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자사 온라인몰인 ‘더한섬닷컴’ 오픈 1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예상 목표 대비 30% 초과한 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오픈한 더한섬닷컴은 초기 일평균 1만명에서 최근까지 4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온라인몰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올해 기준 목표액인 200억 원 역시 무난히...
12일 기업경영성과 분석사이트 CEO스코어가 계열사 주식을 보유한 30대 그룹 오너 일가 363명의 주식 담보 대출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30.3%(9월 말 기준)인 110명이 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담보로 제공한 주식의 총 가치는 6조4173억 원이다. 이는 전체 보유 주식가치(67조8616억 원)의 9.5%에 해당한다. 1년여 전 같은 조사(10월...
재계에 따르면 실적 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30대 그룹을 중심으로 올해 연말 인사에도 인원 감축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업마다 품질관리와 검찰수사, 구조조정 등이 사회적 이슈로 확산되면서 올 연말 인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채찍질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인사를 통해 30대 그룹 임원 자리는 전년 대비 484개로 줄어들었다. 2015년 5월 30대...
국내 30대 재벌총수 중 6명이 보유 주식의 절반 이상을 담보로 잡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부그룹의 김준기 회장은 주식 전량이 담보로 잡혔다. 담보 대출은 재산권의 정당한 행사로 볼 수 있으나 담보 비율이 지나치게 높으면 사재출연 등으로 경영상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운신 폭이 좁다는 우려가 있다.
3일 재벌닷컴이...
2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9월 다섯 째주(26~30일) 주요 30대그룹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금호그룹 시총이 전주 대비 4.6% 상승한 5조 원을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간 수익률이 가장 낮은 그룹은 한미그룹이었다.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전주 대비 그룹 시총 역시 16.2% 하락해 시총이 14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30대...
클리오는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심의한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클리오는 주식 분산을 위한 공모절차를 거쳐 11월 상장될 예정이다.
1997년 설립된 클리오는 20~30대 여성을 위한 ‘클리오’, 18~23세 여성용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 20~35세 여성을 위한 ‘구달’ 등 특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2007년 만 35세의 나이로 30대 그룹 최연소 회장에 오르며 10년간 현대가 특유의 ‘내실경영’에 충실했던 정 회장이 서서히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성장전략은 이미 2010년에 나왔다. 당시 정 회장은 경영 전면에 나서며 ‘PASSION(열정) VISION - 2020’을 발표한 바 있다. 2020년 그룹 매출 20조 원, 경상이익 2조 원, 현금성 자산도 8조 원을...
국내 30대 그룹 가운데 최연소 총수다. 정 회장은 정몽근 명예회장으로부터 2003년과 2004년 총 325만 주(14.47%)를 증여받아 33세의 나이에 현대백화점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후 2007년 정 명예회장이 건강을 이유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정 부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승계 작업은 사실상 완료됐다. 정 회장은 그룹 모회사인 현대백화점 지분 17.09%를...
25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의 등기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총수나 최대주주가 계열사 등기임원으로 오르지 않은 그룹은 삼성,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CJ, 대림, 미래에셋, 동국제강 등 8곳이다.
이 중 한화, CJ, 미래에셋, 동국제강 등 4개 그룹은 총수가 2013년 이후 종전에 맡고 있던 계열사 등기임원에서 모두...
하현우가 30대 가왕에 이르기까지의 순간들을 다시 공개했다.
21대 가왕 차지연에 고(故) 신해철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로 도전장을 내민 음악대장 하현우는 가왕의 자리에 오른 후 무려 20주 동안 '복면가왕'의 가왕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복면가왕'의 추석 특집 스페셜 방송에서는 하현우에 도전한 테이, 그룹 EXID 하니, 스틸하트의 밀젠코...
초기 카셰어링 사업에 투입되는 차량은 수소차 15대, 일반 전기차 15대 등 총 30대다.
이용 요금은 다른 카셰어링 서비스와 경쟁 가능하고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차량 구매 등의 비용은 현대차그룹 등이 출자한 수소펀드 자금을 운용하는 현대기술투자와 신기술 사업펀드를 관리하는 L&S벤처캐피탈이 지원하고, AS는...
30대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8조 원에 달하는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납품대금은 대부분 현금 또는 현금성 결제로 이뤄진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9일 ‘30대 그룹 추석 전 납품대금 조기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30대 그룹이 조기에 지급할 납품대금 규모는 7조9412억 원이라고 밝혔다. 작년 추석 전 납품대금...
국내 30대 그룹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을 분석한 결과 톱5에 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 3곳이나 포함됐다.
2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 계열사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267개 사(KT&F와 부영 제외)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쓰오일이 2016년 상반기 영업이익률 14.9%를 기록해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또 백화점의 20~30대 고객 매출 비중은 평균적으로 30% 가량인데 반해 판교점은 41%에 달해 11%p 높은 비중을 보였다. 1년간 방문객이 1500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약 615만명이 20~30대 고객인 셈이다.
특히 온라인 게임·캐릭터 팝업스토어(마비노기·리그 오브 레전드·포켓몬스터 등)은 SNS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하루에 총 1만명 이상 고객이 매장을 찾는 등 '젊은...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의 상반기 투자액은 19조1823억 원으로 30대 그룹 전체 투자액의 67.2%에 달했다. 지난해 상반기 투자액 30조875억 원에 비해서는 36.2%나 줄어든 금액이다.
투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현대차그룹이다.
지난해 상반기 10조1032억 원을 투자했지만 올해는 3조9622억 원에 그쳤다. 투자 감소 2위는 삼성이다....
아울러 애경그룹(마포애경타운)이 짓는 홍대입구역 복합역사에 지상 17층, 연면적 5만4000㎡ 규모의 최신식 복합쇼핑몰과 함께 준공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제주항공은 이번 호텔사업 진출을 통해 항공과 연계한 에어텔(항공권+숙박) 상품 개발 등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매출 확대는 물론 서비스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운용리스 방식의 항공기...
업계에서는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적재적소 인사 방침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여성의 임원 진출을 도왔다는 평가다.
1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여성 임원은 남희정 정자동지점장, 노정숙 강남구청지점장, 이지영 국제영업팀 팀장, 조은아 업무지원본부 본부장, 형정숙 업무지원본부 담당임원, 김미정 투자금융 1팀 팀장 등 6명이다....
항공기 시뮬레이터는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과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항공업을 계열사로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한 백화점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수원AK타운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겠다는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이에 항공기 시뮬레이터 체험관 오픈 후 체험객수는 3개월(4월22일~7월22일)만에 3만명을 돌파했고 늘어난 방문객수는 매출로...
국내 30대 그룹이 2010년부터 지난달까지 성사시킨 국내외 인수합병(M&A)은 272건, 액수는 4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경영 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0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6년 7개월간 조사한 ‘30대 그룹 국내외 M&A 현황’에 따르면 금액 기준으로 롯데가 9조7000억 원의 M&A를 성사시켜 규모로 1위를...
◇ [데이터 뉴스] 롯데, 2010년 이후 28개 기업 인수
국내 30대 그룹이 2010년부터 지난달까지 성사시킨 국내외 인수합병(M&A)은 272건, 액수는 4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 뉴스] 스마트폰뱅킹 하루 평균 5272만건
스마트폰뱅킹 하루 평균 이용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3조 원을 돌파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