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도 1990년대생으로 대변되는 MZ세대를 소비자로서 이해하고, 조직원으로서 공존하기 위해 연구 관찰이 활발하다. 90년생은 자신에게 ‘꼰대질’을 하는 기성세대나 자신을 ‘호갱’으로 대하는 기업을 가차없이 외면하기 때문이다(‘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에 익숙한 이들 세대는 물리적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과 SNS...
김 회장은 책을 통해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그룹 내 ‘청년이사회’에 ‘90년대생이 온다’를 읽어보라고 직접 권유하기도 했다. 농협금융의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는 경영진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올해 토이스토리, 펭수 등 굵직한 캐릭터들과 협업을 진행한 뒤 들고 온 텔레토비와의 협업 소식으로 이미 스파오 SNS의 반응이 뜨겁다”며 “특히 90년대생 고객들에게 추억을 소환해줄 이번 협업을 통해 캐릭터가 가진 이야기의 힘과 힐링 포인트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파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90년대생들의꿈과희망 텔레토비동산. 텔레토비 친구들 안녀엉~"라는 글을 남겼다.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니 몇 주전까지만 해도 인스타로 소통했는데 무슨 일이에요", "이제 평안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고수정은 1995년생으로 지난 2016년 tvN '도깨비'를 통해 데뷔한 바 있다.
한국당은 19일 ‘여의도에 90년대생이 온다’는 좌담회를 개하고 ‘혁신’, ‘공감’ 등의 키워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황교안 대표는 “우리 당은 과거에 청년이 가까이하기 어려운, 청년들이 들어오기 어려운 정당이었다”면서 “이제는 변화하고 있다. 청년 친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당의 인재 영입 인사는 평균 연령이 34....
최근 90년대생 직원들의 입사가 증가하면서 이들 세대 직원 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90년대생 직원들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이 평가한 90년대생 직원들의 만족도는 평균 67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솔직하고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다른 직원들과 가장 다른 차이점으로 꼽았다.
잡코리아와...
이번 신간 '밀레니얼에 집중하라'에서는 새로운 사회 주축인 90년대생을 비롯한 밀레니얼세대를 제대로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세대 간의 갈등은 결국 서로의 이해가 부족하기에 이뤄지는 것이다. 서로의 성장 배경과 경험한 것이 다르기에 막연히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세대라고 그들을 뚝 떼어놓고 생각할 수는 없는...
양 전무는 “TFT 대부분이 80~90년대생인데 막내로 93년생까지 있다”며 “초기기업은 투자 의사결정을 빨리하면서 리스크를 어디까지 가져갈지 분석해서 시스템화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젊은 심사역들이 회사의 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배우고 성과를 내면, 이를 바탕으로 회사가 성장하는 선순환의 기업문화가 향후 10~20년을 이끌고 나갈 경쟁력이...
이외에 ‘이직, 승진(27.2%)’이라는 구직 목적과 더불어 ‘해외여행(20.3%)’을 선택한 응답자도 높게 나와, 다양한 목적으로 외국어 회화를 익히려는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사가 나타났다
YBM넷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익숙하고 효율성을 가장 중시하는 90년대생들의 성향이 외국어 회화 학습 형태에도 반영되고 있다”며 “최근 업계에서 웹과 앱을 기반으로 한...
그러나 아직까지 현장 곳곳에선 기성세대와 90년대생들의 세대 간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의료계의 경우 90년대생 전공의들은 병원의 불합리한 근로에 한목소리로 항의하는가 하면, 수술 참관 중 전공의의 근무시간(주 80시간)이 넘으면 중도에 당당히 퇴장하는 등 세대의 특징과 색깔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러다 보니 90년대생 전공의들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HDC현대산업개발은 90년대생 매니저들이 팀장과 경영진에게 최신 이슈와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세 번째 역멘토링 시간을 21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역멘토링에는 권순호 대표를 비롯한 건설사업본부의 전 팀장, 2019년 신입사원을 비롯한 3년차 이하의 매니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사업본부 김종욱 매니저, 김석희 매니저가 ‘1인 방송과...
박현진 KT 5G 사업본부 상무는 “90년대생이 원하는 혜택과 서비스가 무엇일까 지속해서 고민해왔다. 무신사와의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 및 Y프렌즈 출시는 이 고민에 대한 첫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무신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젊은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혁신 서비스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 공유경제, 블록체인 등 혁신적 기술은 새로운 시장을 빠르게 만들어 가고 있고 더불어 밀레니얼 세대 및 90년대생으로 일컬어지는 새로운 고객이 등장해 소비패턴을 바꾸고 있다”며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가 새로운 시장과 소비자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철저하게 다시 점검해보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때의 추억을 다시 듣기 위해 90년대생들이 뭉쳤다. 마음만 뭉친 게 아니라, 이제 소비세대의 주축으로 떠오른 이들이 한두 푼씩 돈을 모으기 시작한 것. 그리고 그 결과는 깜짝 놀랄만했다.
‘달빛천사’(원제: 만월을 찾아서)는 2002년에 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방영됐다. ‘달빛천사’는 가수가 꿈이지만, 수명이 1년밖에 남지...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과 사내 90년대생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농협금융은 전일 서울 안국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에서 김 회장이 미래혁신리더와 '라이브 토크'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범한 미래혁신리더는 디지털금융 등 새로운 환경에 직면한 금융산업의 주요 현안들을 주제로 혁신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기술금융 확대...
경영토론은 전혜원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신동엽 연세대학교 경영학 교수, 임홍택 ‘90년대생이 온다’저자,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가 패널로 참석했다. 또한, 경영토론과 동시에 진행된 배우자 프로그램에서는 조승연 작가가 ‘행복의 연결: 프랑스식 소확행 인문학 관찰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KB금융그룹...
제기
◇90년대생 신입들의 직장생활
△평생직장? 이직은 자유롭게 (출처: 사람인)
최근 1년간 퇴사율 17.90%
1년 차 이하 직원 퇴사율 27.80%
*직원들이 바라본 최근 2년간 퇴사율 추이
비슷하다 57.90%
높아졌다 28.30%
낮아졌다 13.80%
*퇴사율 낮추기 위한 기업의 노력
워라밸 확보를 위한 정시퇴근 38.40%
근무환경 개선 37%
복지혜택 확보...
쿠첸 관계자는 “중국 유아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 안전, 브랜드를 중시하는 바링허우(80년대생), 주링허우(90년대생)가 부모 세대가 되면서 중국 유아시장에서도 고급화 바람이 불어 프리미엄 유아가전 ‘쿠첸 베이비케어’를 중국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쿠첸 베이비케어’의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은 한국 고객 818명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한 '90년대생의 여행 트렌드'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90년대생은 '여행 정보를 얻는 채널'(복수응답 가능)에 대한 질문에 '인스타그램(45%)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다. 이어 블로그(43%), 유튜브(29%)를 활용한다고 했다.
또 '여행지에서 가장 많이...
현대백화점그룹이 ‘밀레니얼 세대’ 특성에 맞춘 신입사원 교육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게임형 교육 콘텐츠를 늘리고, 5분가량의 동영상 교육 강좌를 늘리는 등 올해 하반기부터 입사 후 1년간 진행되는 신입사원 직무교육 과정을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선배의 경험이나 전문가의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하는 방식의 ‘강의식’ 교육만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