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2월 ‘최적 요금제 제안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약정 제도 · 로밍 서비스 전면 개편’, ‘멤버십 연간 할인한도 폐지’ 등 ‘고객 가치 혁신 프로그램’을 잇따라 발표했다. 그 결과 고객 만족도를 대변하는 지표인 해지율은 LTE 도입 이후 최저 수준인 1.3%를 기록했다.
이통사업을 제외하고 미디어 사업 호조, AI 생태계 확대 등 뉴 ICT...
이통사 관계자는 “통신요금 원가 공개, 보편요금제 도입, 제4이통 진출 선언 등은 모두 통신비를 인하하라는 압박”이라며 “약정 요금제 개편, 로밍요금 초 단위 과금, 마일리지로 통신비 인하 등 자체적 인하 방안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현 정부가 대선 공약이라는 이유로 일방적 통신비 인하 기조를 유지하는 것은 아쉽다”고 토로했다.
KT는 한중일 대표 통신사들의 전략 협의체인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총회에서 참석자간 5G 협력을 결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양사 5G-LTE 로밍을 준비해왔다.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KT는 SCFA를 통한 글로벌 기술 협력을 지속해 차별화된 5G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영식 KT INS본부장 김영식 전무는 “KT는...
해외 로밍 정보를 분석하면 감염병의 전파 경로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며 “KT의 ICT 기술을 활용하면 감염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황 회장은 또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KT는 평창 올림픽의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에 나선다....
녹소연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 공공시설 공용 와이파이 설치 의무화, 매달 쓰고 남은 데이터의 다음 달 이월 조치, 취약계층을 위한 무선인터넷 요금제 도입, 한·중·일 3국 간 로밍 요금 폐지 등의 공약도 내놓았다”며 “기본료 폐지는 이 같은 공약들의 첫걸음”이라고 지적했다.
KT는 1호 가입자를 위해 연간 최대 24일의 데이터로밍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요금제 ‘LTE 데이터 선택 87.8’을 1년간 지원한다. 더불어 갤럭시 체인지업 1년 이용료를 면제해주고 벨킨 기프트 박스를 선물로 증정했다.
1~8호 가입자에게는 기어S3 프론티어를 선물하고, 88명 중 8명을 추가로 뽑아 삼성 노트북, 기어S3 프론티어, 기가지니 등을...
△기본료 폐지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폐지 △단말기 가격 분리 공시제 도입 △주파수 경매에 통신비 인하 계획 추가 △데이터 이월 등 데이터요금 할인상품 확대 △공공시설 와이파이 의무화 도입 △한중일 로밍요금 폐지 추진 △취약계층 무료 인터넷 지원 등이다. 안 후보도 이르면 오늘 통신비를 큰 폭으로 낮추는 공약을 내놓을 예정이다.
문 후보와 안 후보의...
SK텔레콤은 협력사와 효율적인 5G 상용화 의견 조율을 위해 초고주파수 대역의 무선전송, 국내외 5G 로밍,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반의 신규 서비스 지원, 가상 인프라 지원, 5G와 LTE 융합 등 핵심 기술을 구체적으로 RFI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표준화가 완료될 ‘NSA(Non Standalone)’ 기반 5G 및 LTE 융합 기술도 더욱 활발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SK텔레콤은 5G 핵심 로밍 기술이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연합(NGMN)의 올해 연구과제로 최종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장단기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서비스 매출액 추이와 마케팅비용 동향이 양호하고 5G 조기 도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도 높은 이익 증가가 유력하다”고...
SK텔레콤은 자사가 제안한 5G 핵심 로밍 기술이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연합(NGMN; 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의 2017년 연구과제로 최종 승인 됐다고 8일 밝혔다.
NGMN은 2006년 글로벌 통신사들이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 서비스 플랫폼 · 단말의 표준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NGMN에서 선정된 연구과제들은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연구...
한국의 KT,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NTT도코모가 참여해 지난 5년간 네트워크 기술·로밍·콘텐츠·사물인터넷 등의 분야에서 협업해왔다. 지난해에는 5G 협력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5G 주파수 및 표준화 일정에 합의했다.
KT는 전략적 제휴 연장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KT는 통합관제센터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대용량 국제 인터넷망·초고화질(UHD) 방송·로밍 전송량 처리와 5G 통신 시범서비스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성목 KT 네트워크 부사장은 “네트워크 구성과 운용부터 위기 대응까지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해 국제 인터넷 트래픽과 방송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평창 올림픽을 통해 KT가 선보일 5G 시범 서비스는 나머지 두 나라가 연이은 올림픽에서 선보일 5G기반 기술의 시발점임을 강조했다.
SCFA는 KT의 제안으로 동북아 3개국 대표 통신사간 포괄적 사업 협력을 목적으로 2011년 발족했다. 3개 통신사 간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 로밍, 앱∙콘텐츠, IoT, 에너지, 마케팅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각 CEO가...
두 회사는 5G 표준화와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해외 로밍 서비스 등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에서 플랫폼 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하는 데도 서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장동현 사장은 "차이나유니콤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두 회사의 성장은 물론 한중 양국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이를 위해 5G의 조기 표준화 추진에 뜻을 모으기로 했으며, 올림픽 기간 깨끗한 품질의 VoLTE 로밍 연동을 위해 연내에 양사간 VoLTE 로밍을 상용화하기로 했다.
황 회장은 또 MWC 상하이 기간 동안 화웨이, ZTE 등 중국 제조업체들의 전시관을 방문해 5G 장비들의 성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신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