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부일구 기념메달’의 앞면은 시간을 나타내는 시각선과 계절선, 지평환에 새겨진 한양의 위도 및 24절기 등 앙부일구의 기능을 나타내는 것들을 표현했다. 뒷면은 앙부일구의 과학적이고 예술적으로 표현된 전체 모습을 담았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금메달 393만원 △은메달 26만4000원이다. 19일부터 30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현대H몰...
농경 문화를 기반으로 한 24절기에 수확하는 다양한 제철 채소들을 일러스트를 활용해 보여준다. 또 한국인들의 사계절 속에 담겨있는 대표 채소들로 만든 김치를 페이퍼 아트로 전시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치의 사계 기획전시는 뮤지엄김치간 5층에 마련됐다. 박물관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재개를 기념해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가스공사는 동절기 도시가스(LNG) 수요 절감과 수급 안정을 위해 2~3월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장려금을 지급하는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에너지사용량 신고를 하는 업체 중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산업체 및 건물이며 전년 대비 2~3월 사업자는 15%, 건물은 7% 이상...
추동절기 아이스크림 매출을 견인한 것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지난해 CU의 일반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은 8.0%에 그쳤다. 반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출은 그보다 두 배 이상 높은 24.7%를 기록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선보인 신제품 21% 더블리치밀크 파인트(9900원)는 유지방이 21%나 함유된 상품이다. 이는 국내 아이스크림 중 가장 높은 함량이다. 높은...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절기상 24절기 끝인 대한을 지나고 입춘에 가까워지면서 차가운 공기가 약해지는 시기로 접어든다"고 설명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말까지 한파 없이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기준 최저 기온은 영하 4~0도, 최고 기온은 3~7도 사이를 오갈 것으로 보인다.
겨울 추위가 끝났다고...
‘어드벤트(Advent)’는 크리스마스 전의 4주간 지켜지는 절기인 ‘강림절’을 뜻한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하루하루 달력을 뜯거나 날짜가 적힌 상자를 열어 안에 있는 선물을 꺼내 볼 수 있도록 제작된다. 12월 한 달간 매일 매일 언박싱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대부분 디자인도 화려해 각광받고 있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아직 국내에서는...
24일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매서운 추위는 주말부터 주춤해질 전망이다.
겨울 시작을 알리는 절기 '소설'(小雪)인 22일 전국은 전날보다 5~10도 정도 떨어졌다. 한반도 북서쪽 상층 대기에 있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졌다.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는 데다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질...
복은 매년 날짜가 달라지는데 24절기 중 하지(夏至)와 입추(立秋)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역사 기록을 살펴보면 기원전 7세기에 삼복 제사를 지내면서 충재(蟲災)를 방지했다고 하는데 조선시대에는 종묘에서 제사를 지내며 궁중에서 더위를 이기라는 뜻으로 복날에 벼슬아치들에게 빙표를 줘 장빙고에서 얼음을 타도록 했다. 이때 몸을 보신하기 위해 소고기를...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백로(白露)’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북부, 울릉도, 독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수도권, 강원 남부, 경북 북부, 경남...
절기상 더위가 가시고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處暑)’인 23일 월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오늘은 한반도에 올해 첫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계속 북상해 오늘 밤 제주도...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22일 전국에서 강력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 사용이 올여름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최대전력 발생 시간은 오후 4∼5시, 최대전력은 91.1GW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거래소는 "이 시간대의 공급 예비력은 7.8GW(공급 예비율 8.6%)로 '정상' 상태일 것"이라며...
22일 목요일은 절기상 가장 더운 날인 ‘대서’다. 오늘은 서쪽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면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절기상 ‘중복’인 2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특히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면서 매우 더울 전망이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또한, 대도시와 서해안·남해안...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小暑)인 7일 수요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는 이어지겠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는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전라·경남권을 중심으로 비를 내린 비구름대가 서서히 북상하면서 충청권 남부와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천둥...
이 시기는 24절기 상 소서와 대서 사이에 자리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여겨진다. 유통업계는 복날 보양식의 종류를 늘려 '복날 보양식=삼계탕'이라는 공식을 깨는 동시에 조리 간편성을 강화해 집에서도 편하게 보양식을 즐길 것을 제안한다.
CU가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언택트로 선물할 수 있는 한우, 장어, 랍스터 등 프리미엄 보양식과 싱글족들을...
절기상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夏至)이자 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덥겠으나, 일부 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강원도는 흐리겠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첫 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로 중국인들은 춘절 이후의 첫 절기인 원소절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기 때문에 중국 마케팅 데이의 한 축을 이루기도 한다.
2월 한 달 중국인들은 자기 것보다 선물용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포장지 및 제품 케이스의 변형에 따라 매출 실적도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최근 중국에서 역사문화 마케팅이 젊은이들의...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인 오늘(3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 수도권과...
절기상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의 '대한'(大寒)인 오늘(20일) 날씨는 전국이 맑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낮부터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경기동부...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대개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 동지가 든다. 다른 절기는 음력으로 정해지는 것과 달리 동지와 춘분은 양력으로 정해진다.
또한, 우리 민족은 태양력인 동지에 태음력을 잇대어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불렀다.
동지가 지나면 낮의 길이가 서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