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6호 업무지시로 다음달부터 녹조발생 우려가 큰 4대 강 보 상시개방을 착수하라고 지시했다. 또 문 대통령은 환경부(수질)와 국토교통부(수량)로 이원화됐던 정부의 물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도록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은 22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그동안 각...
종합건설기계인 혜인이 4대강 복원사업 수혜주로 각광받으며 22.70% 상승했다. 4대강 복원사업 시 건설장비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뉴스테이 공약 기대감에 진흥기업은 18.75%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임기 내 공공임대주택 총 65만 가구를 보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대선 이후 4대강 복원 수혜주로 꼽힌 자연과환경은 한 주 동안 27.46% 올라 코스닥 주가 상승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전 공약 발표와 TV 토론 등을 통해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가려내야 하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민관 공동 특별조사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한 상태다.
남화토건은 이낙연 총리 후보자와의 연관성을...
선대위 차원에선 이날 홍 후보에 대한 정책 검증에 돌입, 먼저 식수전용댐 계획에 대해 “홍준표식 4대강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선대위 내 ‘역사와미래위원회’, 여성본부도 잇달아 기자회견을 갖고 각각 홍 후보의 국정역사교과서 추진 방침과 여성비하적 발언 등을 규탄했다.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은 동대구역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호랑이는 배고파도 풀을...
공공부문 지출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냐”면서 “문 후보가 토론회에서 여러 차례 언급했듯 MB 정부가 4대강으로 낭비한 국민 혈세는 22조 원이다. 이것을 문 후보 식으로 계산하면 정부의 직접적인 재정이 아닌 수자원공사 예산으로 지출한 8조 원을 빼야 한다. 그러면 이제부터 4대강으로 낭비된 예산은 22조 원이 아니라 14조 원이 되나”라고...
이래서야 4대강 사업이 수자원공사 예산으로 진행해서 아무 문제없다는 MB의 궤변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손 대변인은 “국민의 혈세는 마르지 않는 샘물이 아니다. 문재인 후보가 그리스행 특급공약을 고수하려다 보니 이제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며 “단언컨대 문재인 후보의 공무원 81만 명 공약이 지켜지면 대한민국은...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21일 국회본청에서 4대강 복원을 골자로 하는 생태 환경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이날 “여름철 ‘녹조라떼’와 발암 물질이 증가하는 4대강 사업은 단국 이래 최대 환경재앙 토목사업”이라며 “4대강의 보 철거만이 4대강을 살리는 길이며, 강의 역사를 되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 청문회와 4대강...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20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학제 개편 공약’에 대해 “교육계 4대강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안 후보의) 학제개편 공약에 대해 어머니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안 후보의) 학제개편은 가장 현실성 없는...
93%), 링네트(-20.30%), 디젠스(-22.21%)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 4대강 복원 테마주로 최근 한 달간 150% 넘게 주가가 급등한 이화공영이 차익 실현 움직임에 26.30% 하락했다. 방산주 상승 움직임에 급등했던 솔트웍스의 지난주 하락률도 20.81%에 달했다. 이외에도 켐온(-25.44%), 에스마크(-23.81%), 에치디프로(-19.82%), DSC인베스트먼트(-19.18%)가 하락했다.
대선 테마주 뭐길래?인터넷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 활성화된 2002년 대선부터 시작.2007년 대선 당시 후보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사업 테마주’, ‘국외 자원개발 테마주’ 등장.2012년 대선때는 후보자 인맥관련 테마주들이 떴다.
대선 테마주 뭐길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대표 테마주인 안랩(올 초 대비 3배 급등)을 비롯해 자이글, 써니전자.문재인...
최근 대선 시즌으로 접어들며 주요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세운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 출산장려, 4대강 복원 등과 관련된 종목들의 주가 변동폭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들어 해당 정책 테마주들의 주가 변동률은 16.7%로 정치인 테마주(16.4%)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시장지수 평균 변동률(3.3%)의 5.1배 수준이다. 특히...
다음 달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주식시장에서는 4대강 복원,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 등 대선 후보의 공약 관련 정책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정치테마주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시가 강화되자 대선 후보들의 인맥을 재료로 만들어지던 기존 테마주에서 정책 관련 테마주로 시장의 관심이 옮겨가는 양상이다.
지난달 이후로 주식시장에서...
홍 지사는 “우리나라 4대강 유역을 보면 2∼3급수 강물을 원수로 수돗물을 만든다”며 “정부가 수십조 원을 들여 정화한다고 해도 생활하수, 축산폐수, 그리고 공장폐수를 다 걸러낼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페인은 식수 댐이 1500개, 프랑스가 530개, 이탈리아가 570개”라며 “유럽 각국은 전부 식수 댐을 사용해 1급 원수로 공급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무런...
증권업계에서는 뉴로스가 4대강 복원 사업의 수혜 기업이 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하고 있다. 4대강을 복원할 경우 정수 처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뉴로스의 상하수도 터보엔진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기기는 오폐수 처리 과정에서 산소를 공급해 오염된 수질을 정화시킨다.
다만, 뉴로스의 납품은 1차 엔지니어링 회사와의 수주 계약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4대 강 문제가 아직도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취임할 때에는 화려하게 등장하지만, 퇴임 즈음이면 존경은커녕 조롱과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이 우리나라 대통령의 실상이다.
이제는 불행한 대통령사(史)를 끊어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국민의 성숙한 선거 의식이 확립돼야 한다. 후보자의 국정 철학과 도덕성 검증 없이 학연, 지연, 혈연 때문에...
다만 해수부는 이미 채취 연장이 결정된 올해에도 바닷모래 대신 적치된 4대강 준설토 등 육상골재를 우선 사용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어민들은 모래 채취의 즉각적 중단을 요구하고 있고, 관계부처인 국토부와의 협의 절차도 필요해 해수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특히 이번 조치가 나오면서 직격탄을 맞게 되는...
또 4대강 준설토 등 육상골재를 우선 사용토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남해 EEZ 골재채취단지에 대한 어업피해 추가조사를 통해 해당 지역이 주요 산란·서식지로 밝혀진다면, 해당지역을 보호수면 등으로 설정해 바다모래 채취 금지 등 개발·이용행위를 원칙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해양조사원에서도 남해 EEZ...
4대강에 22조 원도 쏟아부었는데, 정부 한 해 예산 400조 원 가운데 24조 원 정도를 국민 삶의 기본안전판 만드는 데 쓰는 게 왜 불가능한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돈 남아 유보금 쌓고, 부동산 매입에 혈안돼 있는 대기업에 세금 매기자고 하니 과격하다고 하고, 지역경제를 순환시킬 정책은 포퓰리즘이라고 한다”며 “복지의 구멍 방치하는 게 더 과격한 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