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참여하는 뉴딜 펀드, 뉴딜 금융'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는 이날 전략회의에는 10대 금융지주회사 회장, 5대 정책금융기관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현장 회의 참석자는 최소화했다.
KB(윤종규)·신한(조용병)·하나금융(김정태)·우리금융(손태승)·NH농협(김광수)·한국투자(유상호)·메리츠(조정호)·BNK(김지원)...
5대 금융지주 회장 등 주요 금융권 최고경영자(CEO)가 청와대를 찾아 ‘한국판 뉴딜’에 대해 논의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주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을 위한 첫 전략회의가 열린다. 청와대가 금융권 CEO와 만나는 건 5개월 만이다.
이번 회의에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지난달 23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빅테크 진출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지주사는 계열산 간 정보 공유가 제한적인데 빅테크는 계열사에 정보 제공이 쉽다. 또 마이데이터 산업(본인신용정리관리업)에서 금융사와 빅테크 간 교환 가능한 데이터 범위가 불공평하다는 점 등이 금융지주 회장들의 지적 사항이었다.
간편결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23일 열린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 조찬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은 ‘혁신금융추진위원회’를 통한 혁신금융 지원 뿐만 아니라, 한국판 뉴딜 부문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조 회장은 이날 진행됐던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회장의 조찬간담회 주요 내용을 그룹 CEO들과 공유했다. 이어 각 계열사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 회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 N.E.O.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그룹사들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코로나19 위기가 아직 진행 중인만큼 그 부정적 파장에 대해 경계심을 갖고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3일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은행권은 정부의 코로나19 금융지원 방침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 원금 상환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상환도 유예했다. 연장·유예...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다음주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 등의 대출 만기 재연장 여부 등을 논의한다. 회장단은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대형 정보통신 기업)의 공격적 금융시장 진출과 관련, 기존 사업자인 5대 금융그룹의 입장과 불만도 위원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19일 은행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내 5대 금융지주는 안정에 초점을 맞춰 서둘러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코로나19 위기 본격화에 대비해 그룹 공동 위기관리 대응 계획 수립과 함께 ‘원(one) 신한’ 기반의 기초체력 강화 전략을 통한 위기 극복에 전념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지만, 2분기부터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의...
문 대통령은 6일 오후 예정돼 있던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취소하고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5대 민간 금융지주와 국책은행, 보증기관을 포함한 정책금융 기관 대표들과 긴급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 현장에 있는 의료진의 헌신이 환자를 구하듯 적극적 금융이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살릴 수 있다”면서 “대책을...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일 신한·KB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코로나19 대응 조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비공개로 만났다.
은 위원장은 “5대 금융지주 등 민간 금융사가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기존대출 만기연장, 3조2000억 원의 특별대출 신규공급 등 적극적인 자금지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다음 주 5대 금융지주 회장과 6대 금융협회장과 잇따라 만나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 방안을 점검한다.
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은 위원장은 다음 주 신한과 KB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주요 금융지주사 회장과 각 금융협회장을 만나 지원 노력을 부탁하겠다는...
화훼농가를 위한 꽃 대량 매입과 상여금 온누리 상품권 지급으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주 5대 금융 지주 회장과 금융권 협회장 조찬회동을 통해 어려움 극복을 위해 금융권이 앞장서 노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지원 프로그램 홍보 강화와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단체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5개 단체장이 함께했다. 정부참석 인사는 경제부총리, 산업부 장관, 중기부 장관, 금융위원장 등이다.
2019년 자산기준으로 재계 5대 그룹인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와 함께 13위인 CJ가 참석한 것은...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7일 5대 금융지주회사 회장단을 만나 "건전한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자금 공급 큰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서 "그간 시중 자금이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가계 금융에 지나치게 집중됐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병...
2016년 1월에 설립된 스타트업 투자·육성 법인 롯데액셀러레이터가 2017년 10월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로 등록돼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신 회장은 프랑스 파스퇴르 등과 함께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소로 알려진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롯데그룹 연구소의 상호 연구 교류도 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와이즈만연구소는 생화학...
취임 초 ‘금융사와의 전쟁’을 불사한 윤 원장이 최근 ‘생산적 금융·포용 금융’ 기조에 행보를 맞추며 각계각층에 유화 제스처를 보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최근 종합검사 등 현안을 들고 국회와도 소통을 강화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초에는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3개월에 한 번씩 정기 모임을 갖기로 했다.
7일 윤 원장은 서울 모처의 한 식당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조찬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윤종규 KB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금융당국 측에서는 윤 원장과 최성일 부원장보가 배석했다.
윤 원장 취임 1주기를 앞두고 금감원은 앞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이런...
정부가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손잡고 '민관합동 혁신금융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최종구 위원장 주재로 TF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혁신금융 비전은 대출·자본시장·정책금융 등에 걸쳐 법령·제도 개선은 물론, 상품개발·영업 등 시장 관행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현재 KB·신한·하나·농협·우리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사 가운데 지주사 회장이 행장을 겸하는 곳은 우리금융 한 곳뿐이다. 금융당국은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기 위한 차원에서 회장·행장 분리를 요구해왔다. 행장직을 겸하던 윤종규 KB금융회장도 이러한 당국 분위기에 2017년 허인 행장에게 직을 넘겼다.
회장이 행장을 겸하는 우리금융은 지주사 출범...
현재 KB·신한·하나·농협·우리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사 가운데 지주사 회장이 행장을 겸하는 곳은 우리금융 한 곳뿐이다.이는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예컨대 윤종규 KB금융회장은 2014년 10월 취임하면서 국민은행장을 겸임했으나, 금융당국이 회장·행장 겸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2017년 허인 국민은행장에게 행장직을 넘겼다.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