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에쓰오일 노사는 지난달 29일 벤치마킹을 위해 현재 4조2교대가 시행되고 있는 포스코에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포스코는 2011년부터 4조2교대를 운영하고 있다.
노사는 이날 포스코 벤치마킹 방문을 참고해 각자 안을 준비한 뒤, 오는 13일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노사가 합의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의 후속...
에쓰오일이 정유·화학업계 최초로 4조2교대 근무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정유·화학업계는 24시간 공장을 돌려야하는 특성상 일반적으로 4조3교대의 근무 방식을 취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 노사는 최근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내년 상반기 안에 기존 4조3교대 근무를 4조2교대로 전환, 반년 간 시범 실시하는 데 합의했다. 세부적인...
4조3교대 근무체계를 확립하고, 관련 수당 신설 등 급여체계도 변경할 예정이다. 또 직원 휴식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을 확충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확대ㆍ운영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이 같은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과 보건을 회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했다. 또 2019년 전사 경영 방침과 목표에도 ‘더 안전한 현장’을 일 순위로 삼을 계획이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이곳에서는 1조당 55명이 8시간씩 4조가 교대로 근무를 하고 있다”며 “전 공정이 자동화 돼 있어 셀 생산라인에는 많은 인력이 투입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장의 스마트화로 인력 수요가 줄어들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관계자는 “스마트 팩토리가 가속화되면서 생산직 인력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대신 품질개선, 공정개선...
현재 노조는 지난 정부에서 감축된 정원을 회복해 안전인력을 충원하고, 매년 반복되는 인건비 부족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철도안전법 개정과 외주사업 환원, 4조2교대 시행(2020년), 초과근무 최소화를 통한 온전한 휴일 보장 등을 위해 최소 3000명 이상의 정원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그룹의 태양광부문 계열사 한화큐셀은 노사 대타협을 통해 4조3교대 주 42시간 근무제를 도입해 문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올해 2월 한화큐셀 충북 진천사업장을 찾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한화큐셀은 노사 대타협의 첫 번째 모범사례로, 3020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합하는 글로벌 태양광 기업이다...
한화그룹의 태양광부문 계열사 한화큐셀은 노사대타협을 통해 4조3교대 주 42시간 근무제를 도입해 문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올해 2월 한화큐셀 충북 진천사업장을 찾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한화큐셀은 노사대타협의 첫 번째 모범사례로, 3020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합하는 글로벌 태양광 기업이다"고...
16일 인천항보안공사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부두 외곽경비와 출입자 검문검색 등을 맡는 인천항보안공사의 특수경비원 근무체계는 이전의 3조 2교대에서 4조 3교대로 변경됐다. 근무시간이 줄어들며 최저임금 수준인 특수경비원의 임금이 당장 이달부터 2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자 노조 측은 임금보전 등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SK인천공장의 모든 조종은 아로마틱 1, 2, 3팀 조종실에서 이뤄진다. 아로마틱 1팀과 3팀은 각각 2명씩 4조 3교대로 24시간 공장의 운행 상황을 관리·감독한다.
조종실 내부 벽면은 공장의 운영 상황을 보여주는 모니터들로 가득했다. 조종실 내부에서도 안전에 대한 관리는 이어졌다. 공정 시설로 보이는 다이어그램 위엔 초록색 불빛이 표시됐다. 이 초록...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업종 특성상 현재 4조 3교대로 운영되는데 근로시간 단축 후 4교대로 바꾸면 임금이 37% 올라간다. 여기에다 내년도 최저임금 상승분인 16%를 더하면 총 53%의 인건비가 추가로 발생한다”고 밝혔다.
수익 구조를 하도급에 의존하는 소규모 뿌리사업장일수록 어려움은 가중될 전망이다. 원청 대기업의 납품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연장 근로가...
한화큐셀 진천ㆍ음성사업장은 4월부터 현재의 3조 3교대 주 56시간 근무를 4조3교대 주 42시간 근무제로 전환해 근무시간의 25%를 단축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추가로 필요한 청년 인력은 지역에서 500여 명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한화큐셀 진천 공장은 기존에도 약 1500명 규모로 신규 채용을 실시해 왔다. 이번 신규 고용 방식 전환으로 진천공장은 본격적인 가동을...
이 회사는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4조 2교대’ 근무를 시작했다. 주 5일 기준 약 30시간 근무하는 방식이다. 4조 2교대는 4개의 근무조 가운데 2개조가 하루 12시간씩 교대로 근무한다. 이때 나머지 2개조 근로자는 휴무다. 지난 1998년 유한킴벌리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시스템이다.
2015년부터는 4조 2교대를 유지하되 근무방식을 바꿨다. 하루 12시간씩...
메트로환경은 올해 20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도시철도그린환경은 4명을 충원해 격일제 근무를 4조 3교대제 바꾼다.
이렇게 되면 차량기지 청소 노동자의 1일 사업장 체류시간은 현재 17시간에서 개편 시 8∼9.6시간으로 줄어든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모든 투자·출연기관의 실노동시간을 파악하고 하반기에는 노사가 합의한 인력 충원을 포함한 노동시간...
통합안 찬성률은 서울메트로 1노조인 서울지하철노조는 68.2%, 2노조는 74.4%, 도철 노조는 81.4%다.
지하철 양공사가 통합하면서 향후 4년 동안 자연 감축, 유사 중복인력의 경우 현장업무 재배치 등을 통해 1029명은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노사정은 노동자 건강권을 고려해 4조 2교대로 근무형태를 운영하기로 합의했고 △근로이사제 도입 △도시철도...
생산현장에서는 4조 3교대 근무의 확대, 정착을 위해 채용을 늘릴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고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CJ제일제당 부산공장은 올해 수시채용을 진행해 기존 근로자의 근무시간은 연간 약 1천 시간 이상 줄어드는 한편, 약 50여 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체 임직원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비연고지 주택지원을...
유한킴벌리는 그간 4조2교대, 현장출퇴근제, 스마트워크센터, 정시 퇴근문화(오후 7시30분 강제소등) 등 괄목한 성과를 내놨다. 여성친화를 넘어 가족친화문화 형성단계에 있다고 자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앞으로는 법적인 패러다임 안에서도 변화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에 집중해 고치고 보완하면서 또 다른 혁신을 꾀하고자 한다.
“고령화를 대비해 정년퇴직...
또 2013년에는 3조2교대제에서 4조3교대제로 근로문화를 개선했고, 19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한호창 대표는 “이번 수상은 외형성장뿐만 아니라 좋은 노사문화를 만들고 함께 성장해 왔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좋은 노사관계와 대중소기업 상생문화 구축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금피크제를 통한 고용유지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왔으며, 올해 7월부터는 24시간 연속공정으로 가동해야 하는 공장에 4조3교대제를 도입, 연간 3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다.
또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전주공장 내 부지에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건립, 1000여명의 청년 사업가 지원을 통한 일자리 해결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2017년까지 탄소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