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은 24절기 중 21번째 절기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날'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시기적으로 음력 11월, 양력으로는 12월 7일이나 8일 무렵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은 음력 10월에 드는 입과 소설, 음력 11월에 드는 대설과 동지 그리고 12월의 소한, 대한까지를 겨울이라 구분한다. 서양에서는 추분 이후 대설까지를 가을의 끝 무렵으로...
입동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가진 절기로 24절기 중 19번째 절기입니다. 24절기를 ‘음력’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24절기는 지구의 공전에 따라 태양 각도가 달라지는 것을 측정해서 정해지기 때문에 ‘양력’입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달력의 기준이 되는 양력과는 다른 양력이기 때문에 혼동하는 것뿐입니다. 입동 이후로는 태양의 복사량이 점점...
23일 13시 기준 전국 낮 기온 11~17도24일 -2~11도, 25일 0~12도 더 추워
오늘(23일)은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절기인 ‘상강’이다. 중부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한낮에도 10~17도 사이의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기 일부 지역과 강원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주요 지역의 낮 기온을...
절기상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오늘(7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경남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절기상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해당하는 '대서'(大暑)인 오늘(22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경기북부, 강원중북부 제외)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월력요항은 음력 날짜, 24절기, 관공서 공휴일 같은 달력 제작에 필요한 요소가 요약된 자료로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데요. 이에 따르면 내년 실제 공휴일은 64일로 올해보다 사흘 적고, 가장 긴 연휴는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공서 휴일은 일요일 52일과 국경일, 설날 등 공휴일 15일을 더해 67일이지만 현충일, 광복절...
2020년 5월 20일(오늘)은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인 '소만'(小滿)이다.
소만은 양력으로는 5월 21일 무렵이고 음력으로는 4월에 들어 있으며, 태양이 황경 60도를 통과할 때를 말한다.
소만의 뜻은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들어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라는 의미가 있다.
소만과 관련된 속담으로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2020년 2월 19일(오늘)은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立春)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驚蟄)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인 절기상 '우수'(雨水)다.
우수 뜻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다.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게 됐다는 것이다.
우수는 입춘 입기일 15일 후인 양력 2월 19일 또는 20일이며, 태양의 황경이 330도의 위치에 올 때이다....
오늘(19일)은 눈이 녹아 비가 돼 내린다는 24절기 중 하나 '우수(雨水)'이다. 우수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맑고 낮부터 기온이 포근하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내일부터 대체로 맑겠다. 모레 밤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24절기 상 '우수'인 19일은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8~1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2도, 세종 -6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1도, 울산 -1도, 창원 -2도, 제주 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오늘(20일)은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로 '큰 추위'가 온다는 뜻의 '대한'(大寒)이다.
대한이 지나면 새해의 첫째 절기인 입춘(立春)이 찾아온다. 입춘은 '봄의 시작'이라는 뜻으로 2020년 입춘은 2월 4일이다.
대한 이후 5일째부터 입춘 전 3일까지를 신구간이라고 한다. 신구간은 제주도의 고유한 이사 풍습으로, 1년 중 음력 정월 초순을 전후해 이사 및 집수리...
소한은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이지만, 보통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다. 이 때문에 "대한(大寒)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다음 절기인 대한은 오는 20일이다.
조상들은 소한에는 추위를 떨치고 기운이 날 만 한 음식을 먹어 왔다. 계피, 마늘, 생강, 홍삼, 대추 등이 몸속 체온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음력 11월에 들어있다. 하지가 일 년 중에서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다면, 동지는 이와 반대로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동지에 팥죽을 끓여먹어서 동지는 '팥죽 먹는 날'로도 불린다. 이는 붉은 팥이 잔병과 악귀를 쫓아낸다는 믿음에서부터 유래됐다. 또한 팥죽을 먹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남회귀선) 곧 황경(黃經)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로, 이때 태양은 가장 남쪽에 위치하는데 중국, 한국, 독일 등과 같은 북반구에서는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대개 양력 12월 22~23일께로, '2019 동지' 날짜는 22일이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로 불렀다. 태양의...
토요일인 7일은 24절기상 1년 중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서해5도에는 1㎝ 안팎의 눈이나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0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을...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로 태양의 황경(黃經)이 240도일 때이며, 양력으로 11월 22일 또는 23일 무렵, 음력으로는 10월에 든다.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 후 15일, 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大雪) 전 약 15일에 든다.
'소설'은 겨울을 상징한다. 대개 음력 10월 하순에 드는데,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라는 속담이 전할 정도로 날씨가 급강하하는...
내일(22일)은 24절기 중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지만, 눈 예보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2일 오전까지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하면서 평년보다 3∼7도가량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21일 발표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1도로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