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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라이징 리더스 300' 선정 중견기업에 올해 8000억 지원…"5년간 4조 원"
    우리은행, '라이징 리더스 300' 선정 중견기업에 올해 8000억 지원…"5년간 4조 원"
    우리금융그룹 24개국 574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시장 진출 등 비금융서비스도 통합 지원한다. 코트라(KOTRA) 등 산업부 산하 4개 기관 역시 해외진출, 연구인력 육성 지원 등 별도의 특별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우리은행은 '라이징 리더스 300' 1기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1기...
    2023-09-14 06:00
  • ‘스우파2’ 日 츠바킬 탈락 “진짜로? 엄청 실망했다”
    ‘스우파2’ 日 츠바킬 탈락 “진짜로? 엄청 실망했다”
    츠바킬의 라카넨은 “아시아 탑 그룹이 어디인지 알게 될 거다”라고 도발했다. 베베의 리더 바다는 “사실 그렇기 기대는 안 된다. 저희가 더 잘할 거라. 저희의 미친 합을 기대해달라”라고 이야기했다. 츠바킬은 재치, 신선함, 파워 세 박자를 다 갖춘 안무로 박수 갈채를 받았으나 파이트 저지 모니카, 배윤정, 셔누는 모두 베베의 카드를 들어 보였다. 츠바킬은...
    2023-09-13 08:45
  • 막 내린 IAA 2023…적극적 영업 펼친 韓 기업들
    막 내린 IAA 2023…적극적 영업 펼친 韓 기업들
    주요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IAA에 불참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현대모비스가 IAA에 참가했다. 현대모비스는 배터리시스템과 PE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IAA 개막 전부터 이번 행사를 ‘전략적 영업 기회’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BMW, 폭스바겐...
    2023-09-11 16:30
  • 반도체 업황 반등 잇단 전망에…삼성·SK 준비 '착착'
    반도체 업황 반등 잇단 전망에…삼성·SK 준비 '착착'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 공채를 진행하는 삼성은 연평균 1만~1만5000명가량을 채용하는데, 향후 5년간 8만 명을 순차적으로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지난해 발표한 바 있다. 인재 확보를 위해 최고경영진이 직접 현장에서 뛰고 있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은 올해 주요 대학 5곳을 찾는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매년 해외에서 진행하던 '테크...
    2023-09-09 06:00
  • 첨단 기술이 뒤덮은 ‘미래 모빌리티’의 향연 [IAA 2023]
    첨단 기술이 뒤덮은 ‘미래 모빌리티’의 향연 [IAA 2023]
    올리버 집세 BMW 그룹 회장은 “노이어 클라쎄는 단순한 하나의 차가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BMW 모델”이라며 “노이어 클라쎄는 2025년 도로에 등장하는 2030년대의 모빌리티”라고 말했다. BMW 그룹 산하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는 브랜드 전동화 핵심 모델인 ‘뉴 미니 쿠퍼’와 ‘뉴 미니 컨트리맨’을 선보인다. 5세대를 맞은 ‘뉴 미니 쿠퍼’는 기존 모델과...
    2023-09-04 16:00
  • 女 임원 2배 증가? 실상 외부 수혈 대부분 [유리천장- 현실의 벽]
    女 임원 2배 증가? 실상 외부 수혈 대부분 [유리천장- 현실의 벽]
    2명의 여성 임원을 배출한 신한은행은 박현주 소비자보호그룹장(부행장)이 내부에서 발탁된 임원이다. 특히 박 부행장은 신한은행 여성 행원 1기다. 1983년 은행에 입사해 자산관리, 외환, 마케팅, 영업, 소비자보호까지 다양한 업무를 거친 인물로 ‘여성 뱅커 아이콘’으로 통한다. 실제 국내 금융권 최초의 난임 휴가 도입을 추진한 것도 박 부행장이다. 임신...
