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박윤봉 수능 출제위원장은 올해 수능 출제 기조와 관련해 "학교에서 얼마나 충실히 학습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응원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시험 고사장 앞에는 자녀·제자·선배 수험생을 응원하는 모습들이 가득했다.
부모님의 손을 꼭 잡고 응원을 받는 수험생부터 격려의 포옹과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힘찬 목소리도 함께했다.
가족과 짧은 인사를 마친 수험생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시험장으로 향했다.
2023 수능은 오전 8시...
전국 수험생 입실 완료…8시 40분 1교시 시작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
수험생들은 세 번째 ‘코로나 수능’에 구호, 응원전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입실을 마쳤다.
첫 시험은 오전 8시 40분 시작하는 국어 과목이며, 5교시 ‘제2외국어·한문’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들은 오후 4시 37분 시험이 끝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이번 수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 번째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국어영역,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0분부터 수학영역,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영어영역, 오후 2시50분부터 4시 37분까지 한국사·탐구영역...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 84개 시험지구, 130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고등학교 3년 전 기간을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보냈던 재학생들과 재도전 기회를 준비해 온 50만8030명의 수험생들이 실력을 발휘할 결전의 날이다.
재학생은 1만471명 감소한 35만239명(68.9%), 졸업생은 7469명 늘어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수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400명가량이 별도로 지정된 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확진자 격리 의무 7일을 고려하면 11∼16일에 양성 판정을 받은 수험생이 별도 시험장 배정 대상이 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원서접수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7일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세종ㆍ충북ㆍ충남은 '나쁨' 수준이겠다. 경기 남부ㆍ대구ㆍ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