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초안 설계 업무에 회계법인 삼정KPMG와 김·장 법률사무소(김앤장)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회계·법무법인을 대상으로 5월 말 열린 금융투자협회 ‘개정 지배구조법 적용 연구’ 평가 결과 회계법인에 삼정KPMG, 로펌에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차지했다. 사업기간은 오는 연말까지 6개월이다....
삼성전자, 전년비 영업이익 '1452%' 증가반도체 사업 '5조 원' 이상 이익 냈을 듯LG전자, 역대 2분기 영업익 첫 1조 돌파가전·B2B 등 '균형잡힌 질적 성장' 지속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기둥 사업인 반도체의 큰폭 성장으로 2022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만에 영업이익 10조 원을 넘겼다. LG전자는 주력인 생활가전 사업의...
전년비 영업이익 무려 1452% 증가반도체 부문 5조 원 이상 이익 냈을 듯
삼성전자가 2분기 10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긴 건 2022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만이다.
삼성전자는 5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74조 원...
취임 후 첫 ‘CEO 인베스터 데이’ 개최재무건전성 회복과 사업포트폴리오 변화로 지속가능한 사업구조 구축 주주가치 제고 위한 정책 지속 추진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2030년 기업가치 50조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는 4일 오후 여의도 The-K타워에서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CEO...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매출은 5조3900억 원, 영업이익은 34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8.5%, 56% 줄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영업이익이 4∼5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의 신형 태플릿 PC인 아이패드 프로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공급 비중은 5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S부문 조직 개편으로 HBM개발팀 신설AVP 개발팀‧설비기술연구소 재편 나서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어드밴스드패키징(AVP) 기능을 강화하는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HBM부터 파운드리까지 핵심 분야에서 뒤처진 기술력을 끌어올려 다시 경쟁력을 키우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이날...
정부가 ‘2024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포퓰리즘적인 현금 나눠주기식이 아니라, 맞춤형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 25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시행하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이 경제정책 방향 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취임 이후...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총 708조5723억 원으로, 5월 말(703조2308억 원 )과 비교해서 한 달새 5조3415억 원이나 불었다. 이는 2021년 7월(6조2000억 원)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작년 말과 비교하면 16조1629억 원이나 늘었다.
가계대출이 불어난 이유는 최근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영끌(영혼까지...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신속하고 두툼한 지원과 함께 구조적 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도 필요한 상황이라는 진단에서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행사를 주재하고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정부에...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투자·융자 규모가 계획보다 15조 원 확대된다. 내수 활성화 차원에선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 특례 연장 등 자동차 소비 촉진 패키지가 시행된다.
기획재정부가 3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건설투자 등 내수 보강’ 부문을 보면, 정부는 건설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공공투자와 민자사업, 정책금융의...
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3종세트(정책자금 분할상환 연장·5조원 규모 전환보증 신설·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확대)와 함께 배달료·전기료 등 고정비 지원,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 확대(30→40조원+α) 등 경영부담 완화에 나선다.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소상공인에게는 해외진출 지원·전용자금 최대 2억원 공급 등 소기업...
정부가 우리 경제의 잠재리스크로 꼽히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해소를 위해 94조 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해 시장 안정화를 꾀한다.
또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대상을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하는 등 규제를 강화해 올해 연말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90% 초반대로 관리한다.
기획재정부가 3일 발표한 '2024년...
정부가 경영애로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최대 5년까지 늘려주고, 배달료 부담 완화와 전기료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경영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3일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하는 금융, 배달료, 인건비 등 주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기반도 확충할 방침이다.
정부는 소상공인...
-윤 대통령,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 주재-취임 후 5번째 경제정책방향 회의 주재-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 마련-노후청사 활용해 도심 임대주택 5만호 공급-배당소득세 저율분리과세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3일 "25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이자·임차·전기료 등의...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국민들께서 가장 부담 느끼는 먹거리 물가를 구조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역동경제로 서민·중산층 시대 구현’을 주제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에서 "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해 농축수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산총액 5조원 이하 여신전문 금융사, 자산총액 7000억원 이하 상호저축은행은 2027년 7월 2일까지다.
내부통제위원회는 어떻게 운영하는가
내부통제위원회는 임시주주총회를 포함해 개정 지배구조법 시행이후 최초로 소집되는 주주총회일까지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이사회내 위원회인 내부통제위원회는 위원의 과반수는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장인화 회장 취임 100일 맞아 타운홀미팅현장동행 소회 및 그룹 미래비전 제시‘신윤리경영’ 체계 정립 및 ‘클린위원회’ 신설“소재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할 것”
포스코그룹이 2030년 매출 2배, 영업이익 4배로 성장해 소재분야 글로벌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1일 포스코그룹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CEO...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708조5723억 원으로 5월 말(703조2308억 원)보다 5조3415억 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올 3월(-2조2238억 원) 이후 세 달 연속 증가세다. 증가 규모는 지난 2021년 7월(6조2009억 원)이후 2년 11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5월(5조2278억 원)보다 더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이...
DS 전 사업부 모집 직무 약 '800여 개'2월에도 대규모 채용…인재 확보 박차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이 하반기 대규모 경력 채용에 나선다. 반도체 시장이 회복세 접어든 만큼 유수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반등에 힘을 싣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DS부문은 최근 경력직 채용 공고를 내고 9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메모리 사업부...
대신증권은 1일 네이버에 대해 웹툰산업의 성장성이 확인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26만 원으로 7.1%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존 네이버 기업가치 산정 시 반영하던 웹툰 사업가치 대비 높지 않은 공모가, 네이버의 지분율 감소, 자회사 상장에 따른 할인율 적용 등에 따른 웹툰 지분가치 감소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