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직원들에게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회원사 모두에게 이익과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할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4일 열리는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처음으로 4대 그룹 총수를 회장으로 맞게 됐다.
대한상의는 조직 역사상 최초로 4대 그룹 중 하나인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을 새 수장으로 선임했다. 최 회장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일정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24일 대한상의 회장에 공식 취임한다.
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 소위 ‘젊은 피’라 불리는 정보기술(IT)·금융업체 창업자들을 서울상의 회장단에 대거 합류시키며 다양성을 통한 입지 강화에...
4대 그룹(삼성ㆍ현대차ㆍSKㆍLG) 재가입에 관한 질문에는 재판이 진행 중인 곳이 있다면서 "현재까지는 여러 상황을 보면 이야기하지 이르지 않나"라고 답했다.
기업을 겨냥한 법안에 전경련이 소극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규제 3법을 기억하겠지만 지난해 11월에 제일 먼저 김종인 위원장(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을 만나 이야기했고...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로 4대 그룹(삼성ㆍ현대차ㆍSKㆍLG)이 탈퇴한 이후 입지가 축소됐다는 평가다.
허 회장은 경제계의 힘을 모으겠다면서 "창립 60주년을 맞아 재창립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쇄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날 올해 3재 중점사업 방향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 △기업가정신 르네상스 구현 △한국경제 구조개혁 비전...
4대 그룹 총수가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건 처음이다. 함의(含意)가 작지 않고 강력한 리더십에 대한 기대도 크다.
최 회장은 “많은 참여로 경영환경과 대한민국의 앞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상의의 짐, 그가 감당해야 할 부담은 어느 때보다 무겁다.
대한상의는 경제단체들을 대표하는 위상을 갖는다. 그런 만큼 경제계의 목소리를...
이 밴드에서 거래가 성사되면 SK는 최대 1조 원 대에 육박하는 자금을 현금화할 수 있다.
SK그룹의 투자 전문 지주회사인 SK는 올해 미국 수소 사업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 투자를 통해 친환경 수소 사업 육성에 나서는 등 4대 핵심 사업(그린, 바이오, 디지털, 첨단소재) 중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성과를 입증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대 그룹 총수 중 처음으로 대한상의 회장직을 맡게 되자 향후 정치권과의 소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사회적 경제 등 경영계에 새 바람을 불러올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그동안 정부가 주요 법안을 추진할 때마다 경영계를 '패싱'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경영계 패싱이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경제단체...
최 회장은 다음 달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4대 그룹 총수 가운데 최초 상의 회장을 맡는 사례가 된다.
한편 서울상의는 이날 최 회장 취임과 함께 회장단을 새롭게 개편했다.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맞춰 정보통신(IT), 스타트업, 금융 등 기업인들이 대거 합류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 합류하는 서울상의 부회장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최 회장은 다음 달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4대 그룹 총수 가운데 가운데 최초 상의 회장을 맡는 사례가 된다.
한편 서울상의는 이날 최 회장 취임과 함께 회장단을 새롭게 개편했다.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맞춰 정보통신(IT), 스타트업, 금융 등 기업인들이 대거 합류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 합류하는 서울상의 부회장은 김남구...
롯데그룹 화학BU는 2030년까지 친환경 사업 매출 6조 원 달성 및 탄소중립성장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전략과 목표, 추진 과제를 담은 ‘Green Promise 2030’을 발표했다.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비피화학 등은 △친환경사업 강화 △자원선순환 확대 △기후위기 대응 △그린생태계 조성 등 4대 핵심과제에 5조20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SK㈜는 2021년을 ‘첨단소재, 그린(Green), 바이오(Bio), 디지털(Digital)’ 등 4대 핵심 사업 실행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정했다. SK건설은 지난달 19일 IBK캐피탈, LX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친환경 사업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ESG 경영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 최 회장은 이미 2018년 CEO세미나에서 “환경문제가 심각한데...
LG그룹의 계열 분리는 1990년대부터 이어져 왔다. 4대에 걸쳐 LIG손해보험ㆍLB인베스트먼트ㆍ아워홈ㆍLS그룹ㆍGS그룹ㆍLF그룹 등이 떨어져 나갔다.
구인회 LG그룹 창업자의 동생인 구철회 명예회장의 자손들은 1999년 LG화재(현 LIG)를 들고 계열 분리했다.
또 다른 동생들인 구태회ㆍ구평회ㆍ구두회 씨는 전선ㆍ금속 부문을 분리해 2003년 LS그룹을 만들었다....
4대 그룹 총수가 대한상의 수장이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IT·스타트업 등에서 서울상의 부회장단을 맡기며 새 틀 짜기에 돌입했다. 최 회장의 제안으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IT 기업 창업자 가운데 최초로 서울상의 부회장단에 합류했다.
이밖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박지원 ㈜두산 부회장, 이한주...
SK그룹이 부회장사를 맡고 있다.
중장기 기업 경영 큰 틀, ESG에서 찾아야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ESG 경영을 최우선 순위로 삼는 게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평가 기준 표준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고, 기본에 충실하다 보면 표준화 이후 결국 좋은 회사로 인정받는다는 얘기다.
이경묵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ESG 따로, 사업 따로가 아니라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