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는 재미가 있는 관객의 눈은 즐겁다.
지난 연말 극장가를 점령한 양대산맥 ‘변호인’(1023만), ‘용의자’(408만)의 열풍이 아직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에도 한국영화의 강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22일 개봉한 영화 ‘피끓는 청춘’이다.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의 한 농고를 배경으로 추억과 공감의 이야기를 담은...
개봉 7일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제작된다.
디즈니 스튜디오의 CEO 및 회장인 밥 아이거는 미국 포춘지(FORTUNE)와의 인터뷰를 통해 ‘겨울왕국’의 뮤지컬 제작 소식을 알렸다.
인터뷰에 따르면 밥은 “현재 ‘겨울왕국’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을 위한 초기...
1000만 영화 ‘변호인’은 신작들의 흥행 경쟁 속 4만558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040만8212명을 기록했다.
이어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극장판 가면라이더 VS 파워레인저 슈퍼히어로 대전’,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 ‘타잔 3D’ 순으로 박스오피스 TOP10을 장식했다.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괴물’도 북미지역 수익 200만달러(약 21억원)에 그쳤다.
‘넛잡’의 흥행기록은 디즈니, 드림웍스 등 메이저 스튜디오에 견줄 만한 기록으로 주목받고 있다. ‘넛잡’은 말썽쟁이 다람쥐 설리가 친구 생쥐 버디와 뉴욕의 땅콩 창고를 터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담은 것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완성도가 높으면서도 전 세계...
꽁꽁 얼어버린 왕국의 여름을 되찾기 위해 비밀을 간직한 언니 엘사를 찾아 떠나는 동생 안나의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흥행사를 새롭게 쓴 ‘변호인’이 2위를 차지했다.
TV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41.8%(닐슨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로 부동의 1위다. 왕수박(오현경)과 고민중(조성하)은...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겨울왕국’은 22일 하루 동안 16만17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70만9065명.
이날 동시 개봉한 영화 ‘피끓는 청춘’, ‘수상한 그녀’, ‘남자가 사랑할 때’는 박스오피스 2~4위를 차지하며 설 연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먼저 웃은 작품은...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층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환상적인 3D영상과 전 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는 가족애의 진한 감동, 그리고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빛나는 OST가 더해져 볼거리를 더했다.
무엇보다 ‘폼페이: 최후의 날’은 거대한 스케일의 볼거리와 더불어 전 세대 관객들 모두에게 공감과 감동을 안겨줄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예측 불가능한 화산 폭발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추운 겨울 움츠러든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것이다.
△3월 ‘캡틴...
할리우드 영화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는 7만6942명(누적 25만4218명)으로 3위에 올랐고, 400만 관객을 돌파한 공유 주연의 ‘용의자’는 6만9115명의 관객을 더해 4위를 기록했다.
이어 ‘타잔 3D’,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플랜맨’,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프네이션'은 개봉일인 이날 56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하이프네이션'은 한미합작 3D 댄스무비로 기획됐지만, 재미교포 출신의 제작자 J.Lee의 사기 행각으로 제작이 중단됐다.
영화제작 취소 위기에서 박형우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내용은 그동안의 실제 사기극을 추가시켜 블랙코미디로...
하지만 ‘변호인’은 16일까지 누적 관객 수 965만1758명을 기록하며 10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3위는 ‘겨울왕국’과 동시 개봉한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가 4만2592명의 관객으로 차지했다.
이어 ‘용의자’, ‘플랜맨’,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타잔 3D’ 순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영화는 송강호, 곽도원, 김영애, 임시완이 연기한 ‘변호인’이 누적관객 926만명을 기록, 1000만 관객 영화 가능성을 높이며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공유의 액션영화 ‘용의자’가 2위, 애니메이션 영화 ‘타잔 3D’가 3위를 기록했다.
TV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40.4%(닐슨 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로 파죽지세다. 남자에게...
이는 ‘저스틴’(5만2203명),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2만7714명) 등 다른 애니메이션의 일일 관객 수를 뛰어넘는 수치이다.
‘썬더와 마법저택’은 누적관객으로 비교했을 때도 지난해 12월 19일 개봉한 경쟁작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53만3231명)와 ‘비행기’(21만4903명), ‘세이빙 산타’(22만 4856명) 등에 앞서 있다.
투자배급을 맡은 CJ E&M에 따르면...
‘어바웃 타임’이 9만9991명(누적 263만7784명)으로 3위를 기록했고, 애니메이션 ‘썬더와 마법저택’은 7만6053명(누적 26만9364명)으로 주말 어린이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집으로 가는 길’,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 ‘엔더스 게임’, ‘캐치미’, ‘비행기’ 순으로 TOP10을 차지했다.
올해 사상 최초로 2억명 관객 달성을 이룩한 영화산업계에선 애니메이션의 든든한 존재감이 한몫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12월 셋째 주 박스오피스 5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이름을 기록했고,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는 12월 첫째 주 영화 ‘열한시’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7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예매율도 애니메이션 경쟁작인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 ‘세이빙 산타’, ‘비행기’ 등을 가볍게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개봉 첫 주 어떤 성적을 얻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썬더와 마법저택’은 ‘새미의 어드벤쳐’ 시리즈로 국내 240만 관객에게 사랑 받았던 가족 애니메이션의 귀재 벤 스타센 감독의 신작이다. 매력적인 고양이 썬더와 다양한...
누적 관객 수는 149만6554명. ‘어바웃 타임’은 13만2722명(누적 191만9691명)으로 3위, ‘집으로 가는 길’이 10만8490명(누적 133만335명)으로 4위에 올랐다.
주말 어린이 관객을 겨냥한 ‘다이노소어 어드벤쳐 3D’가 5위로 흥행에 성공했고, ‘캐치미’, ‘비행기’, ‘세이빙 산타’ 순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3D로 볼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문화체험 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8일부터 리마스터링 명작열전을 진행하며 처음으로 기획전 형식의 상영을 시작했다. 28일부터 진행되는 왕가위, 3색 로맨스를 통해서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명작 8편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시네마 측은 “타 멀티플렉스에 비해 지역 관객들이...
전체 관람객 중 3D, 4D, IMAX의 점유율이 매출액의 58%, 관객 수 43%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3D 상영방식의 관람비율이 80%를 넘어섰고 이미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로 매진 행렬을 이어간 3D IMAX의 경우 예매 오픈된 상영관의 주요 좌석 예매가 완료됐다.
‘그래비티’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극한의 우주 조난 상황을 그린 SF 재난 드라마이다. 5년의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