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5회초 2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7회초 타석에서 김현수는 대타 트레이 맨시니와 교체됐다. 맨시니는 투수 피터 모이란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쳤다.
볼티모어는 이날 8-9로 패해 4연패에 빠졌다.
8-0으로 앞선 6회초 추신수는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5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또 11-0으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또다시 볼넷으로 네 번째 출루를 기록했다.
리드오프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추신수의 타율은 0.243에서 0.248(105타수 26안타)로 올랐다.
텍사스는 이날 타선 폭발로 11-0 완승을 거두면서 3연패의 늪에서...
35년 역사상 대회 2연패를 기대했지만 물거품이 됐고, 13년마에 외국인 우승도 물건너 갔다. 그린이 까다로운 남서울은 이상희(25·호반건설)를 선택했다. 이상희의 행운과 홀 공략에 대한 매니지먼트가 잘 맞아 떨어졌다.
이상희가 원아시아 투어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9번홀(파5)에서의 칩샷 이글이 효자노릇을...
이런 가운데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해림(28·롯데)과 지한솔(21·호반건설)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선두를 달렸다.
2년차 지한솔이 이날 3타를 줄이는 동안 김해림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박결(21·삼일제약), 김소이(23·PNS창호), 배선우(23·삼천리), 양채린(22·교촌F&B), 정슬기(22·PNS창호) 등 5명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박상현이 역전 우승하면 35년 역사상 깨지지 않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한다. 콩왓마이가 우승하면 2004년 마크 캘커베키아(미국) 이후 13년 만에 외국인 챔피언이 나온다. 하지만 남서울의 까다로운 코스 특성상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 타수범위인 5타이내에 7명이 몰려 있어 우승자를 점치기가 쉽지가 않다. 내일도 강풍이 예고돼 있는데다 최종일 난이도 높은...
1라운드에서는 대회 2연패에 대한 생각도 있었고, 같이 경기한 조에 양용은 선수와 일일 캐디로 나선 가수 이승철 씨로 인해 이목이 집중되며 긴장감이 다소 감돌았다. 오늘 타수를 많이 줄여 부담감을 어느 정도 떨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샷은 오늘 보다 어제가 더 좋았지만 퍼트 감이 올라왔기 때문에 스코어는 오늘이 더 좋았다.
-국내 무대 첫 대회인가.
올 시즌...
‘미소천사’ 박상현(34·동아제약)이 한국프로골프사를 다시 쓸 것인가. 35년 동안 원아시아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한번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없는 가운데 박상현이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 사정권내에 들었다. 2라운드에서 선두는 11언더파, 박상현은 8언더파로 3타차이다. 아직 이틀 경기가 더...
2.대회 사상 첫 3승·2연패 나올까
대회 사상 처음으로 김경태가 3승을 올릴 것인가와 박상현이 대회사상 처음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3. 한국 골프 전설’ 양용은과 최상호 성적에 관심이 쏠려 있다. 가수 이승철이 캐디백을 메는 양용은은 2년 7개월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양용은은 국내 대회 출전 2014년 10월 코오롱 한국오픈에 출전했고, 국내 대회...
추신수는 5회말 주자 없는 상황, 세 번째 타석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했지만 아웃처리 됐고 8회말 2사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야 했다.
추신수는 전날 클리블랜드와의 개막전에서 안타 1개를 생성한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총 4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 0.250을 기록하고 있다.
텍사스는 결국 3-4로 패했고 2연패에 빠졌다.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2002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이후 14년째 없다.
지난주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컷오프된 이보미(29·혼마)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을 받은 고진영(22·하이트진로)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미국 여자 아마추어 무대를 석권한 성은정(18)과 중구계 천재...
디펜딩 챔피언 노무라 하루(일본)는 이날 4타를 줄여 6언더파로 장하나와 함께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컷오프를 겨우 면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븐파 219타를 쳐 공동 35위로 껑충 뛰었다. 코치, 클럽, 캐디를 모두 바꾸고 시즌에 들어간 리디아 고는 아직 샷 감각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이날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히데키와 토마스의 걸림돌은 2012년 이후 5년 만에 리비에라에 나타난 데이와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이 2연패에 도전한다. 여기에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유럽강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세계골프랭킹 7위 애덤 스콧(호주)이 새해 들어 처음 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
한국은 최경주, 안병훈, 김시우, 강성훈, 김민휘, 지난해...
PGA 투어 피닉스오픈에서 연장전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지만 세계랭킹 5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피닉스오픈에서 컷오프를 당한 제이슨 데이(호주)와 허리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하고 있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1, 2위를 유지했고,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2위를 한 헨릭 스텐손...
‘무빙데이’에서 김효주(22·롯데)의 2연패가 물건너갔다.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가 29일(한국시간)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인근 섬나라 바하마의 패러다이스 아일랜드 오션골프클럽(파73·662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9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2승을 올린 김세영을 비롯해 LPGA투어 개근상을 받은 최운정, 지난 시즌까지 국내 여자 투어에서 맹활약을 하던 이정은5가 이번 시즌 새롭게 LPGA에 명단을 올렸다. 또한 작년 한국 대표 선수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양희영도 이번 개막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은 한국 선수들과...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일. 천국과 지옥을 오간 디펜딩 챔피언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 까다로운 15번홀(파4)에서 발목이 잡혔다. 티샷한 볼이 오른쪽으로 휘더니 꽃밭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수리지로 표시돼 운좋게도 무벌타 드롭. 드롭후 유틸리티로 친 볼이 그린앞에 낙하. 공격적으로 친 볼은 핀을 지났다. 그러나 파 퍼팅이...
178cm의 토마스는 2013년 프로에 데뷔헸고, 지난 시즌 CIMB클래식에서 2연패하며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3번 우승한 토마스는 조던 스피스와 주니어시절부터 라이벌이자 ‘절친’이다. 켄터키에서 주니어대회를 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가 ‘폭풍타’를 날리며 전날보다 순위를 무려 16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조던 스피스(미국)의 대회 2연패가 멀어진 가운데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와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첫날 꼴찌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토마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골프코스(파73)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여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임은수(한강중)가 종합선수권대회 지난해 최연소 우승자 유영(문원초)을 꺾고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임은수는 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 파견선수권 대회 여자부 싱글 1그룹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85점, 예술점수(PCS) 26.68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