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인텔과는 인공지능(AI)으로 트래픽 패턴을 예측해 CPU 코어의 전원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시험해 가상화 기지국 소모 전력을 20%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가상화 기지국이 5세대 이동통신(5G) 진화와 6세대 이동통신(6G) 네트워크의 기반이 될 기술로 보고 있다”면서 “지속해서 연구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G기술을 보유한 휴림네트웍스는 특화망을 비롯한 안정적 통신환경 구현에 나선다. 파라텍은 소방로봇 및 소화방재기술을 통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IDC를 건립할 방침이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5조 원에서 연평균 16%씩 성장해 2025년 약 1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원강수...
20일부터 한 달간 신규사업자 후보 기업 신청 받아정부, 할당대가 인하ㆍ세액공제 추진 등 지원 의지 드러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제 4이동통신사’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19일 정부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제 4이동통신사 도입을 위해 5G 28㎓ 주파수 대역 할당 신청 접수를 20일부터 개시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19일까지다. 구체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정부의 시작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5G 요금체계를 개편하는 등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와 요금제 선택권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민생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알뜰폰스퀘어에 방문하여 최근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알뜰폰 요금제 출시 확대를 독려했다.
박...
해당 제품군들이 출시되면 4G LTE/5G 통신망과 마넷(MANET)을 넘어 군사용 탐지·추적 분야에서도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초에 안티드론 분야에서 각광받는 포르템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국내외 수많은 전시회에서 출사표를 던진 카이투스는 이번 대형계약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국내 장비업체와 오픈랜 기술력 공유해 오픈랜 시장 확대 목표
KT는 국내외 장비 제조사와 함께 5G 상용 기지국에 서로 다른 제조사의 오픈랜 무선장비(O-RU)를 연동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픈랜은 기지국 장비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분리하고, 장비 간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한 개방형 무선망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아이크래프트는 1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통신3사가 참여한 가운데, 국책연구과제의 결과물로 ‘통신사의 5G MEC 환경에서 AI기술인 연합학습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를 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크래프트에 따르면 해당 시연회에 참석한 통신3사의 직책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시연회에서 아이크래프트는...
5G·6G 초고속 통신 △이차전지 전고체 전해질 △방열(TIM) 재료 △반도체 언더필 분야를 신사업으로 낙점,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지속해 우리나라 핵심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간다는 목표다.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는 “전방시장의 수요 감소로 올해 초 부진했던 매출 규모를 상당 부분 회복하면서 양적 성장의 토대를 갖출 수 있게 됐다”며, “나노기술의...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이슈리포트에서 언급한 UAM에서 위성통신을 활용하기 위한 계획과 비전에는 KT가 보유한 5G와 위성통신 기술의 노하우가 담겼다”며, "향후 6G를 비롯해 위성통신 분야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과 네이버 1784 신사옥에 적용한 네이버클라우드 솔루션을 연동시킨 통합 B2B솔루션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피스빌딩 내 모든 기기와 내외부 솔루션, 서비스를 연동하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디바이스ㆍ솔루션ㆍ서비스로 스마트한 ‘캄테크(Calm-Tech)’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단순...
양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통계 기준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설전을 펼쳤지만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LG유플러스 무선망을 이용하는 직장인 A씨는 “기업들이 앞 다퉈서 더 좋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으려고 경쟁하는 모습은 봤어도 누가 꼴등이 아니냐고 싸우는 모습은 처음”...
정부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 발표에 화답
KT가 삼성전자의 40만 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3’를 자사의 전국 매장·공식 온라인몰 KT샵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폰 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KT와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에 뜻을 모으게 되면서 이뤄졌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이같은 내용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단말기에 따른 요금제 가입 제한을 없애고, 통신사의 3만원대 5G 요금제와 제조사의 80만원대 이하 중저가 단말 출시를 유도해 통신비 전반을 낮춘다는 의도다. 총선을 맞두고 민심잡기용 정책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5G 가입자 유입이 정체된...
또한, 5G 단말기 사용자는 반드시 5G 요금제를 쓰도록 하는 제한도 없애 단말기 종류에 상관없이 필요에 따라 더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장관회의를 거쳐 이러한 내용을 담은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김영진 CFO(최고재무책임자)은 “경영 안정화 속에서 B2CㆍB2B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과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에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CT(통신기술)에 IT(정보기술)역량을 더한 ‘디지털 서비스 퍼스트’를 추진해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3분기 매출 3조5811억 원, 영업이익 2543억 원을 기록했다. 무선 서비스...
KT CFO 김영진 전무는 “KT는 경영 안정화 속에서 B2C 및 B2B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과 KT그룹의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에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KT가 보유한 CT(통신기술)에 IT(정보기술)역량을 더한 ‘Digital Service First’를 추진해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끊김이 없는 통신으로 UAM 기체의 비행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비행 상황의 실시간 변화에 따라 동적 교통관리도 가능하다.
KT는 UAM 전용 5G 항공망 기술인 ‘스카이링크’도 함께 공개했다. 이 기술에는 300~600m인 UAM 운항 고도에서 커버리지 홀이나 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3차원 커버리지 설계 기술과 주요 트래픽의 전송 품질을 보장하는 네트워크...
세종사업장에서는 모바일 AP용 반도체에 들어가는 FCCSP(Flip-Chip Chip Scale Package), 모바일 메모리 반도체나 여러 칩을 적층해 쌓아 올리는 멀티칩 패키지에 사용되는 UTCSP(Ultra-Thin Chip Scale Package), 5G 모듈 같은 통신용 모듈에 사용되는 RF-SiP(System in Package)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둘러본 생산 라인에서는 제품 접촉 면적을 최소화하는 로봇 암(arm), 길게...
구축 3년 이내 설비 등도 예외적으로 개방 확대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5세대(5G) 통신망 신규사업자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설비 등의 제공조건 및 대가산정기준’ 고시를 개정,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6일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신규사업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존...
과기정통부는 6G R&D 추진전략을 통해 △무선통신 △모바일코어 △6G 유선네트워크 △6G 시스템 △6G 표준화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에 나선다. 무선통신 분야에서는 5G에서 3.5㎓의 용량 한계와 28㎓의 커버리지 한계를 극복하는 Upper-mid 대역(7~24㎓)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5G 핵심부품인 ‘대용량 다출입 안테나 기술(massive MIMO)’보다 4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