    2023-09-04 05:00
  • 매각 위기 놓인 상상인저축은행…M&A 시장에 매물 나오나
    매각 위기 놓인 상상인저축은행…M&A 시장에 매물 나오나
    상상인그룹 측의 또 다른 선택지는 행정소송이다. 앞서 2019년 금융위의 중징계 결정에 소송을 냈던 것처럼 다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으로 행정소송에 나서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상상인그룹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그룹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상상인이 두 저축은행의 매각을 최대한 막는...
    2023-08-31 19:01
  • [마감 후] 한경협 복귀, 주사위는 던져졌다
    [마감 후] 한경협 복귀, 주사위는 던져졌다
    엄밀히 따지면 4대 그룹의 복귀가 자발적으로 이뤄진 것은 아니다. 한경협이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의 전환을 위해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을 흡수 통합하는 과정에서 성사됐다. 한경협이 기존 한경연 회원사들을 넘겨받게 돼 4대 그룹 일부 계열사가 포함된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4대 그룹의 전경련 탈퇴 후에도 한경연 회원사로 남아있던 삼성전자·삼성SDI...
    2023-08-31 06:00
  • [KR 그룹 세미나④] “단기간 내 CJ ENM 개선 가능성 낮아…전반적 재무 부담↑”
    [KR 그룹 세미나④] “단기간 내 CJ ENM 개선 가능성 낮아…전반적 재무 부담↑”
    29일 한국기업평가(KR)는 '2023 KR 그룹 분석 웹세미나'를 열고 CJ그룹이 2021년 11월 중기 비전 선포식에서 4대 성장 동력(문화·플랫폼·건강·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룹 전반의 재무 부담이 가중됐다고 평가했다. 향후에도 그룹의 투자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진행이 중단된 CJ라이브시티(복합문화테마파크)...
    2023-08-30 06:30
  • [종합] 국내은행, 상반기 순이익 14.1조…"수익성, 미국 등 주요국의 절반 수준"
    [종합] 국내은행, 상반기 순이익 14.1조…"수익성, 미국 등 주요국의 절반 수준"
    금융그룹이 한 곳도 없다. 국내 4대 은행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글로벌 순위 평균도 지난 10년간 평균 70위권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해외 주요국과 비교해도 국내 은행산업은 미국 등의 절반 또는 그 이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국내 은행의 2013년부터 2021년 평균 총자산이익률(ROA)은 0.4%로 미국(1.5%), 캐나다(1.1%), 싱가포르(0.9%)에 현저히...
    2023-08-29 16:54
  • "국내 은행, ROA·ROE 미국 등 주요국의 절반 수준…건실한 수익성 확보 필요"
    "국내 은행, ROA·ROE 미국 등 주요국의 절반 수준…건실한 수익성 확보 필요"
    우리나라는 세계 13위의 경제규모와 6위의 무역 규모를 지닌 글로벌 경제선진국이지만, 뱅커지 기준 세계 50위 내 속하는 금융그룹이 한 곳도 없다. 국내 4대 은행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글로벌 순위 평균도 지난 10년간 평균 70위권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국내은행들이 자금력이 중시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거대 글로벌 은행에...
    2023-08-29 12:00
  • 삼성, R&D분야 한국 근무 외국인 경력사원 채용
    삼성, R&D분야 한국 근무 외국인 경력사원 채용
    학사 학위 취득 이후 2년 이상 유관 경력은 우대사항이다. 석·박사 학위취득(예정)자는 해당 수학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해준다. 삼성은 9월 서류전형, 10월 면접, 11월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상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인 삼성은 다음 달 초 하반기 정기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08-28 14:02
  • 우리은행, 중소·신성장기업 지원에 초점…기업금융 명가 재건 [기업금융 전쟁⑤]
    우리은행, 중소·신성장기업 지원에 초점…기업금융 명가 재건 [기업금융 전쟁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지난달 취임 일성으로 ‘기업금융 명가 부활’을 내세웠다. 조 행장은 취임식 다음 날 수도권 인근 주요 기업고객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들었다. 취임 3일 뒤에는 중소기업 특화채널 ‘반월·시화 비즈(BIZ)프라임 센터’를 개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센터는...
