 강자다. 2013년 세계 최초로 HBM을 개발했고, HBM3E 역시 지난해 8월 개발에 성공하면서 최초 타이틀을...
인공지능(AI) 칩 기술 발전으로 메모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장 지위력도 유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라이벌 SK하이닉스는 AI용 서버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제품 판매 확대로 기술적 우위를 확장하고 있다.
무디스는 "삼성전자가 AI칩의 맞춤화와 통합 구조을 고려할 때...
이어 이 연구원은 “AI 학습용 GPU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여기에 채택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용량도 확장됨에 따라, HBM 총 공급물량은 지난해 약 3.5~4억GB에서 올해는 12억GB 또는 그 이상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하지만, 후발 경쟁사들의 HBM3 성과는 3개월 전의 기대치와 비교할 때, 아직은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SK하이닉스, MWC 2024서 프라이빗 부스 운영UFS 등 ADAS 구현을 위한 차량용 반도체 선봬HBMㆍCXL 등 차세대 AI 반도체도 함께 전시
지난해 고대역폭메모리(HBM)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했던 SK하이닉스가 올해는 차량용 반도체에도 집중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다음 달 26~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1초당 4.8테라바이트의 141GB HBM3e 메모리를 갖춘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 GPU도 합류할 예정이다. 구글은 올해 안에 이를 배포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네모 프레임워크(NeMo Framework)가 적용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와 텐서RT-LLM을 비롯한 광범위한 도구를 갖추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개발자들은 이들을 추가로 활용해 젬마를 미세...
(고대역폭 메모리) D램 등과 함께 SSD 구독 서비스를 꼽은 바 있다.
삼성전자가 초고용량 PBSSD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 건 D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복 속도가 느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우위를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AI 시대를 맞아 낸드플래시를 탑재한 SSD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줄면서 재고자산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삼성전자 회전율과 회전일수는 각각 3.5회, 105일로, 전년 동기 대비 회전율은 0.6회 감소했고, 회전일수는 15.2일 늘었다.
특히 올해는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개화로 반도체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삼성전자도 실적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로봇 전문가로...
지난달 25~26일 한국을 찾은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삼성 반도체 경영진과 만났다.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과도 연이어 면담을 가진 바 있다.
반도체 패키징 기업 시그네틱스가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생산 방식으로 부상한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이미 해외 업체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메모리 제조기업인 삼성전자가 주목한 기술로 향후 시그네틱스의 수혜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시그네틱스는 미국 광대역 통신용 칩...
생성형 AI 서비스의 다변화 및 고도화로 AI 메모리 솔루션인 HBM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고성능·고용량의 특성을 지닌 HBM은 메모리 반도체가 전체 시스템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기존 통념을 뒤흔든 기념비적인 제품입니다.
올해 신임 임원으로 선임된 김기태 SK하이닉스 HBM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은 21일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특히...
이와 함께 SKT는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는 물론,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사피온의 데이터센터용 AI반도체 등 SK ICT 패밀리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AI DC 사업에 결집시켜 성능 및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SKT는 AI DC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며, 그 첫번째...
그간 삼성전자는 AI 반도체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칩보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연산을 돕는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시장에 대응해왔다. 삼성전자가 이러한 AGI 칩 개발에 나선 건 AI 시장의 핵심 분야를 정조준하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이미 시장에서는 AGI 칩 시장을 두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샘 올트먼 오픈AI...
△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 △ 확장성 △ 고급 AI 기능 지원 △ 에너지 효율성 증가 등 장점이 다양하다.
소니드로보틱스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 엔비디아, AMD, 퀄컴 등 주요 반도체 기업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이 가입된 CXL 컨소시엄에 가입 완료했다.
박권환 소니드로보틱스 연구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코어...
“인공지능(AI)과 반도체가 이 시대의 화두 중 하나다. 반도체 없이는 앞으로 지능사회에 대처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더 중요해지리라 본다.
결국 핵심은 우리 실력이다. 메모리 반도체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비메모리 반도체를 (개척)해야 하고, 지능형 반도체도 안 할 수 없다. 이번에 샘 알트만 OpenAI CEO가 1경에 가까운 돈을...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가 고대역폭메모리(HBM) 핵심 장비, 네오콘 등 신규 장비를 중심으로 본원사업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예스티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별도 기준 1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3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본원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