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13일 발표한 '2022년 6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84만1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동월 기준으로는 2000년 6월(87만7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5월(93만5000명)과 비교하면 다소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감소한 것은 올해 3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앞서 취업자 수는 올해 1월...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박광온·고용진·김한정·한병도·강민정·고민정·유정주·이수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없었다.
발달장애 가족들은 '평생 돌봄'에 갇힌다. 지난달 23일 서울 성동구에서는 40대 여성이 발달 장애가 있는 6살 아들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했고, 같은 날 인천 연수구에서도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60대 친모가 중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고용시장은 고령화로 ‘60세 이상’ 취업자는 증가했으나 경제활동의 허리 층인 ‘30~40대’ 취업자는 감소했다.
초단시간(주15시간 미만) 일자리는 지난 5년간 66.3% 급증한 반면 ‘주36시간 이상’ 일자리는 다소 줄어들었다. 경총은 "2018~2019년에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초단기 알바’를 채용한...
올해 1분기 보건 산업 종사자(고용인원)는 약 99만명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9%(약 3만7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 수는 약 1만9000개로 전년 동기보다 약 1800개(10.9% 증가) 새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1/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보건산업...
특히 40대 이상 여성 고용의 질이 가장 취약했으며, 청년층 여성 고용의 질 회복은 가장 더뎠다. 또 전체적인 고용의 질 회복 속도는 고용의 양(취업자 수) 회복 속도보다 느린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고용의 질 평가’ BOK 이슈 노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2015년 1월~2022년 4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미시자료를 이용해 고용의 질 지수를...
일용직 근로자는 고용 기간이 짧고 근로 조건이 열악해 고용시장의 취약 계층으로 분류된다. 대개 건설 현장 근로자나 식당 주방 보조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마찬가지로 고용이 불안정한 임시근로자의 부업 인구도 17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5%(2만3000명) 증가했다. 비교적 고용이 안정적인 상용근로자(정규직 포함 1년 이상 고용계약 노동자)도 전년보다...
통계청은 15일 발표한 '2022년 5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8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93만5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동월 기준으로는 2000년 5월(103만4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취업자 수는 작년 취업자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가 3월부터 사라졌음에도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월과 2월은 기저효과로 인해 100만 명...
이어 "전체 유지자도 늘어난 것도 코로나19로 고용 여건이 안 좋아진 영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령별로 보면 30세 미만의 이동률 20.5%, 진입률은 32.0%로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임금이 늘어난 일자리 이동에서도 30세 미만 근로자가 6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62.3%), 40대(59.0%), 50대(55.5%) 순이다.
일자리 유지율은 40대(76.1%), 50대(74.7...
외국어 및 취업‧수험서 분야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한파로 나란히 하락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 정치 분야는 ‘정치의 팬덤화’라는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올해 초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는 출간과 함께 종합 1위에 올랐다. 5월에는 ‘문재인의 위로’, ‘대통령 문재인 명연설 100’, ‘문재인의 운명 세트’ 등 높은...
40대도 1만3000개(0.3%) 늘어난 474만9000개였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 일자리는 13만8000개(6.3%) 늘어난 232만2000개로 나타났다. 보건·사회복지 일자리는 전체 증가분의 36.7%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다. 보건·사회복지는 사회복지 서비스업(10만 개)과 보건업(3만8000개)에서 모두 증가했다.
정보통신 일자리는 81만2000개로 7만1000개(9.6...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5일 ‘최근 여성고용 동향 및 개선과제’ 보고서를 통해 최근 여성고용의 특징으로 △여성 노동력 유휴화 현상 지속 △경력단절곡선의 학력별 분화 및 고착화 △성별로 차별화되는 실업 상황을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1년 이상 장기 비경제활동인구의 70.5%가 여성이었다. 특히 핵심 경제활동 연령인 30~40대 중...
지난해 취업자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졌음에도 14개월째 고용 증가세가 지속됐다. 다만, 늘어난 취업자의 절반가량은 60세 이상 고령층이었고, 정부의 재정이 투입되는 공공부문 일자리가 상당부분을 차지했다.
통계청은 11일 발표한 '2022년 4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0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86만5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동월...
연령대별로 20대 이하는 20만 명 가까운 인구 감소에도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6만 명에 육박했다. 30·40대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60대 이상은 인구 증가에 힘입어 고용보험 가입자가 23만80000명 늘었다. 20대 이하는 출판·영상·통신(2만1000명)과 숙박·음식(1만8000명)에서 고용보험 증가가 두드러졌다. 30대는 출판·영상·통신(1만5000명), 40대는...
‘부동산 정상화’가 19%로 나타났고, ‘경제성장과 분배’와 ‘일자리 창출과 고용활성화’가 각기 15%와 14.3%로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 정상화 응답은 집값 급등 폭이 컸던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24.9%와 22.3%로 전체보다 비중이 높았다. 수도권 집값 안정화를 국민통합을 위한 우선 과제로 짚은 것으로 읽힌다.
이번 조사는 이투데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43.4세로, 40대 비율이 29.1%(7만2669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 25.4%(6만3520명), 30대 22.7%(5만6802명) 등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93.9%(23만4644명)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여성은 6.1%(1만5288명)로 나타났다.
한편 박화진 고용부 차관은 이날 플랫폼 종사자 고용보험 시행 100일을 맞아 근로복지공단 경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를...
연령대별로는 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30·40대를 비롯한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늘고 고용률은 올랐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3월 기준 전체 실업자는 87만3000명으로 2008년(81만9000명) 이후 최소이며, 실업률은 작성기준이 변경된 1999년 이후 최저”라며 “고용률(15세 이상)과 15~64세 고용률은 각각 통계가 작성된...
연령대별로는 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30·40대를 비롯한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늘고 고용률은 올랐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3월 기준 전체 실업자는 87만3000명으로 2008년(81만9000명) 이후 최소이며, 실업률은 작성기준이 변경된 1999년 이후 최저”라며 “고용률(15세 이상)과 15~64세 고용률은 각각 통계가 작성된...
제조업의 부진은 40대 고용 부진으로도 이어졌다.
40대 고용률은 지난 5년간 총 2.0%포인트(p) 낮아졌는데 2017년 79.4%로 정점을 찍은 후 계속 하락하는 추세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의 77.6%보다도 낮다.
또 지난해 기준 40대 취업자 비중이 높은 7대 산업은 제조업(18.7%), 도소매업(12.9%), 교육서비스업(8.6%), 건설업(8.4%), 보건업 및...
신관호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경제는 지난 30년 동안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경제성장률 회복을 위해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규제개혁과 함께 창조형 인적자본 축적을 위한 교육제도 개혁, 노동시장 안전망 확보와 더불어 고용 유연성 증대 등의 정책을 추진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그는 "제조업, 비대면·디지털 관련 서비스, 교육 등 민간의 대부분 업종에서 일자리가 증가하며 고용개선을 주도했다"며 "모든 연령대 취업자 수가 2개월 연속 증가하고, 30·40대의 경우 인구효과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10만 명 내외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일제, 상용직 등이 고용을 견인하는 등 질적 측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