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NH농협) 사외이사 37명 중 27명의 임기가 이달로 만료된다. 금융지주들은 이 중 연임 한도 5~6년을 채웠거나 스스로 사임하는 일부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여성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은 이미 사외이사 7명 중 3명(42.9%)이 여성이다. 이번에 임기가 끝난 김경호 사외이사 후임으로는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이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무보가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보험·보증료 지원을 포함해 700억 원 수준의 기금을 출연하고, 대출금리 감면, 금융수수료 우대 등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이달...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K-SURE가 하나, 우리, 신한, 국민, 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중소·중견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출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위해 9350억 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신설해 지원하기로 했다.
K-SURE는 하나·우리은행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은행을 포함해 이날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가운데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가 가장 큰 곳은 전북은행(5.03%p)이었고, 토스뱅크(2.91%p)가 뒤를 이었다.
지난달 5대 은행의 정책서민금융을 뺀 잔액 기준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는 2.302%p로, 전월(2.326%p) 대비 0.024%p 축소됐다.
5대 은행 중에서는...
가계 예대금리차는 가계대출 금리에서 저축성 수신금리를 뺀 값으로, 예대금리차가 클수록 은행이 가져가는 이익이 커진다.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은행을 포함해 이날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가운데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가 가장 큰 곳은 전북은행(5.03%p)이었고, 토스뱅크(2.91%p)가 뒤를 이었다.
이날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고정형 금리는 연 3.28~5.47%로 집계됐다. 변동형 금리는 연 3.96~5.97%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간 차이는 최저 기준 0.68%포인트(p)다.
고정형 상품의 대출한도가 변동형보다 높고, 금리도 낮아 대출자들의 수요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7개월 연속 하락세를 그리던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상승...
5대 은행, 청년희망적금 한해 영업점서 목적 말하면 해제키로지난해 정부, 금융거래 목적 확인·한도 제한 제도 개선 권고금융당국 “상반기 내 ‘100만 원->300만 원’ 한도 상향할 것”은행권 “현실화 과정…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더 강화하겠다”
앞으로 은행 계좌를 새로 만들 때 하루에 출금 및 이체할 수 있는 한도가 기존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은 5대 리스크를 짚으면서 중국 경제가 헤어 나오기 힘든 늪에 빠져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디플레이션과 지속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 증시 폭락으로 포위돼 있다. 정부가 유동성 공급을 위해 국채를 발행하고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낮추는 등 경기부양을 시도했지만, 시장 심리를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블룸버그는 “시진핑 중국...
산은에 따르면 4000억 원 신규자금 지원은 산은이 연이율 4.6%, 대출기한은 5월 30일을 조건으로 우선 지원한 뒤 추후 발생하는 손실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비율에 따라 분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신규자금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하도급 업체 결제 등 자금 미스매치로 인한 부족 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데...
같은 날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최저 금리가 연 3.83~3.893%인 것을 감안하면 지방은행의 금리 하단이 0.63%p 낮다. 5대 은행 중에서는 우리은행이 연 3.83%로 최저 금리가 가장 낮았고 △NH농협은행 연 3.84% △KB국민은행 연 3.85% △신한은행 연 3.86% △하나은행 3.89% 순이다.
특히, 대구은행은 우대금리 중 △모범납세자 0.2%p △65세 이상 부양...
얼라인파트너스는 국내 은행주의 주주환원율이 선진국 대비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최소 50%까지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주환원율은 순이익 가운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사용되는 금액(자사주 매입액과 배당금액의 합)의 비중이다.
4대 금융지주의 주주환원율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32.7%~37.5%(KB금융 37.5...
한번에 0.5%p를 인하한 것은 이례적이다.
금리 변동성이 커진 이유는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국은 올해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을 2% 이내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연초부터 주담대를 앞세워 가계대출이 급증하는 추세다. 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월 말 기준 695조3143억...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그룹 해외 부동산 투자·대출은 782건으로, 전체 원금은 20조3868억 원에 달한다. 이중 업권 별 익스포저는 계열 은행이 7조5333억 원으로 가장 많다. 증권사(3조5839억 원), 생명보험사(2조7674억 원), 손해보험사(1조6870억 원) 등도 그 뒤를 이었다.
문제는 해외 대체투자에 일반...
그는 또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자”며 “당장 우리 국회에 30조 원 상당의 폴란드 방산 수출이 걸려 있다”고 호소했다. 수출입은행법(수은법)은 수출입은행의 자본금을 확충하는 내용으로,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과 폴란드 방산 수출 등 해외 수주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서는 수은법 개정안 통과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윤 원내대표는...
5대 글로벌투자은행(IB) 중 한 곳인 BofA는 각국 국부펀드와 연기금 등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에 대한 차별적 네트워크와 세일즈 역량을 갖췄다. 또, 2021년 7월 케이뱅크가 인터넷은행 역대 최대인 1조2500억 원의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때 주관사를 맡아 성공적으로 증자를 마쳤다.
케이뱅크는 이들 3개 사와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실사를 거쳐 상반기...
이 가운데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 등 5개 은행의 올해 들어 이달 16일까지 홍콩 ELS 만기 도래 원금 1조 2609억 원 중 6558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1분기 만기 도래 규모는 3조9000억 원에 이른다. 4월에는 2조 5553억 원, 5월 1조 5608억 원, 6월 1조 5118억 원으로 상반기에만 10조 원을 넘는다. 올해 전체로 보면 만기 상환 금액은 15조 4000억 원에 달한다....
KB국민은행은 급속한 디지털화로 인한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완화하기 위해 'KB 시니어라운지'를 인천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7월 시행된 'KB 시니어라운지'는 대형 벤으로 고령층이 자주 찾는 복지관을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점포다. 서울시 내 고령인구가 많은 5대 행정구(강서·구로·노원·은평·중랑구)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추후 발생하는 손실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비율에 따라 분담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신규 자금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하도급 업체 결제 등 자금 미스매치로 인한 부족 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산은 관계자는 "당장 태영 측에 재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TY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SBS 주식이나 윤석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여성 부행장 비율도 올해 5.3%에 불과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전체 부행장 94명 중 여성 부행장의 수는 5명에 그쳤다. 곽산업 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장,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이민경 농협은행...
18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따르면 현재 부행장 수는 총 94명이다. KB국민은행이 24명, 신한은행 13명, 하나은행 19명, 우리은행 22명, NH농협은행이 16명이다. 이들 5대 은행 전체 행원 수가 7만3008명인 점을 고려하면 부행장의 비율은 0.13%에 불과하다.
사실상 부행장 1명이 777명의 직원을 통솔하는 셈이다. 업력이 30년 이상 된 이들은 ‘전문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