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연세대가 1일 지난해보다 높은 4.13대 1과 4.76대 1의 일반전형 경쟁률로 2022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이날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서울대(나군) 정시 정원 내 일반전형은 1037명 모집에 4285명이 지원해 경쟁률 3.82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상승한 수치다.
연세대(가군)는 1659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작년의 3.90대...
“추가합격 전화인 줄 알았는데...”허경영 전화에 분노하는 수험생들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추가합격자 등록이 마무리됐습니다. 추가합격자 등록 관련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의 무차별적인 투표 독려 전화가 수험생들의 분통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30일 교육계 관계자에 의하면 주요 대학들이 이달 말까지 전화로 수시모집 충원합격자를 발표하고...
30일부터 202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올해는 ‘불수능’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데다 생명과학Ⅱ 출제오류로 수시모집 일정이 늦춰지면서 어느 해보다 수시 이월 인원이 반영된 최종 선발 인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한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
적정 규모화 계획에는 2022학년도 입학 정원 감축 실적도 포함되며 입학정원 모집유보 인원과 대학원 정원 증원을 위해 줄인 학부 정원도 각각 50%를 인정받을 수 있다.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실장은 “2019~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대학 1곳당 매년 평균 48.3억 원을 지원받은 것을 감안하면 60억 원은 그리 적은 규모는 아니다”며 “선제적 감축 지원금이...
서강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나)군 40.6% 수준이다. 일반전형의 모집인원도 수시 이월 인원 반영 전을 기준으로 2021학년도 477명에서 117명이 늘어난 594명이다.
정시모집에 지원하기 위한 수능의 필수응시영역 기준으로는 인문계열 지원자와 자연계열 지원자에 차이가 있다.
인문계열 지원자의 수능...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올해 2022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3574명)의 43.2%(1543명)를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 1358명,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사위계층) 185명이다.
군별로는 일반전형 가군 319명, 나군 637명, 다군 402명이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나군 50명, 다군 51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이화여자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043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조형예술대학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가 ‘나’군으로 변경됐다.
정시 수능 전형 계열별 통합선발은 인문계 150명, 자연계 140명 등 총 290명을 모집한다. 모집단위 구분 없이 수능 응시영역에 따라 인문·자연계열로 선발한다.
통합선발 합격자는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후 1학년 말...
숭실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239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특징은 △일반전형 수능 100% 선발(실기고사 전형 제외) △특별전형 수능 70%, 서류 30% 선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70명 선발 △교차지원 대폭 허용(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포함 10개 모집단위) 등이다.
정시 일반전형(정원내)에서 가군 474명, 나군 97명, 다군 521명을...
경희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240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수능위주전형으로 2007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233명을 각각 선발한다.
경희대는 정시모집에서 모든 학과를 가군과 나군의 한 개 군에서 단일 모집한다. 의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를 제외한 서울캠퍼스 소속 학과는 가군에서 국제캠퍼스 소속학과와 의학계열은 나군에서...
덕성여자대학교(덕성여대)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변동형 수능’ 전형을 도입한다.
이번 덕성여대의 정시모집은 지원자별 강점과 관심을 고려해 우수한 영역은 최대치로, 취약한 영역은 최소화해 반영한다는 점에서 지난해와 다르다.
글로벌융합대학과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은 국어·영어·수학 중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0%·30...
성신여자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전형으로 가군 505명, 나군 222명, 다군 40명 등 총 767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 중 농·어촌학생전형의 모집 시기는 정시로 바뀌어 가·나군에서 총 68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전형의 경우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성적만을 반영하고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농...
숙명여자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943명을 모집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미술대학은 정시 ‘가’군, 약학부 및 예·체능계열(무용과·체육교육과·음악대학)은 정시 ‘나’군에서 모집한다.
수능성적 반영 방법이 백분위에서 표준점수로 바뀌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체육교육과·무용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715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1471명, 기회균등(신설) 244명 등이다.
대부분의 모집단위는 수능성적만을 활용하나,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한다.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전문대학이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31일부터 시작한다. 마감일은 내년 1월 12일까지로 일반대학(3일)보다 길어 수험생이 충분히 고민해 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전문대 정시 지원 시 고려할 점을 알아본다.
전문대는 일반대와 달리 정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일부 전문대는 동일한 전형에서도 2개 이상의 모집 단위에...
서울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선발 전형과 일반전형으로 2271명,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I로 120명 등 총 2391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시모집 총 선발 인원은 지난해(2591명)보다 200명 줄었다.
일반고 출신 합격생 비율은 46.7%로 지난해(48.3%)보다 소폭 내려갔다. 영재고 비율은 12.0%에서 13.1%로, 자사고 비율은 11.9...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유튜브를 통해 이번 2022학년도 수능에서 오류 논란이 발생한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을 직접 풀어본 뒤 교육 정책을 바꾸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후보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논란의 생2 20번 직접 풀어보았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 출연한 안 후보는 직접 202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오류가 발생한 생명과학II...
법원에서 출제 오류가 인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생명과학Ⅱ 재채점 결과 1등급 수험생이 40명 감소했다. 표준점수 최고점도 1점 하락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15일 오후 6시 수능 생명과학Ⅱ 응시자 6515명에게 법원 판결 결과를 반영해 20번 문항을 '전원 정답' 처리해 채점한 성적표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표준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