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준연금액은 종전 국민연금가입자의 은퇴 직전 3년 동안 평균 소득(A값)의 10%에서 20만원으로 알기 쉽게 바꿨다.
5년마다 시행하는 기초연금 적정성 평가에서는 물가상승률 외에도 수급자의 생활수준, A값(가입자 평균 월소득) 변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했으며 노인빈곤 실태조사도 병행해 평가에 반영한다.
입법예고 때 발표된 것과 같이 기초연금...
세수 부족으로 인해 무리하게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연계했다는 주장에는 "기초연금 도입 배경은 당초 2028년에 (기초노령연금 수준을) 국민연금 A값의 10%(약 20만원)로 맞추려던 것을 내년으로 앞당겨 실시해 노인빈곤을 줄이려는 것이었다"며 "미래세대 입장에서는 세수 부족분도 고려해서 제도를 짰다"고 설명했다.
야당은 향후 A값(국민연금가입자 전체 평균소득의 3년 평균값) 상승률 전망치가 물가상승률을 앞서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이 적용되는 기초연금이 현행 기초노령연금 보다 줄어 20년 후에는 반값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현숙 의원은 기초노령연금이 처음 지급됐던 2008년부터 2011년 까지 4년 동안 A값 상승률보다 오히려 물가상승률이 높았고 지난해는 0.1%로...
기초노령연금은 국민연금 가입자의 3년 평균 소득(A값)을 기준으로 산출해 소득 수준 상승에 따라 계속 오르는 구조다.
반면 최근 정부가 공개한 기초연금법 제정안을 보면 기초연금의 최대값은 임금 및 소득 수준 상승과 관계없이 물가 변동률만 고려한 것으로 소득 수준의 상승을 반영한 현행 기초노령연금보다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복지부는...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 시행일 당시 기초급여액은 국민연금 A값의 10%에 상당하는 금액(20만원)으로 규정했다.
개정 법률안에 따른 최초 급여액은 20만원으로 내년 7월부터 지급되며 2015년 이후부터는 물가상승률이 반영될 예정이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장애인연금 지급의 여부를 결정할 때 서면통지이외 전자문서교환방식 등에 의해 전자문서로 통지할...
최대 수령할 수 있는 기초연금액은 ‘국민연금 계산식 A값의 10%’(20만원)로 법에 명시한 반면 최저액은 ‘국민연금수급자부가연금액’으로 하고 구체적인 금액은 대통령령에 위임했다.
재원은 전액 조세로만 충당하고 국민연금 기금에서 충당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아울러 기초연금의 재정부담을 조절하기 위해서 복지부 장관에게 5년마다...
복지부는 국민연금 가입자들에게는 A값을 연계해 차등 지급하는 방안 역시 검토해왔으나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상대적으로 불리해진다는 비판에 직면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기초연금의 최종 정부안은 박근혜 대통령이 4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와 베트남 순방에 나설 예정이어서 그 이후가 될 전망이다. 이르면 추석 연휴 전에 결정이 나겠지만...
주요 논의 대안의 재정소요액을 보면 먼저 70% 대상에 소득에 따라 차등지급할 경우 2060년까지 212조7000억원(경상가 기준) 규모이며 70% 이상 노인에게 국민연금액 소득재분배(A값) 부분에 따라 차등지급할 경우 2060년까지 92조7000억원이 소요된다. 또 80% 노인에게 정액 혹은 일부 차등지급하면 2060년까지 310조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국민행복연금위원회의...
넷째, 연금액의 최고 20만원(A값의 10% 수준) 범위 내에서 정액 또는 차등지급한다.
다섯째, 차등지급하는 경우 기준은 소득인정액 또는 공적연금액으로 한다.
여섯째, 기초연금 도입이 국민연금 제도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일곱째, 기초연금의 지급 시기는 2014년 7월로 한다.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기초연금 지급액을 줄이는 국민연금 균등부분(A값) 반비례안이나 소득 최저생계비 150% 이하 노인에게만 지급하는 방식은 사실상 국민연금을 보완하는 기초연금의 당초 취지와는 맞지 않다.
젊은 세대들에겐 먼 얘기로 들리겠지만 실제 연금을 못 받는 사람은 장차 노인이 될 젊은 세대들이 될 수 있다. A값이 채워지면 미달되는 부분만...
하위 70~80%를 대상으로 20만원에서 국민연금 재분배부분(A값)에 연계하는 방안과 소득에 따라 차등지급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지만 위원회 논의를 거쳐 정부 안이 확정되더라도 국회와 협의하는 일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안이 국회 법안 심의를 통과할 경우 국회에서 원점 재검토 될 예정이다.
현재 만 65세 이상 노인 모두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하겠다던...
현재 국민연금 균등부분(A값)과 기초연금을 합해 총 2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방안대로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면 길수록 기초연금을 받는 액수가 줄어들어 국민연금 가입자들에게 불리할 수 있다.
노동자·농민 대표들이 빠진 위원회는 다음 달 5일께 마지막 회의를 열어 복수 안이나 단일안 형태의 합의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노인빈곤'에 가장 취약한 첫 그룹(국민연금 미가입ㆍ소득 하위 70%)은 국민연금 중위소득 기준 수령액 가운데 균등부분(A값)의 2배를 매월 기초연금으로 받는다.
올해 기준으로 기초노령연금 9만7천원을 받았다면 앞으로는 기초연금 20만원을받는 것으로 수령액이 늘어난다. 현재 첫 그룹은 대략 300만명이다.중복수령 논란에다 첫 그룹과 견준 형평성 시비까지...
기초노령연금액(A값의 5%)은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3년간 평균소득(A값)'에 연동돼 매년 4월부터 다음연도 3월까지 적용된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급여의 성격상 1000원단위로 절상해 지급됐다.
복지부는 이번 기초노령연금액 인상으로 매달 124억원, 올해 말까지 약 1100억원의 급여비용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 3월말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