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으로 규정한 학교폭력 척결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제도적 개선, CCTV와 같은 학교안전시설 투자 확대 등 교육여건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더라도 근본적 변화는 교육현장의 교사들의 애정과 관심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며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발전시키는 창의교육이...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경찰이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근절 추진본부와 성폭력 특별 수사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를 위해 경찰이 핵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찰대 29기 졸업 및 임용식’ 축사를 통해 “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본부와 성폭력 특별 수사대를 발족시켜서 민생 안정에 선도적으로...
‘안전과 통합의 사회’실현을 위해선 4대악 등 범죄와 각종 재해,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벌이 아닌 능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세대간, 지역간, 이념간 갈등이 없는 대통합 사회를 구현해 신뢰의 사회적 자본을 축적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북핵 등으로 한반도...
이들 모두는 박 당선인이 ‘4대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척결과 범죄 및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정부를 만들겠다고 수차례 강조해 온 데 따른 결과물이다.
‘박근혜 노믹스’로 대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의 역할도 늘어났다. 비록 중기청이 요구한 중소기업부로의 승격은 무산됐지만, 지식경제부의 중견기업...
농식품부는 여러 나라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에 따른 국내 농업 피해 최소화와 박 당선인이 4대악으로 지목한 불량식품 척결 방안, 그리고 해양수산부 부활에 따른 업무 이관 계획 등을 보고한다.관세청은 복지 재원 마련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밀수 단속 강화 계획 등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진 부위원장은 해양수산부 신설이나 4대강 사업에 대한 평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 보금자리주택 제도 개선, 용산 개발 등 국토부의 현안에 대한 논의가 오고갔냐는 질문에는 “간단한 언급만 있었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진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진행된 경찰청 업무보고와 관련해 “아동여성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 치안사각지대 해소 등...
유 의원의 경우 대선 사회분야 공약인 학교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척결을 위한 공천약속을 위해 기용될 것이란 분석도 있다.
대선이 끝날 때까지 비서실장을 맡아 온 이학재 의원은 당선인 비서실장까지 직을 유지할 것을 희망했으나 박 당선인으로부터 답변을 듣지 못해 뜻을 포기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새 정부에서 일체의...
그는 “우리 사회를 불안하게 만드는 성폭력, 학교 폭력, 불량식품, 가정파괴범 등 4대 악을 확실하게 뿌리 뽑아서 국민들의 삶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찰 수사권 독립성 분명하게 해 경찰이 의지를 가지고 치안에만 전념하도록 만들겠다”며 “이 일을 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박 후보는 자신의 반값등록금, 셋째...
사회 4대악 근절 등 민생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제주도 경제를 확실히 살려내겠다”며 △제주공항신설 혹은 확대, 인프라 확충 △민군복합관광미항건설을 통한 관광 거점화 △제주도를 동북아 허브로 육성 △농축수산업의 발전정책 마련 등 지역 공약도 내놨다.
이어 ‘제주 4·3 사건’을 언급, “도민뿐 아니라 전 국민의 가슴 아픈 역사로 추모 기념일 지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