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와 북미 관계의 정상화, 남북 관계의 발전, 북미 간 또는 남·북·미 간 경제 협력 등이 될 것이다”며 “준비위원회가 그 목표와 비전을 이룰 수 있는 전략을 담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목표와 비전 전략을 미국 측과 공유할 수 있도록 충분히 협의해...
백 장관은 3~4월 예정된 사우디의 원전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에 대비 우리나라의 원전 수주를 총력 지원하고 사우디가 추진하는 비전 2030 협력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하기 위해 사우디를 방문했다.
백 장관은 알팔레 장관을 만나 한국의 원전건설·운영 경험, 견고한 원전 생태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성, 국제적으로 입증된 기술적 안전성...
또 양국 공동 진출이 가능한 제3국에 조사단을 파견하고 한·중 투자협력기금 조성을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상승세로 돌아선 수출 동력을 올해도 이어나가기 위해 올해 수출 4% 성장을 목표로 중소·중견기업에 무역보험 49조 원을 지원하고 수출 마케팅 예산 60%를 상반기에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문병기...
이어 윤 수석은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보건, 교육·과학, 에너지, 지방정부 협력과 빅데이터·인공지능·5G·드론·전기차 등 4차 산업혁명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며 “우리의 신북방·신남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 간 연계를 통해 양국 기업의 제3국 공동 진출, 슈퍼그리드 등 역내 거대협력사업의 적극 추진에도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현철...
이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보건, 교육·과학, 에너지, 지방정부 협력과 빅데이터·인공지능·5G·드론·전기차 등 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윤 수석은 “우리의 신북방·신남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 간 연계를 통해 양국 기업의 제3국 공동진출, 슈퍼그리드 등 역내 거대협력사업의 적극 추진에도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전 2030을 이행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한국을 고려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환영하며 한국 기업에 더욱 많은 투자 기회가 주어지고 양국 간 협력도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우디는 공기업 민영화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 자금을 한국에 투자하거나 한국과 함께 제3국에 공동투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번에 방문하는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는 모두 21세기 들어 5%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는 데다 '비전 2040'(우간다)이나 '비전 2030'(케냐) 등의 중장기 경제발전계획을 각각 추진 중이어서 우리와 경제협력을 확대할 여지가 충분하다.
특히 이들 3국은 풍부한 노동력과 미국ㆍ유럽연합(EU)의 특혜 부여로 섬유 등의 일부 업종에서 글로벌 제조기지로...
박 대통령은 21일에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 우리 주도로 한·일·중 정상회의가 최근 재개된 것을 소개하면서 3국 협력 체제 복원을 통해 아세안+3 체제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 22일 EAS에서는 북한 비핵화 및 도발 억지에 대한 국제 공조를 확보하는 한편 남중국해 문제를 비롯한 다른 지역 현안에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한ㆍ중ㆍ일 장관은 3국의 환경협력의 노력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담은 공동합의문도 채택했다.
앞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중국, 일본 환경 장관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의 환경 협력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천지닝 중국 환경 장관과는 황사ㆍ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중국 환경보호부가 관장하는 황사발원지 황사관측소 측정자료를 공유하기로...
아울러 윤 장관은 중국, 일본 장관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황사, 미세먼지 등 주요 환경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3국 장관은 환경 협력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공동합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한ㆍ중ㆍ일 환경장관회의는 1999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매년 교대로 개최되고 있는 동북아 환경분야 최고위급 협력체다.
금융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에는 △양국 중소·중견기업 성장 및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노하우 공유 △양국 중소·중견기업이 제3국 진출시 두 기관의 공동 금융지원 △카타르 발주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 행장은 이날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카타르의 비전2030에 따라 비에너지 산업분야에 대한 중소기업 육성...
박 대통령은 아울러 “이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협력도 양국의 새로운 성장전략에 맞춰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공동투자 확대와 함께 △스마트(SMART), 태양광 등 미래 에너지 협력 확대 △보건의료, 교육 등 서비스 산업분야 협력 확대를 경제협력 다각화를 위한 3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한 손으로 박수를 칠 수 없다’는...
집행업무 중심의 ‘교육복지담당관’은 폐지해 기획 기능은 신설되는 ‘참여협력담당관’으로 이관하고, 집행기능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
초·중등교육과와 업무 구분이 모호했던 ‘교육과정정책과’는 폐지하고, 혁신 미래 서울교육 비전 제시를 위한 ‘교육혁신과’를 신설한다. ‘교원정책과’는 폐지해 유·초·중등교육과로 기능을 분산하고...
교육복지 집행 기능 중심의 교육복지담당관은 폐지하고 교육복지 기획·운영 기능은 참여협력담당관으로, 집행 기능은 교육지원청으로 각각 이관한다.
학교급별 특수성을 고려한 대상 중심의 초·중등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교원정책과도 폐지한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현행 본청 1실 3국 7담당관 13과 94팀에서 11팀이 축소된 1실 3국 7담당관 13과 83팀으로 조정된다....
금융권이 국내 영업만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신 위원장은 영국의 해외진출 경험과 우리나라의 강점 등을 반영한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제3국 공동 진출 등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 규제개혁, 금융감독체계 개편, 소비자 보호 등 산적한 국내 금융 현안 해결을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한다. 신 위원장은 영국 FCA(시장행위...
포럼에서는 △제3국 공동진출 등 새로운 투자기회 모색 △위안화 허브로서 런던의 비전과 시사점 △당국간 라운드테이블 회의 등이 진행된다.
한편 신 위원장은 앞선 31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FSB 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신 위원장은 국제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역외규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를 위한 금융회사 사내...
박 대통령은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개막 선도연설을 해 핵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책임을 강조하고 '핵무기 없는 세상'의 비전 아래 국제 핵안보체제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각각 양자회담을 한다.루터 총리와는 한...
박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제와 접견에서 원전·에너지·건설·국방·보건 등 전방위적 확대 추세에 있는 양국 협력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우리 창조경제와 ‘아부다비 경제비전 2030’을 접목시킨 양국 동반성장을 위한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원자력 발전과 유전 탐사, 국방·방산, 환자 송출사업, 경찰훈련, 제3국 공동진출, 농업...
이 자리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빈스 케이블(Vince Cable) 기업혁신기술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국과장이 무역투자, 국제경제, 에너지, 문화, 보건, IT 등 6개 분야 분과장을 맡아 양국간 경제협력의 비전과 실천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양국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영 양국간 전략적 경제통상 관계강화를 위해, 장관급 경제통상공동위를 매 18개월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