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K-water는 이번 창립총회에서 태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ADB, UNESCO 대표와 양자 회담을 갖고, 해외사업 참여와 아시아 물 문제 해결에 협력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AWC와 중국 수리부간 공동협력 협약, K-water와 중국 수리수전과학연구원(수자원 분야 최대 연구기관) 간 스마트 물 관리 기술 공동연구 협약으로 AWC 활동기반 확대와...
중국이 주도한 AIIB는 세계은행(WB)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미국이 설립한 국제 금융기관의 대항마로 여겨지고 있다. 미국은 지배구조의 불투명성이나 중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등 정치적 아젠다에 휘말릴 수 있다는 이유로 AIIB를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진 총재는 AIIB를 새로운 레스토랑에 비유하며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것은...
또 다른 관계자는 “세계물위원회(WWC)의 경우 각국의 물산업업체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을 만큼 인프라 개발 실익이 상당하다”면서 “수공이 AWC의 주축이 될 경우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인프라 사업을 연계할 수 있고 그 경우 수공은 물론 국내업체와 기관들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몽정1 발전소는 베트남의 만성적인 전력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공사비의 40%는 한국수출입은행(KEXIM)에서 나머지 60%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조달한 양질의 공사로 꼽히고 있다.
몽정1 발전소의 가장 큰 특징은 베트남에서 순환유동층보일러(CFBC)를 처음 도입하는 발전소라는 것이다.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필리핀 코브라도섬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 등과 신재생에너지 분산형 전원 준공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산업부와 ADB가 공동으로 코브라도섬의 기존 디젤발전기를 태양광(30kW), 에너지저장장치(ESS, 175kWh), 디젤발전기(15kW, 보조)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시스템으로...
반면 최고경영자포럼,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등은 해외 출장 성격이어서 후임자도 충분히 참석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국감에서 논란이 된 이덕훈 행장의 ‘황제 출장’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홍종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국감에서 “이 행장이 취임 후 18번의 해외출장에 약 10억원의 비용을 사용했다”며 과도한...
시티건설은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미얀마에 1986년 이후 30년 만에 차관을 재개한 사실상 첫 번째 국제차관 공사를 통해 미얀마 건설시장에 진출했다.
앞서 시티건설은 지난 2009년 아프리카 가나에 첫 진출해 쿠마시 도시도로 및 인터체인지와 테치만-킨탐포 도로, 워라워라-담바이 도로까지 총 3개의 도로 공사를 준공한 바 있다. 이어 가나 테마개발공사와...
2013년 이사장에 취임해서는 기존 산업단지를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재창조하는 데 역량을 발휘했다.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기재부 출신 기관장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코노미스트, 금융감독원 증권감독과장, 금융위원회 대변인,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금융담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거쳐 2013년부터 2년간 예탁결제원을 이끌고 있다.
이 공사는 인도 비하르주 산하 공기업인 BSRDCL(Bihar State Road Development Corporation Ltd.)이 발주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재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하르주 주도인 파트나시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카치 다르가 지역과 비뒤퍼 지역을 연결하는 총 22.76km 왕복 6차로 횡단교량과 접속도로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인도 최대 건설사인 L...
한편, 진리췬 총재의 추천으로 AIIB 이사회에서 부총재 승인을 받은 홍 회장은 이번주 중 근무조건 등 관련 계약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홍 회장은 3년 동안 중국 베이징 사무국에서 부총재 업무를 진행한다.
한국이 국제금융기구 부총재를 수임하는 것은 2003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이후 13년 만이다.
우리나라가 국제금융기구 부총재를 수임하는 것은 2003년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 이후 13년만에 처음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한국은 AIIB에서 이사직을 영구 수임하는 동시에 초대 부총재를 수임함으로써 우리 경제규모에 걸맞는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 부총재는 AIIB의 초대 CRO(Chief Risk Officer)를 수임하게 된다.
CRO는 AIIB의...
한국에너지공단은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에너지효율 및 기후변화대응 분야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DB 측의 제안에 의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협력사업을 보다 고도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개도국 대상 공동프로젝트, 초청연수, 세미나 등 다양한 협력사업 및 정책자문 경험을 기반으로 삼아...
유럽개발은행(EBRD)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도 수일 안에 아제르바이잔에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처럼 주요 국제금융기구들이 잇달아 아제르바이잔에 실사단을 파견하는 등 이 나라 상황에 주시하는 이유는 저유가로 인한 산유국들의 연쇄 디폴트 사태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목적에서다. 아제르바이잔이 이번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된다면 유가 폭락세에...
현지 발전소 대강당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황충하이(Hoang Trung Hai) 베트남 정부 경제담당 부수상과 응웬 반독(Nguyen Van Doc) 꽝닌성 공산당 서기장, 쭝꽝탄(Duong Quang Thanh) 베트남전력청 회장 등 현지 관계자를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에릭 시드윅(Eric Sidgwick) 아시아개발은행(ADB) 베트남 지사장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중국에 이어 인도, 러시아가 각각 제2, 제3의 출자국에 올라 신흥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기구 체계를 갖췄다. AIIB는 아시아의 교통과 전력 수도 등 인프라 정비 지원에 목적이 있으며 현재 제1호 대출을 놓고 세계은행(WB)이나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기존 국제기관과 협력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늦어도 올 여름까지 제1호 대출을 실시한다는 목표다.
이는 베트남 정부의 올해 성장률 목표치 6.2%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전망치 6.5%를 웃도는 것이다. 또 인도네시아(4.8%), 말레이시아(4.7%), 필리핀(5.9%), 싱가포르(2.0%), 태국(2.7%) 등 ADB의 동남아 주요 국가 전망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베트남 경제성장률은 2011년 6.2%에서 2012년 5.2%로 큰 폭으로 둔화했다. 이후 2013년에는 5.4%, 2014년 6.0% 등의 빠른...
일본 도쿄에 있는 ADBI는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속 연구소로 역내 빈곤퇴치 및 경제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개발전략의 연구, 교육, 세미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은 1990년대 초 일본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거품이 붕괴되면서 일본의 실질 성장률이 하락하기 시작해, 25년 가까이 침체를 경험했다.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일본의 실질 GDP 증가율 평균은 G7국가, 유로존...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중국 대기오염 개선 사업에 3억 달러(약 3537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ADB는 베이징, 톈진, 허베이 등 중국 수도권 일원 환경 개선 사업지원용 대출 건을 10일(현지시간) 승인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중국 수도 베이징과 톈진을 둘러싼 허베이성은 수도권 스모그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돼왔다. 중국 10개 대기오염 도시...
11월30일부터 12월11일까지 전세계 150개국 정상을 포함한 196개국 정부대표가 모인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윤성규 장관은 남은 기간 동안 주요국 장관급 인사(중국, 에콰도르 등), 주요 국제기구 수장(아시아개발은행장(ADB),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총장 등)과의 양자회담에서 기후변화ㆍ환경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외국 금융당국자와 공공기관 대표들은 2일 관심있는 기관을 방문해 한국형 금융 인프라 도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아세안 회원국 정부와 공공기관, 아시아개발은행(ADB)·세계은행(WB)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세안 경제공동체(AEC) 출범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