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기로 1년 중 가장 큰 추위가 찾아온다는 뜻이다. 겨울 추위는 입동에서 소설, 대설, 동지, 소한으로 갈수록 추워진다.
대한이 지나면 다시 봄이 찾아온다. 올해 입춘은 2월 4일로 입춘은 봄의 시작을 알린다.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입춘이 되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각 가정에서는...
2018년 12월 22일 동지는 24절후의 스물 두 번째 절기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특히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는다. 작은 설이라고도 불리는 동지에 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설도 있다.
이에 네티즌은 2018 동지를 제대로 맞이하기 위한 팥죽 끓이는 법을 공유하게 된 것. 팥죽 끓이는 법 뿐만 아니라 팥을 넣은 ‘핫팩’도 최근 인기를...
한편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아세' 또는 '작은설'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동지가 지나면 점차 낮이 길어지므로 이를 태양의 부활로 여겨 설에 버금가는 대접을 했다.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사당에 올려 동지 고사를 지내고, 방· 장독·헛간 같은 집안 곳곳에 놓아뒀다가...
오늘 11월 22일은 24절기 중 20번째 절기인 소설(小雪)이다.
이날 첫눈이 내린다는 뜻의 소설은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 후 15일, 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大雪) 전 약 15일에 든다.
올해 대설은 12월 7일이며, 대설은 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로 알려져 있다.
소설은 아직 한겨울에 들지 않고 따뜻한 햇살이 비쳐 '소춘(小春)'으로 불리지만...
오늘은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인 소설(小雪)이다.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 후 15일, 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大雪) 전 약 15일에 든 절기로서 첫눈이 내린다는 날이다. 음력 10월 중순, 양력으로는 대개 11월 22일이나 23일이다.
눈은 추위를 몰고 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낭만에 젖게도 한다. 특히 첫눈은 사람들을 환호하게 하고 설레게 한다. 다정한 사람과 함께하는...
가을의 4번째 절기이자 24절기 중 17번째 절기인 한로는 공기가 차츰 선선해짐에 따라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로 음력 9월 15일, 양력으로는 10월 8일이다.
이 시기는 가을 단풍이 짙어지며 새들도 여름새와 겨울새가 자리 이동하기 시작한다.
논과 들판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기온이 더 떨어지기 전에 농부들은 추수를 서두른다. 벼를...
추분은 양력 9월 23일경으로 24절기 가운데 열여섯 번째 절기다. 흰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9월 7일의 백로(白露)와 본격적으로 찬이슬이 내린다는 10월 8일의 한로(寒露)사이에 드는 절기이다.
추분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므로 이날을 계절의 분기점으로 의식한다. 곧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기 때문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오늘(23일)은 24절기 중 14번째 절기인 '처서'로, 여름이 지나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절기다.
'처서'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로,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처럼 모기도 자취를 감추게 된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이나 산소의 풀을 깎아...
오늘(7일)은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인 입추(立秋)이다.
입추의 뜻은 여름을 지나 가을이 시작된다는 의미이며,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로 양력으로는 8월 8일이나 9일 경이다.
다음 절기인 처서는 8월 23일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사'에도 "입하(立夏)부터 입추까지 백성들이 조정에 얼음을 진상하면 이를 대궐에서 쓰고...
기상청에 따르면 절기상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大暑)'인 이날 강릉의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로, 강릉에 관련 장비가 도입된 1911년 이후 해당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20세기 초반 중 가장 높았다.
100여 년간 전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30도를 넘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2013년 8월 8일 강릉의 30.9도가 역대 가장 높은...
절기상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大暑)'인 오늘(23일)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대체로 맑아지겠다. 강원남부산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낮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남부산지는 오후에...
오늘(23일) 24절기 중 열두 번째 절기인 '대서'에 해당하면서 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서는 음력으로 6월에 있으며 양력으로는 7월 23일 무렵이다. 태양의 황경이 대략 120도 지점을 통과할 때다.
대서는 대개 중복(中伏) 때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다. 더위 때문에 '염소 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무더위를 삼복으로 나눠 소서, 대서라는 큰...
오늘(21일)은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절기인 하지다. 오늘 날씨는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겠고 특히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우리 민족은 24절기 중 청명과 한식에는 벌초를 하고, 망종에는 제사를 드렸는데, 1956년 당시 망종이 6월 6일이어서 이날을 현충일로 정한 것이다.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전국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현충일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이때 사이렌 소리에 맞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1분간 하면 된다....
오늘(5일)은 어린이날임과 동시에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인 ‘입하’이다.
입하(立夏)는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들어 여름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날이다. 음력으로는 4월, 양력으로는 5월 6일 전후에 해당한다.
입하의 다른 이름으로는 보리가 익어 수확하는 시기라는 의미의 맥랑, 맥추가 있고, 초여름이라는 뜻으로 맹하, 초하, 괴하, 유하라고도...
21일은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인 소만이다.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해 가득 찬다는 의미를 지닌다. 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날이다. 또 21일은 소만이자 부부의 날, 성년의 날이기도 하다.
소만의 다음 날은 부처님 오신 날로 휴일이다.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본래 ‘석가탄신일’로 불렸으나 올해부터는 ‘부처님 오신 날’로 명칭이 공식적으로...
오늘(20일)은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이자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이다.
곡우(穀雨)는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있으며, 음력 3월 중순경이다. 곡우(穀雨)의 뜻은 봄비(雨)가 내려 백곡(穀)을 기름지게 한다는 의미이다.
선조들은 곡우를 한 해 농사를 책임질 비가 내리는 중요한 시기로 여겼다. 그래서 “곡우에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 “곡우에...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春分)인 오늘(21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눈 또는 비가 오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강원영동과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월력요항은 음력 날짜, 24절기, 관공서 공휴일 같은 달력 제작에 필요한 요소가 요약된 자료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매년 이맘때 발표한다.
내년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이 2월 5일, 정월대보름 2월 19일, 단오 6월 7일, 칠석 8월 7일, 추석 9월 13일 등이다. 한식은 4월 6일, 초복은 7월 12일, 중복은 7월 22일, 말복은 8월 11일이다.
네티즌들은 "내년 공휴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