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尹, 확실히 하나만 해라"국힘, 윤석열 '페미' 기사 수정 요청 심상정 "난 페미, 모든 성은 동등하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8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나는 페미니스트’ 외신 인터뷰 발언 부정 논란에 대해 “윤 후보님, 확실히 하나만 해라. 이참에 페미니스트로 확실히 노선변경을 하시라”고 직격했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성동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마지막까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 거점유세를 시작으로 오후엔 전남 순천과 전남대, 전북대 유세에 나섰다. 선거를 하루 앞둔 만큼 총력을 기울여 호남 표심을 끌어오려는 의도다.
전북대 앞에서 유세에 나선 이 대표는 "여길 오니 호남을 위해 지난...
소쿠리 투표·호주머니 투표라는 오명을 썼던 확진자 사전 투표.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8일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해 “미흡한 준비로 혼란과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는데요.
사전투표 대혼란 이후 선관위는 7일 본 투표일 투표절차를 수정해 게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격리자는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제20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다. 여의도 증권가에 이어 경기도 고양시, 파주, 인천, 광명과 서울 신도림을 차례로 찾는다. 유세 중 깜짝 지하철 탑승으로 이동 시간을 최소화했다. 마지막 대규모 유세 장소로는 광화문 청계광장을 택했다. 이어 ‘피날레 유세’를 청년층이 밀집한 서울 마포 홍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8일 “사표(死票)는 없다. 심상정에게 주는 한 표만이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생표(生票)’”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선을 하루 앞둔 그는 자신이 제3지대에 남은 유일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사표 심리’에 흔들리는 부동층 공략에 총력전을 폈다.
심 후보는 대선 막판 ‘생표론’을 강조하고 있다. 심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하면...
첫 방문지는 제주 "민주주의 죽어가" 정권교체 강조부산·대구·대전 '보수 텃밭' 찾아 부산서 안철수와 합동 유세 "국민 통합 이룰 것"피날레는 광화문…홍준표·유승민과 원팀 유세 막판까지 당내 단일화 역풍 우려…"2030 흔들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경부선 주요 거점을 훑으며 '마지막 유세'에 총력을 다했다....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여야 모두 투표율 올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젊은 세대의 투표성향이 다양해지면서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정당에 유리하다는 낡은 공식도 성립되지 않아서다. 특히 지역별 사전투표율 차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자의 이유로 투표율 제고에 힘을 쏟았다.
과거 20~30대 젊은 세대는 진보 성향이 짙고 투표 참여율이 낮아...
李 당선 시, 비호감 '여대야소' 이어져 비주류 대통령, 당론 채택 '정치개혁안' 실현 여부 미지수尹 당선 시, 정권교체 이뤘지만 '여소야대' 정국거대 야당에 휘둘려, 국정 운영 흔들릴 가능성패배한 정당, 당 책임론 후폭풍…당 주도권 싸움 시작
제 20대 대선이 딱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힘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박빙이다. 대선 6일...
대선을 하루 앞둔 이 날 윤 후보는 제주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22일 간 진행된 유세 내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한 공격성 메시지를 냈던 것과 달리 이날 윤 후보는 각 지역에 맞는 정책을 부각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과거에 (제주에) 네트워크 회사들이 좀 들어왔고 지금은 아마존코리아, 구글코리아도 제주에 들어와서 앞으로...