    2023-08-28 05:00
  • 대기업 하반기 공채, 내달부터 시작…삼성ㆍLG 등 미래 인재 모집
    대기업 하반기 공채, 내달부터 시작…삼성ㆍLG 등 미래 인재 모집
    삼성은 4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사원 정기 채용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작년 5월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앞으로 5년간 8만 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평균 1만6000명 수준으로, 올해도 예년처럼 상·하반기 합쳐...
    2023-08-27 15:33
  • 정산이 뭐길래…피프티 피프티·유준원이 소속사와 싸우는 이유 [이슈크래커]
    정산이 뭐길래…피프티 피프티·유준원이 소속사와 싸우는 이유 [이슈크래커]
    당당한 6:4 수익 배분 요구…유준원을 향한 평가 이번엔 더한 사례도 나왔는데요. ‘판타지 보이즈’ 멤버가 될 뻔한 유준원 이야기죠.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방과후 설렘 시즌2’의 최종 우승자인 유준원은 포켓돌스튜디오 소속의 보이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멤버로 데뷔할 예정이었는데요. 돌연 23일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유준원을 제외한 11인...
    2023-08-24 16:23
  • 구광모 회장, '바이오·AI' 전략 점검…"바이오, 미래 거목될 것…AI는 게임체인저"
    구광모 회장, '바이오·AI' 전략 점검…"바이오, 미래 거목될 것…AI는 게임체인저"
    21일부터 나흘 미국 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 방문바이오 AI 현장 찾아 현장 점검…경쟁력 확보 총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국 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분야 미래 준비 현황과 육성 전략을 점검했다. 수년 간 이어온 미래 준비 행보를 글로벌로 확장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4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2023-08-24 15:31
  • 삼성ㆍLG, 한경협 가입 공식화…"정경유착ㆍ회비 부정사용 시 즉각 탈퇴"
    삼성ㆍLG, 한경협 가입 공식화…"정경유착ㆍ회비 부정사용 시 즉각 탈퇴"
    삼성 등 4대 그룹은 전경련을 탈퇴하면서도 한경연 회원사 자격은 유지했다. 그러나 한경연 회원사 중 하나였던 삼성증권은 불참을 결정했다. 삼성증권은 유일하게 준감위 협약사가 아닌 만큼 정경유착 재발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회원 자격 승계를 보류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재가입 조건으로 준감위가 요구한 3가지 권고사항을...
    2023-08-22 18:03
  • 류진 신임 한경협 회장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탈바꿈…제2 국정농단 막는다”
    류진 신임 한경협 회장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탈바꿈…제2 국정농단 막는다”
    임시총회 통해 공식 추대윤리위 설치…정경유착 근절“임기 내 정치인 참여 없다”“4대 그룹 함께 잘해보자 얘기”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신임 회장이 향후 협회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미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를 제시했다. 4대 그룹(삼성ㆍSKㆍ현대차ㆍLG)의 탈퇴 계기가 된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2023-08-22 16:33
  • [종합] 전경련, ‘한국경제인협회’ 새 간판…류진 회장 “G7 대열 합류 목표”
    [종합] 전경련, ‘한국경제인협회’ 새 간판…류진 회장 “G7 대열 합류 목표”
    새 수장에 류진 풍산 회장“잘못된 고리는 끊어내겠다”정경유착 차단 ‘윤리위’ 설치삼성ㆍSK 등 4대 그룹 합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55년 만에 ‘한국경제인협회’로 새 간판을 달고 조직 쇄신에 나섰다. 4대 그룹(삼성ㆍSKㆍ현대차ㆍLG) 복귀로 ‘재계 맏형’ 위상을 되찾는 동시에 새 출발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류진 초대 회장은 주요 7개국(G7) 대열 합류를...
    2023-08-22 15:39
  • 삼성증권, 전경련 복귀 안한다…4대 그룹 중 처음
    삼성증권, 전경련 복귀 안한다…4대 그룹 중 처음
    4대 그룹 기업 중 한경협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한 곳은 삼성증권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 측은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현재 삼성 준감위와 협약을 맺은 곳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등 7곳이다. 삼성은 2017년에 전경련을 탈퇴한 이후에도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2023-08-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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