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부터 전국 4대강 16개 보 중 6개 보가 상시 개방된다. 낙동강 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 금강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 등 6곳이 대상이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최종 개획과 준비 사항 등을 설명했다.
개방 수위는 현장조사와 지자체·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표현에 다름이 아니어서 가슴은 훈훈하지만 잘못 물들인 정책을 탈색하여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고 또 국민들을 화나게 하는 일이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퇴렴’을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다. 4대강을 되돌려 놓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맑은 물로 퇴렴을 해야 할지 모른다. 정책 입안, 신중하게 해야 한다. 퇴렴하는 헛수고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원식 원내대표는 “대기업은 경제정책의 수혜 대부분을 차지하고도 고용을 늘리기는커녕 골목상권까지 차지했고 정부가 이를 방조했다”며 “4대 강 공사처럼 혈세를 낭비하는 게 아니라 사람 중심의 경제 성장,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살려서 추경안을 잘 짜왔을 거라고...
그는 “4대강처럼 불필요한 토목공사에 혈세를 낭비하는 추경이 아니다”라며 “민간영역으로 확산해서 사람중심 경제로의 전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의 계기가 되도록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획재정부가 국채를 상환하고 남은 돈 1조 원과 올해 예산 추가세수를 활용 하겠다고 했다”며 “최대한 국가재정에 무리를 안두는 선에서...
‘외부자들’ 진중권이 “4대강은 말도 안 되는 사업”이라고 맹비난했다.
30일 오후 방송을 앞둔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정책 재감사' 지시를 둘러싼 외부자들의 불꽃 토론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진중권 교수가 4대강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행됐던 메커니즘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를 들은 안형환 전 의원은...
이어 “쿠팡맨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연봉과 처우가 같다 보니 방학 기간 단기 아르바이트로 일하다가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경우가 많고, 이를 제외하면 1년 정도 일한 쿠팡맨의 정규직 전환 비율은 70%에 달한다”며 “차량과 기름 값, 4대 보험 등 금전적 부담이 큼에도 회사 부담으로 운영돼 배송 서비스의 차별화를 이끈 쿠팡맨이 매도되는 것 같아 억울하다”고...
문 대통령의 지시사항이기도 한 4대강사업 정책결정 과정 등에 대한 재조사 의지도 내비쳤다. 김 후보자는 “문 대통령께서 말씀하셨으니 제가 장관을 맡게 된다면 그 문제에 대해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하는 게 마땅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관련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기재위에서 기재부와 함께 중요한 주거정책 등을 고민하고 결정해왔다”며...
문재인 정부가 4대강 정책감사를 지시하면서 4대강 주무주처인 국토부도 대상이기 때문이다. 이에 김 후보자가 점령군처럼 행동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김현미 의원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헌정사상 첫 여성 국토부 장관이 된다. 국토부는 당장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간다.
김...
환경운동연합은 29일 정부가 발표한 4대강 6개 보 상시 개방에 대해 "소극적인 방류수위 저하로는 수질개선 효과가 있기 어렵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4대강 6개 보의 수위를 0.2~1.25m 낮춘다는 정부 발표와 관련해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공식 논평을 통해 "이번 방안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월 발표한 지하수제약수위에도...
정부가 심화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4대강 6개보의 수문을 개방한다. 또 모내기철인 6월 이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70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필요 시 93억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기상청은 29일 합동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뭄대응방안을 발표했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전국 평균...
정부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4대강 16개 대형보 중 6개 보의 수문을 개방한다.
환경부와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는 29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합동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4대강 보는 최근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녹조발생 등 수질악화의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우선 녹조발생이 심하고 체류시간이 길며 수자원 이용에...
정부는 4대강 16개 대형보 중 6개에 대해 우선 상시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하절기 이전에 4대강 녹조발생이 심하고 체류시간이 길며 수자원 이용에 영향이 없는 보를 즉시 개방토록 한다는 발표에 따른 조치다.
6개보는 낙동강 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와 금강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 등이다.
정부에 따르면 4대강 보는...
쓰러지면서 많은 사람을 다치게 하고 물질적, 정신적 쓰레기를 양산하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의 출발이 산뜻하다. 질행과 선보를 동시에 잘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조심해야 한다. 질행과 선보를 동시에 잘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빠르게 몰아붙인 ‘4대강 사업’과 같은 과오를 다시는 범하지 않아야겠기에 하는 말이다.
뉴보텍은 4대강 및 지방상수도 수질개선 사업에 영향을 받아 33.90% 급등했다. 이 회사는 환경 관련 배관제(플라스틱 상하수도관)의 제조ㆍ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정부는 4대강 정책 감사 결정 후 내달부터 녹조 정상화를 위한 보상 시 개방을 지시했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12년간 총 사업비 3조 원을 투자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썰전' 유시민 작가가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정책 감사' 지시와 관련해 "두 가지 핵심 의미가 있다"며 "단순히 비리를 밝혀내는 데 초점을 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정책 감사' 지시를 둘러싸고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토론에 나섰다.
이날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녹조가 심하면 농업용수로도 못 쓰게 되니까 보를 열어 수위를 낮추라는 지시”라며 “현재의 4대강이 지속 가능한가. 유용한가에 대한 연구를 하란 지시를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원책 변호사는 "4대강 사업이 처음 의도는 좋았다고 본다"고 말했고 유시민 작가는 "나는 나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KG케미칼이 문재인 정부가 내달부터 4대강에 있는 보를 상시 개방 하는 등 4대강 녹조 정상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22분 현재 KG케미칼은 전일 대비 1.83% 상승한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4대강 녹조 정상화 정책의 일환으로 보 개방 등 각종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부터 4대강 보를 상시 개방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이 강세다. 비츠로시스는 수돗물을 실시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10시18분 현재 비츠로시스는 전날보다 2.26% 오른 1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4대강 정책 감사 결정 후 내달부터 녹조...
문재인 정부가 내달부터 4대강에 있는 보를 상시 개방 하는 등 4대강 녹조 정상화에 나서자 수질측정장비 업체 영인프런티어가 상승세다.
25일 오전 10시4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일대비 125원(2.79%) 상승한 461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는 4대강 보 개방 등 녹조 정상화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위해 올해부터 12년...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부터 4대강 보를 상시 개방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수질환경부문의 수혜가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25일 오전 9시37분 현재 뉴보텍은 전날보다 26.36% 오른 3140원에 거래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4대강 정책 감사 결정 후 내달부터 녹조 정상화를 위한 보 상시 개방을 지시했다. 정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